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도 희한한 희리산에......
고속도로를 달리는 버스 안에서.....
여기서 부터 눈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 했어요...
백제 휴게소입니다......눈이 하얗게 쌓여있어요 ^^
여름엔 파란색 가을엔 황금색이던 논이 지금은 하얗게 변해있네요~
눈은 갈대위에도 소복하게 쌓여있어요......
등산로 입구......
방우리도 한컷 ㅎㅎㅎ
하얀 모자를 쓴것 같은 빨간 열매...너무 예뻐요.
아이구~ 이런......
국화꽃도 눈옷을 입고 ㅎㅎㅎ
부여 홍삼창입니다.
올들어 가장 춥고
서해안엔 눈도 많이 내린다는 일기예보에......
아이젠과 우산...따뜻한 물 한병...그리고 옷도 단단히 챙겨입고
걱정스런 마음으로 집을 나섰습니다......
하지만~ 하늘은 파랗고 알맞게 내려준 하얀눈은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해발 329 미터의 희리산은 오솔길을 걷는듯한 편안한 등산로로 되어있어
여유로운 마음으로 하얀눈을 맘껏 감상할수 있었습니다.
벌써 이해의 마지막달 이네요~
우리 회원님들 새해에는
복 많이 받으시고 부자 되십시요 ^^
첫댓글 희리산...정말 이름이 특이하네요 방우리님^^ 눈부신 설경와 방우리님의 환한 미소가 환상입니다 전 올해 눈구경 못했는데 이렇게 방우리님 덕분에 잘 하네요...건강미인 방우리님 홧팅 이에요
명신님 감사합니다 ^^
방우리님라서 만나지 못하고 있군요. 만
여전히 건강하시군요.
같은 대전에 살면서도 서로의 일정이
다시 사진을 접하니 방우리님을 보는듯 반가웠어요.
내년에도 왕성한 활동 하시겄죠
방우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