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Three Bears> 를 하고 bear를 만들었습니다. 오는 만들기는 많이 어려워 보입니다. 제시해 주는 것 보다는
스스로 만들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오늘은 시키는 데로 하자~ 고 했습니다.
왼쪽의 스키타는 곰이 마지막까지 자신의 작품을 차별화 시키고야 마는 경민이의 곰입니다.^^ 오는 세훈이가
곰을 잘 만들었는데 우드락에 붙이는 과정에서 다리가 납짝? 하게 되고 말았습니다. 제가 보관하고 있습니다.
영우가 만든 곰이 오늘은 힘들어 보입니다. 영우가 변신 중입니다. 수용할 준비를 하셔야 겠네요.^^ 저두할께요.
인석이가 만든 곰인데 설명 듣기전에 미리 합니다. 그옆의 노랑 곰은 원영이 곰입니다. 제가 만들었습니다.
근영이 곰의 눈이랑 근영이랑 닮았습니다. 옆의 곰은 경민이의 스키타기 전의 곰입니다. 준하가 만든 곰은 검은 색
커다란 리본을 달고 있습니다. 오늘 아이들 clay 상태가 겨울 날씨탓인지 굳어버린 것이 많았습니다.
준하, 수인이, 근이가 딱딱한 clay녹인다고 고생많았답니다.
웅찬이가 만든 곰입니다. 웅찬이 찱흑통에 눈알이 들어있었는데 눈이라고 붙이고 보니 자꾸 떨어지니까 웅찬이가 다시 흰색 clay로 붙인 겁니다. 더 귀여운 곰이 되었습니다. 웅찬이가 멋진 생각을 해왔다고 했는데 10명이 필요하다고 했는데 제가 못들어 줬네요. 수업 빨리 끝내고 멋진 생각을 들어 주기로 했었는데 아쉽습니다.
"U" 로 시작하는 단어 만들어 오기. 당연히 umbrella가 4개나 있습니다.(인석이, 근영이, 원영이, 세훈이) unicorn은 영우가 만든 것입니다. 집에서 엄마랑 사전을 찾았다고 하니 정말 바람직한 숙제를 제가 낸 것 같습니다.^^
UFO도 보이시지요? 근영가 만든 우산은 특이한 콘 우산입니다.모양보다는 아무래도 기능이 우선하는 우산 같습니다. 분명 생각이 있었을 텐데 굳이 말하지 않더군요. 언젠가는 하겠지요?
경민이가 만들 울트라 공룡이 너무 멋지시지요? 다른 아이들의 감탄도 길었답니다. 공룡박사가 많아서 아무래도 1월달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프로젝트 수업을 해야 겠습니다.^^
Today's song
pease porrige hot
pease porrige cold
pease porrige in the pot
nine days all
some like it hot
some like it cold
some like it in the pot
nine days all
pease porrige hot
pease porrige cold
pease porrige in the pot
nine days all
토요 clay 어머니들 정말 감사합니다.
지난 한해동안 아이들 데리고 결코 쉽지 않은 토요일 오전 시간을 몽땅 할애해 주시면서 , 때로는 아빠들도 오시고...
제게 보여주신 신뢰와 지지에 제가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곧 1학년이 되는 7세와 7세가 될 친구들이 내년에 3월 부터는 이별 수가 있겠네요.
1학년이 될 친구들은 금요일 phonics 반이 개설 될 계획이구요(수강료:80000원)
7세가 될 친구들은 월요일 kids fun story반이 개설 될 계획입니다.(수강료:50000원)
시간은 4시 30분 입니다. (수업시간 90분)
1학년이 될 친구들은 학원에 가는 친구도 있어서 갈등이 있으실 줄 압니다.
이미 결정되신 분은 답글을 달아 주시면 미리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주변에 프로그램에 관한 많은 홍보를 부탁드립니다. 정원(10명)이 채워지지 않으면 개강이 어려워 집니다.
동화로 하는 수업을 전문적으로 활동을 통해서 하는 곳이 거의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예비 초1을 위한 겨울 방학 특강도 1월에 개강 예정입니다.
따로 글을 올리겠습니다.
다음주 토요일에 공룡과 함께 뵙지요.
관련 우리말 동화 많이 들려주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첫댓글 영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막막하네요.. 7살 형들이 하는 행동들이 재미있고 좋은가봐요.. 자꾸 터프해지네요...반항도 하고... 선생님 좋은 방법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저는 이번주에 처음 발견했어요. 좀더 지켜보세요. 엄마가 준비해야할것 들이 많아요. 영어도 고3까지의 그림을 그리고 있어야 하고 과목별 도서 파악도 단계에 맞춰 알아 두셔야 하고 최근에는 경제, 환경까지... 하지만 이런 것들은 잘 하실 것 같고 더 중요한 것이 대화법인데 부모역할 교육이나 대화법을 들으시면 좋겠지만 여의치 않으시면 책이라도 찾아 보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 거라고 믿어요. 더 좋은 방법은 무조건적 신뢰를 마구 영우에게 보내는 거죠.^^
오늘도 엄마들 대표(?)로 들어와 글을 남기고 갑니다. 카페에 글좀 남기고 가라고 제가 말해도 서로들 쑥스러워 못한다고 저보고 제발 꼭 열심히 해달랍니다. 선생님 비록 저혼자 글을 남기나 마음은 모두들을 업고 쓴다고 생각해 주셔요 오래간만에 얘기를 해보니 엄마들의 지지와 애정은 생각외로 크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몸둘바를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