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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사건 이후로 죄인이 되어 어떨결에 은별이를 데꾸 오게 됐네요~~ ㅋㅋㅋ 첨엔 하루만 데꾸 있을라 했는데 어찌 지내다 보니 벌써 3일째... 임보엄마가 되버렸어요~~ ^^ 그럼 지금부터 은별이를 소개할께요~~~ 은별아 인사해~~~
"안녕하세요 .. 은별이에요... 나이는 ㅠㅠ 쬐끔 많아요... 한 6살정도?? ㅋㅋㅋ 더 깊게는 파고 들지 말아주세요~~ ^^ 전 잇몸이 좋질않아 아랫니를 몇개 빼야된다구 의사쌤이 그랬어요... 스켈링하구 아랫니 앞부분을 다 빼야 하지만 먹구 사는덴 아무 지장이 없답니다.. 얼음두 잘 깨먹구, 사료두 잘 먹구, 간식두 넘넘 잘먹어요... 그래서인지 자꾸 혀가 낼름하구 나와요... 귀엽죠?? 제가 거울을 봐두 넘 겹네요...ㅎㅎㅎ 그리구 제가 전에 있던 곳 환경이 별루 좋질않아 귀상태가 좀 좋질않아요... 몇주 치료하면 좋아진다니 임보엄마가 알아서 잘 해줄거에요~~ ㅋㅋㅋ 그리구 숙녀로써 이런건 숨기구 싶은데 옆에서 임보엄마가 빨리 말하래요...ㅠㅠ 저 잘은 모르지만 치질같은게 있나봐요... 긍대 저 변비같은건 절대 없어요.. 그래서 그동안 그런게 있는지 모르고 살았나봐요... 요새 치질같은거 흉 아니잖아요... 그리구 지금 이글을 읽고 있는 사람들중에두 치질있는 사람들은 찔끔 하실꺼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담에 중성화할때 의사쌤한테 치료해달라 해야겠어요... ^^"
" 맘이 놓여서일까요?? 자꾸 잠이 쏟아지네요... 나 아직 할 이야기가 많은데... 긍대 아까부터 임보엄마가 자꾸 누군가의 눈치를 봐요.. ㅡㅡ;; 저보구 얌전히 있으래요 안그럼 둘다 쫓겨난다구... 알았어요.. 되도록 사고 안치구 잠잘께요... "
"모두들 안녕?? 아까 임보엄마가 나갔다오더니 눈이 답답해 보인다구 쬐끔 다듬어줬어요.. 그거 쪼끔 다듬었다구 저의 미모가 한층더 빛을 발하네요... ^^ 저기서 임보엄마가 불러요... 사쥔 찍어야 된다구 뭘 주섬주섬 꺼내놓네요 가만보니 저랑 비슷하게 생긴애가 하나 있던데 그애 옷인가봐요... 귀찮게시리... 그래두 어쩌겠어요... 말안들음 간식 안준다는데.. ㅠㅠ"
"음~~~~~ 내가 좋아하는 핑크색 옷이네요.. ^^ 긍대 그앤 남잔것 같더니 핑크색 옷이나 입구 흠........... 성정체성이 궁금하네요... ㅋㅋㅋㅋ 임보엄마가 또 갈아입자구 하네요...ㅡㅡ;; "
"우이쒸~~~ 이게 모에요?? 난 여자라구요... 글구 엉덩이 있는 부분이 쫌 짧아서 자꾸 끼자나여 엉덩이 씹히는게 얼마나 추해보이는지 임보엄만 모르나봐여... ㅠㅠ 임보엄마가 또 옷을 꺼내내요... ㅠㅠ 이제 그만해요 넘 귀차나여... 자꾸 날 괴롭히면 삐뚤어질꺼에요... 어라?? 내말 못믿겠음 또 갈아입혀봐요... 막나갈테니... ㅡㅡ;; "
"거봐요... 내가 삐뚤어진됐죠?? 이제 그만 괴롭히구 빨랑 간식줘요~~~ ^^ 첫날인데 제가 넘 수다를 떨었네요... ㅋㅋㅋㅋ 오늘은 여기까지... 전 자주 자주 여러분을 보구싶지만 잠 많은 임보엄마가 어쩔지 모르겠네요.. 그럼 다들 잘 지내시고 담에 또 봐요~~~~~~~~~~~ 안뇽~~~~~ "
어찌 다들 울 은별이는 잘 만나셨나요?? 은별이는 나이가 쬐끔 있어서 여기저기 흠이 있지만 그건 입양 가기전에 치료가 가능한거니 넘 걱정들 안하셔두 되구요 애교두 많구 헛짖음 별루 없구 단지 뭔가를 원할땐 하늘을 쳐다보며 외치는 아가씨랍니다... ^^ 배변은 현재 화장실 배변 70% 정도 되구요 가끔 현관쪽에 실수를 해서 고치구 있는 중입니다.. 며칠있다 예쁘게 미용해서 다시 임보일기 올릴께요... 그때까지 울 이뿐 은별이가 보구싶어두 쪼매들 참으세요~~~~~~~~~ ㅋㅋㅋㅋㅋ
입양상담전 카페에 먼저 가입하시고 카페의 성격과 임보일기란에 아가의 성격을 꼼꼼히 파악하신후 신중하게 생각하시고 전화주십시요.
한번의 아픔..더 나아가 두번 세번의 아픔이 있는 친구들 입니다. 가족이 되기 위해서 기다림이 필요 합니다. 조금 여유를 가지고 서서히 동화 되어 가십시요~ 적응의 시간은 필수 입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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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ㅇ ㅏ; 은별이 너무 예쁘다 정말 천사야 ㅠㅠ 저런아일 왜;; 나쁜사람들.. 좋은주인만나길 바랄께 은별아^^
그러게요... 이렇게 이뿐데...
하지만 이제 평생 사랑으로 감싸줄 엄마가 금방 나타나실꺼라 믿어요... 
악






