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봉과 콩이맘이 2010년도에 마련하여 농사를 짓고 있는 설봉농장을 일부 분할하여 매도합니다.
지난 14년간 농사를 지으며 이곳에서 살아보니 귀촌하여 살아가기에 부족함이 없는 터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설봉과 좋은 이웃으로 살아가실 분과 인연이 맺어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1. 소재지 : 전남 구례군 마산면 광평리 709 번지 ( 마산면 화엄사로 34-83 )
2. 지목 및 용도지역 : 대지(도시지역, 생산녹지지역, 소로 2류, 가축사육제한지역)
3. 평수 : 1번 - 대지 660㎡ (약 200평) , *1번은 200평 이상 분할 매도 가능 합니다.
2번 - 대지 430㎡ (약 130평) , *2번은 130평 이상 분할 매도 가능 합니다.
4. 매매 가격 : 평당 60만 원
5. 연락가능 전화번호 : 010-5356-0209
참고로 현재 집이 완공된 주택 709-6번지는 2020년 매도하였으며, 709-7번지는 2021년에 매도하였습니다.
점점 농사짓기가 힘에 겨워 이번에 일부를 추가로 매도하려고 합니다.
( 2024년 1월에 매도글을 올렸으나 아직 매도가 되지 않아 가격은 올해도 그대로 올립니다.)
19번 국도에서 화엄사로 올라가는 도로 좌측에 있습니다.
지적도, 개별 공시지가는 2024년 1월 기준 평당 177,540원 (㎡당 53,800원)입니다
구례 읍내의 오일장이 약 2km 거리에 있어 막걸리 한잔 마시고 25분 정도 걸어오면 되는 거리입니다.
화엄사 계곡은 차량으로 5~7분 정도 이동하면 됩니다.
2010년도에 처음 농장을 마련할 때 모습입니다.
설봉과 콩이맘은 구례로 귀농하여 지금까지 만족하며 잘 살고 있습니다.
지리산 자락에 내려와 사는 것을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다면 아마 믿지 않으시겠지만 진짭니다^^
덧붙이는 글:
설봉이 이 터를 마련하면서 환갑 때까지 농사를 짓고 그 이후엔 분할하여 매도한다고 했습니다.
어느새 환갑을 넘긴 지 6년이 지났네요, 나이 들어 농사를 지어보니 점점 힘에 부칩니다.
이 터의 장점을 하나씩 소개합니다.
1. 지목이 대지라 건축을 하는데 별다른 애로사항이 없습니다.
1. 땅모양이 직사각형이고 평지라 허실 없이 제 평수를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1. 상수도, 하수도, 전기, 인터넷등 모든 인프라가 갖춰져 있습니다.
1. 토질은 마사토라 텃밭 농사를 짓기에 제격입니다.
1. 뒤로는 지리산, 앞으로는 섬진강과 오산을 바라보는 남향땅입니다.
1. 예전부터 지금까지 자연재해가 없는 마을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1. 상사마을의 쌍산재 당몰샘물이 바로 옆 마을에 있습니다.
1. 주변에 축사가 없어 냄새가 나지 않는 쾌적한 환경입니다.
옆마을 냉천마을은 300 가구, 광평마을은 150 가구가 살고 있어 앞으로도 축사가 생길일이 없습니다.
1. 설봉농장 주변에 고압선이 지나가지 않습니다.
1. 마을에서 300미터쯤 떨어져 있습니다.(시골텃세를 염려하시는 분에게는 안성맞춤입니다)
제가 사는 광평마을에서 아직까지 텃세가 뭔지 느끼지 못하고 살고 있습니다.
1. 구례 읍내가 가까워 오일장, 마트, 군청, 면사무소, 복지관, 병원, 보건소등 모두 이용하기에 편안합니다.
1. 화엄계곡에서 연기암까지 이어지는 산책로를 애용하기 좋은 조건을 갖췄습니다.
1. 아이들이 학교 다니기 좋은 청천초등학교가 2km 이내 거리에 있습니다.
1. 중학교, 고등학교도 3km 이내의 가까운 읍내에 모두 있습니다.
1. 서울 남부터미널까지 우등고속버스를 이용하시면 3시간10분 정도 소요 됩니다.
1. 구례구역까지 10분정도 소요되어 기차를 이용하시는데 큰 불편이 없습니다.
KTX도 정차를 하고, 작년부터는 수서까지 운행하는 SRT도 하루 2번 운행하고 있습니다.
1. 차량으로 순천, 남원은 30분 정도, 광주, 전주는 1시간 정도 소요 됩니다.
※ 사전에 전화 통화 후 방문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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