■2005.04.29(금)
어제의 산행으로 꾀가 나지만 꾹 참고 중랑천으로 나감.
* 총 11.3km : 57'11"
* 돌아오면서 힘이 딸리는 것을 느낀다.
아무래도 산행의 후유증이 남아있겠지...
■2005.04.27(수)
내일 산행이 있어 가벼운 조깅을 함.
* 총 11.3km : 56' 07"
* 언제까지 이런 무의미한 조깅만 할건지...
■2005.04.26(화)
* 산에 다니랴 술 마시랴 이래저래 달기기에 소홀해진다.
어제 저녁에는 술마시러 나가다 윗층에 사는 이상훈님을 만나고 '써브3는 하셨지요'하는 물음에 그만 기분이 잡쳐버리고 만다.
이 달리기 사회에서는 그냥 써브3가 고수의 대명사이다. 쩝~~~ ^^
* 4일만에 중랑천에 나가니 날은 따뜻하지만 최근 비가 오지 않아서인지 물색깔이 별로 안 좋다.
* 당현천에서 의정부 경의교까지 왕복.
의정부구간이 말끔하게 포장되어 훨씬 감촉이 좋고 상쾌하다.
* 총 22.2km : 105'48"
* 갈때 : 5'09"(1.1)/4'33"/4'38"/4'39"/4'59"(1.05)/4'49"/4'41"/4'43"/9'21"(2.0)/6'10"(1.3)
* 올때 : 6'14"(1.3)/9'33"(2.0)/4'46"/4'41"/4'36"/3'40"(0.7)/4'32"/4'34"/4'31"/4'51"(1.1)
* 돌아올 때는 맞바람이 많이 불고 힘들었다.
총 22.2km 이니 연습때도 100분 이내로 들어오는 노력을 해야겠다.
■2005.04.22(금)
* 의정부 공설운동장에서 흥복저수지 왕복.
* 약 12km : 69'50"
운동장--언덕입구 : 8'59"
언덕입구---고개정상 : 11'14"
고개--한강봉입구 : 14'17"
한강봉입구--고개 : 13'30"
고개--언덕입구 : 8'22"
입구--운동장 : 8'23"
운동장 0.8km : 5'03"
* 강북야등후 과음으로 언덕 올라가는데 힘들고 진땀이 난다.
흥복저수지가 많이 말랐다.
■2005.04.18(월)
어제의 암릉산행으로 조금 피곤은 하지만 이번주는 저녁에 계속 약속이 잡혀있어 시간날때 뛰기로 함.
km당 5분의 속도로 편하게 뛰고있는데 한 젊은 달림이가 추월을 해 할 수 없이 속도를 내어본다.
* 총 15.5km : 76'04"
5'40"(1.1)/4'51'/4'53"/4'51"/5'26"(1.05)/6'56"/3'54"/4'52"/4'48"/4'31"/4'26"/9'22"(2.2)/11'29"(2.1)
* 맨날 그 속도에만 머무르고 있으니 한숨이 나오고 맥이 빠진다.
나라는 인간은 왜 이리 느릿느릿하고 뒤뚱거리기만 하는지...
* 올 7월에 열리는 땅끝에서 거진까지의 한반도종단(670km)에 대해 이것저것 생각하며 달렸다.
언제가 되든지 한번은 종주해야 할 과제이다.
■2005.04.16(토)
* 토달마 월례회라 민곡동 보리밥집에서 모임.
성모병원까지 시골길 약 12km를 천천히 보조 맞춰서 달렸다.
날은 따뜻하지만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이다.
손두부에 막걸리 한잔하고 조성익씨 차로 편하게 집까지 옴.
* 총 12km(?) : 77'12"
■2005.04.15(금)
중랑천에서 편한 조깅.
봄나물 뜯는 사람들도 많고 달림이들도 눈에 많이 띈다.
* 총 12.3km (100m 4회) : 59'55"
5'36"(1.1km)/4'54"/4'56"/4'32"/5'11"(1.05km)/7'06"/3'46"/4'21"/4'15"/4'20"/4'13"/6'39"(1.2km)
* 인터벌훈련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된다.
■2005.04.12(화)
울트라의 후유증을 덜기위해 중랑천을 천천히 달림.
며칠사이에 개나리들이 흐드러지게 피었고 도로변의 벚꽃들도 만개를 기다리고있다.
* 총 11.3km : 62'56"
* 장딴지가 땡겨오더니만 금새 괜찮아진다.
내년에는 10시간 이내로 들어올 수 있을것 같은 생각이 든다.
스피드훈련을 열심히해서 기록을 좀 당기고...
■2005.04.09(토)
제3회 대청울트라마라톤 참가.
0~~50km : 5시간 07분
1cp 휴식 : 5분
50~~100km : 5시간 31분
* 총 10시간 43분
* 시작 2시간후부터 쏟아진 폭우로 밤새 비를 맞으며 달렸다.
가로등도 없고 비안개마저 자욱해 앞이 잘 안 보이는 상태라 차량사고의 위험이 많았다.
저체온증을 염려했는데 역시 끝나고 나니 굉장한 한기가 몰려온다.
전체 603명 참가, 여덟번째로 들어옴.
* 내년 목표는 under10 이다!
■2005.04.07(목)
* 다가온 대청울트라를 준비해 배낭에 물 1000ml를 넣고 중랑천으로 나감.
km당 6분의 속도로 천천히 달렸는데 대체적으로 고른 속도를 보인다.
* 10km : 1시간21초
5'52"/5'45"/5'53"/6'02"/6'03"/6'17"/6'03"/6'04"/12'17"(2km)
* 대회 당일부터 비가내린다는데 바람이 얼마나 불지는 모르지만 저체온증에 신경을 써야할듯 하다.
* 목표는 10시간 30분이내 이지만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그냥 발길 나가는데로 최선을 다할 수 밖에...
■2005.04.04(월)
중랑천에는 맞바람이 많이 불어 달기기가 버겁다.
* 총 12.3km : 57'13"
5'25"(1.1km)/4'40"/4'25"/4'21"/4'35"/6'30"(1.4km)/3'34"(0.8km)/4'25"/4'18"/4'23"/4'44"(1.1km)/5'30"
* km당 4분은 부담없이 나와야하는데... 인터벌 훈련이 절실하게 요구된다.
■2005.04.02(토)
바햐흐로 따뜻한 봄날이고 인라인 타는 사람들로 중랑천이 넘쳐난다.
* 총 11.3km : 53'05"
* 전날보다 조금 빨리 뛰어보고 땀을 흘려본다.
맨날 그 거리에 그 속도니 뭔가 발전이 없겠지...
대청울트라나 끝나고 깊게 생각해 봐야겠다.
■2005.04.01(금)
어제의 암릉산행으로 조금은 피곤하지만 가볍게 몸을 푼다는 생각으로 중랑천으로 나감.
다음주에 있을 대청울트라가 부담은 되지만 그냥 발 나가는데로 편하게 달려본다.
반환점을 돌아 다리를 건너야 했는데 잡념에 잠겨서 그냥 지나치고 하계동에서 차들이 질주하는 동부간선도로를 어렵게 건넜다.
* 총 11.3km(?) : 57'19"
km당 평균 4분 40초에서 50초사이로 뛰었는데 57분이 넘었으면 거리가 더 되는것 같기도 하다.
이번 울트라가 끝나면 장거리와 스피드훈련에 치중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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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3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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