기여워 







은
이 요자슥 웃긴자슥 









겸댕이 은
아



음

하 얼
이고나얼





이뿌지

이뿌지

긍대 입냄새는 더 
이다 








아흐
4차원 은
씌 







넌 이모가 찍은거 알쥐 



이뻐 죽갔어




군데 왜 이모를 온몸으로 거부하다니 
이모는 참 맘이 아프다...
은
이 엄마는 진짜 번호표 뽑고 줄서야 데겄다
골라서 가야지
빨랑 후원 계좌에 입금하쇼












울 은
이 데꾸가려면 지금부터 번호표 뽑구 기둘려야 할듯 ...


으악 은
아



























내가 너 이쁜건 알았지만 미모에 빛이난다













어쩜 이리 이뻐

응

은
아

어서 엄마모셔와

모르나본데 나랑 있어서 미모가 더 빛나는거야





일심이도 잇몸이 태생적으로 안좋아서 앞니는 거의 다 빠진 상태로 어금니로 씹어먹어요~아이가 너무 선한 눈을 가졌네요 아구 이뽀라.
애교두 넘 많아서 항상 품에만 있으려해요




조놈의 귀연 혓바닥~~~~ 에 뽀뽀하구싶어랑....
과연 그리할수 있을지






지금은 치석이 있어 힘들듯... 하지만 전 입에다 뽀뽀는 열씨미 하구 있어요






오호호...겁나게 잼나는 은
이네 임보일기..
기대하것소...




은
이 너무 이쁜 아가씨...자기를 앉고있는 사람이 최고인 단순무식함...

은
아 눈치 잘보고 엉덩이 잘 붙여야 담에 너대신 다른애도 임보간다...


이젠 임보엄마 외엔 아무두 거뜰떠 보지두 않을것이니 그런 기댈랑은 하지마세요











글구 담은 없소... 이걸루 끝이오



아우~~은별이 왜케 이쁜거야??? 완전 너무너무 이쁘넹~~
너무 이뽀서 영원히 함께하고픈 울 은벼리




씨엡모델해도되겠어요 ㅎㅎ 담배문거봐 ㅋㅋ
은별이 누가 대려갔어요??
입양을 물어보시는건가요
은
인 금욜날 입양갑니다 ^^
로지로빈맘님 은별이 입양되었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