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우님들 휴일저녁 잘 보내고 계시겠죠. 싱그러운 봄날 함께했던 시간들 올림니다. 화사한 햇살이 눈부시게 쏟아지고 짙은 녹음이 무성한 숲을 이루어 그기서 뿜어져 나오는 풋풋한 녹향에 시각도 후각도 호강을 해서 하루를 빌어 한달은 족히 즐거이 지낼것 같습니다. 사진편집을 하면서 한결같이 문우님들의 밝은 표정에 덩달아 즐거웠습니다. 아마 자연에 동화되고 문우님들과의 교감에 의한 것이 아닌가 추측해 봅니다. 부디 즐감하시고 늘 수필과 함께 건승하십시요.
첫댓글 사진 찍는 솜씨가 보통이 아닙니다. 꼭 영화의 한 장면 같습니다.
그래서 아마 그 속의 문우님들이 더 한층 멋져 보이나 봅니다.
손창현 선생님^^
이렇듯 아름다운 그림을 선물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한 폭의 그림이 시가 되고, 수필이 되네요.
예쁘고 싱그런 하루를 문우님들과
함께 해서 행복했습니다.
아, 여기가 계승사 전경이넹
입구부터 물결무늬 방구돌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