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내 4년제 10개 대학 정교수들의 평균 연봉은 9300여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염동열(새누리당)의원이 29일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2015년 전국 4년제 대학 전임교수 직위별 보수현황’에 따르면 도내 4년제 10개 대학
정교수 평균 연봉은 9332만2000원으로 집계됐다.
부교수는 평균 7443만 3500원,조교수는 5010만 7600원으로 각각
나타났다.
정교수 연봉이 가장 높은 도내 대학은 연세대원주캠퍼스로 1억2294만원이다. 이어 △상지대 1억915만9000원
△가톨릭관동대 1억780만2000원 △한림대 1억158만1000원 등으로 4개 사립대 정교수 연봉은 평균 1억원을 상회했다.
국립대
중에서는 춘천교대의 정교수 연봉이 9989만8000원으로 가장 높았다.
강원대는 8364만원,강릉원주대는 7985만원으로
나타났다.
부교수 연봉도 사립대가 높았다.
그 가운데 상지대가 9289만8000원으로 가장 많았다.
조교수
연봉은 도내 국·사립대 통틀어 춘천교대가 7982만6000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전국 4년제 192개(219개 캠퍼스)대학
전임교수 직위별 연봉은 △정교수 9481만2000원 △부교수 7576만1000원 △조교수 5283만9000원으로 나타났다.
대학교수
평균연봉은 각종 수당과 급여 성격의 연구비 등이 포함된 것이며 올해 4월 1일 기준으로 연간 급여액을 예상한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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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pje@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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