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배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도착한 여기는 청도 국제부두
두근두근 거리는 맘을 안고서는 입국수속을 받는 나와 우리 가족들!!
(청도국제부두)
부두를 빠져나오자마자 열기와 습한 공기로 인해 땀이 주르륵 흐르기 시작했고 곧이어 중국말이 들리기 시작했다.
중국에 왔으니 중국말이 들리는 것은 당연하지만 왜 그렇게 신기했던지 ㅎ
밖에 나가자마자 택시를 타고 우리의 호텔로 고고씽!!
재미있었던 것은 우리가 탄 7인승 택시는 거의 우리나라의 다마스였다!!
다마스를 타고 호텔로 오는데 또 놀랐다!! 택시가 갑자기 중앙선을 넘어서 주행을?? 신호도 무시하기는 마찬가지이다!! 와우!!
중국에서는 거의 신호를 지키지 않으니 항상 조심해야한다고 형님들이 알려주었다!!
완전히 목숨을 담보로 한 질주였다. 하지만 은근히 오는 스릴!~! ㅎㅎ
호텔에 도착하여 우리는 각자 짐을 풀고서 조별 회의를 하였다!!
(우리가 중국여행동안 머무를 호텔사진과 호텔 로비에서......)
그리고 정해진 것은 우선 배가 고프니 밥을 먹고 움직이도록 하자!!
우리는 택시를 타고 점심을 먹기 위하여 출발하였다.
우리는 식당을 가기위해 무한질주의 택시를 이용하였고 타고 가면서 중국의 풍경과
청도시청등 다양한 거리를 볼수 있었다!!
(청도시청과 청도시내의 건물 그리고 어디에나 있는 베이징올림필 홍보글)
도착한 곳은 한국인 입맛에 맞춘 중국집!!
우리는 짜장면과 짬뽕 그리고 탕수육과 간소새우를 시켜서 먹었다!!
이것은 한국에서의 가격과는 천지 차이였다 물론 그렇게 싸지는 않지만 이 가격으로는 한국에서는 상상도 할수 없었다!!
(우리들의 첫 점심시간~~ 정말 맛있는 음식과 시원한 맥주 한잔 ㅎㅎ)
그렇게 우리는 맛있게 점심을 먹고서 쟈스커에 가기로 했다!!
쟈스커로는 식후이기도 하니 걸어서 가기로 하였다
쟈스커를 찾는 도중 지나가는 사람에게 물어보는데 왠일로 한국분이 계셨던 것이다!!
그분은 중국에 온지 1년정도 되었다고 하시면서 아주 다정히 우리에게 쟈스커로 가는 길을 알려주시고서는
자기 번호를 알려주시면서 궁금한게 있으면 전화를 하라고 하셨다!!
너무나 반갑고 좋았다 해외에서 우리나라 사람을 만나게 되면 왜 이리 반가운지~~ 역시 난 한국인인가 보다!!
(쟈스커로 가는 길 청도 이곳 저곳과 함께 형님들과 사진을.....)
쟈스커에 도착하여 우리는 팀을 갈라서 안을 둘러보고 정해진 시간에 만나기로 하였다.
쟈스커는 진짜 우리나라의 이마트를 연상시키는 곳으로 많은 품목의 물품들과 식품들을 팔며
사람들이 많은 곳이다!! 이곳 저곳의 매장을 둘러보고 맛있는 것도 사먹은 우리는 카페에서
약간의 여유를 가지고 장부를 정리하면서 일행을 기다렸다!!
(쟈스커안의 매장들과 쟈스커 건물 사진들)
그렇게 한시간후 우린 다시 만나서 요번에는 5.4광장으로 향하였다.
5.4광장 중심부에는 조형물이 있는데 이 조형물은 1919년 5월4일 북경 학생 운동으로 중국의 공산혁명의 불길을 당겼던
54운동을 기념하는 기념탑으로 횃불과 불꽃을 상징하다고 한다.
또한 54광장 주변잔디밭 그리고 분수대에서는 현지인들이 나와 더위를 식히는 것을 볼 수 있었고
주변 경관이 너무 아름다워 사진을 찍는 많은 사람들을 보았다.
그리고 5.4광장에서 우리는 저멀리 보이는 2008 베이징 올림픽 요트 경기장을 볼 수 있었다.
여기 청도는 여기 저기에 베이징 올림픽을 알리는 문구 등이 많이 붙어있었다.
(청도 5.4광장에서 우리 가족들과 아름다운 풍경들을 사진기에 담아서.....)
다음으로 향한 곳은 화석루 이다.
청도시 제2해수욕장동쪽끝에 위치한 화석루는 팔대관중에서 제일 유명하고 제일 대표성적인 별장이며
별장은 5층으로 다양한 서양건축풍격과 구라파, 희랍 로마식의 풍격으로 조합되였습니다.
