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추석 연휴 때 봉정암에
참배하러 가고 싶다고 하여 예약을 하려고 하였으나
수능시험 때 까지 예약이 완료 되었다고 한다.
중청대피소, 소청대피소, 희운각 대피소도 예약이 완료된 상태이다.
방법은 오색에서 하루 자고
새벽에 산행을 하고 봉정암에서 참배를 하고,
백담사로 내려와 귀경을 하는 것 이다.
오색에서 출발하여 20여Km를 산행하고 오후6시 전에
백담사에 도착해야 용대리에서 서울행 버스를 탈수 있다.
아내가 무리가 되더라도 가겠다고 한다.
다행히 오색에 숙소를 예약할 수 있었다.
새벽에 오색에서 한계령으로 가는 방법이 있나 알아보니
오색탐방지원센터 앞 택시 정류장에 가면 택시가 있을 거라고 한다.
새벽 3시에 일어나 준비를 하고
오색에서 택시를 타고 한계령에 도착하여
산행 준비를 마치고 5시에 출발한다.
한계령 탐방지원센터 앞에서
여기선 본 귀때기청봉은 구름에 가려 더 이상 볼수가 없었다.
오색 방향
보호수 명 : 중청목 앞에서
바람이 많이 불어....
봉정암과 불뇌사사리보탑이 보인다.
저기가 대청봉이야.
예전에 다녀왔으니 오늘은 봉정암을 가야 하니 눈도장만 찍고~~
소청에서
출처: 드래곤의 산행 추억 원문보기 글쓴이: 드래곤
첫댓글 새벽 산행으로 하루 20여 키로, 대단한 등산 능력이지. 남자도 힘들텐데 더구나 준 할머니 몸으로, 굉장한 거지!요즈음은 카페 방문도 안하고들 그렇게 바쁘신가? 아니면 흥미들이 없어진 건가?
더 나이 많은 할머리들도 잘 다니데~ㅎ
첫댓글 새벽 산행으로 하루 20여 키로, 대단한 등산 능력이지. 남자도 힘들텐데 더구나 준 할머니 몸으로, 굉장한 거지!
요즈음은 카페 방문도 안하고들 그렇게 바쁘신가? 아니면 흥미들이 없어진 건가?
더 나이 많은 할머리들도 잘 다니데~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