구 국민당시기 장개석의 별장으로 사용됬던 화석루는 화강암과 어란석으로 만들어졌다고 해서 화석루라고 불리운다고 한다.
화석루 그 곳에서 우리는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삼아 열심히 사진을 찍었다!!
정말 이런 집에서 살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 ㅎ
(아름다운 화석루와 화석루에서 본 멋진 풍경 그리고 풍경을 배경삼아 찰칵!! ㅎㅎ)
그 후 우리는 중산공원을 향하였다.
중산공원은 청도에서 가장 큰 종합공원으로 여러 식물의 품종이 많은 것으로 유명하고
600m에 이르는 벚꽃길이 유명하다고 한다.
우리는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끝이 안보이는 공원에 놀랐다.
가도 가도 끝이 안 나와 지친 나는 형님들에게 쉬자고 하고서는 시원한 잔디밭에서 여유를 즐기며 잠시 쉬었다.
(중산공원에서 동구형님과 재태형님과 함께~~)
그후 중산공원에서 다음 목적지를 정하고 야경이 이쁘다는 잔교로 향하였다.
잔교는 중산로(中山路)의 남단에 위치해 있다.
1891년에 처음 세워졌으며, 1931년에는 해군 전함을 정박시키기 위한 용도로 이용되기 위해서 거대한 규모로 재건축되었다.
그래서 현재는 총길이가 440m이며, 폭이 10m이다. 다리의 양쪽에는 철 난간과 연꽃 무늬의 램프가 놓여져 있다.
(동구형님과 재태형님과 함께 잔교에서 ㅎㅎ)
우리가 간 시간이 낮이어서 야경을 보지는 못하였지만 다시 올것을 약속하고서 저녁식사 장소로 갔다.
저녁식사로 가는 시간은 전쟁이었다 지각만은 면하기 위해서 우리는 열심히 달려 장소에 도착하였고 지각은 면하였다 ㅎ
저녁식사는 샤브샤브로 한국에서도 먹어봤던 음식이다. 하지만 여기는 색다른 샤브샤브기 기다리고 있었으니~~
한쪽은 매운맛으로 한쪽은 순한 맛으로 하여 샤브샤브의 육수를 내고
여러 가지의 꼬치와 야채 그리고 식품을 넣어 먹을 수 잇게 되었다. 또한 빠질 수 없는 것이 우리의 물과도 같은 청도 맥주!!
후이후이 이 행복한 순간 언제나 그렇다 맛있는 음식과 함께 할 수 있는 순간이 나에게는 정말로 소중하다
그리고 우리 가족과 함께 하니 더더욱 기쁘다!!
(우리의 맛있는 저녁식사!! 먹는것에 집중하느라 사진을 별로 못 찍었다)
식사 후 우리는 야시장으로 고고씽!!
야시장은 태동이라는 곳으로 우리나라의 명동거리를 생각나게 하는 곳이다!!
또한 이 곳은 보행자 거리라고 하여 차가 다니지 않는 거리로 유명하다!!
음식점과 시장들이 어울려 인산인해를 이루는 이 곳에서 어쩌나 재태형님을 일어버렸다~~ 형님~~~
(위에사진에는 있던 재태형 붐비는 태동 야시장에서 잃어버리고 밑에 사진에는 안계신다)
그렇게 형님을 기다리며 1시간을 야시장에서 보낸 우리는 마사지를 받으러 갔다!!
나는 처음받는 마사지 이기에 남다를 기대를 하고 갔으며 기대에 부응하는 마사지를 받고서는 완전히 빠져버렸다.
하루의 피로를 완전히 풀어주는 마사지였다. 정말 완전히 울트라 강추한다.
마사지 후 동구형님은 투다리로~~ 나는 해어진 재태형님이 숙소로 오실것 같아서 숙소로 향하였다.
형님이 아직 안 오셔서 장부 정리를 하며 성현이 형님과 함께 이야기를 하다가
헤어진 우리 가족들이 재태형님과 함께 돌아와 우리 방에서 간단히 한잔을 하면서 내일가는 로산트레킹을 준비하고
충국에서의 첫 밤을 마무리 지었다.
첫댓글 와.. 내사진 너무 많다.... 내 이름 많이 나온다.. 막둥아 고마벙 ~~ ㅎㅎ
오빠가클릭리무진이였군요 ㅎ 누군가했네 ㅎㅎㅎ
고맙긴요 재태형 사진이 많이 모잘라요 ㅎㅎ 시간되시면 사진 좀 보내주세요!! 참 형님 잘 들어가셨죠?? ㅎㅎ 뒷풀이때 꼭 나오셔야 해용
막둥아~~ 참 잘했어요..동그라미 다섯개...덕분에 여행때도 몰랐던 걸 알게되었네.그런데 내가 보내 준 사진 밖에 없냐. 다른 사람 사진도 좋은 게 많을텐데.
막내가 최고다!!!!동구햄 일안해여? 클릭 리무진 ------>재테형???? 아디바꾸3 육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