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토요일 오전
고양시 묵향 한정식에서 김동현 아가의 첫생일 잔치가 열렸습니다.
추석연휴전날이라 아침 6시에 출발했는데
불행인지 다행인지 ㅋㅋ
너무 안막혀 7시가 좀 넘어 고양시에 도착했답니다^^
묵향 한정식은 엘리베이터없는 2층에 있어
짐을 나르는 데도 좀 고생도 했지만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하셔서 힘든줄 몰랐답니다.
이날 주인공인 동현이는 잘생긴 얼굴이
정말 믿음직스럽게?생긴 왕자님이였어요.
돌잡이에서는 돈과 붓을 잡았습니다.
공부도 잘하고 돈도 많히 버는 동현이가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식사하실 테이블이 너무 부족해 돌상을 빨리 빼야해서
저도 어머님도 안타까웠습니다.
인상좋으시고 친절하신 어머님 아버님
까페안에서도 자주 말씀을 나눈지라 어머님과
너무 반갑고 좋았는데...
만나자마자 이별이라 좀 슬펐어요ㅜㅜ
동현이가 아팠던것 배 이상으로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어머님 아버님 뜻깊은 날 함께 하게 해주신것또한
감사드리구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안녕하세요? ^^ 9월 10일 화성까지 내려가는데 얼마나 시간이 걸렸을까 짐작해 봅니다.
전 그날 잔치 끝나고 바로 시댁으로 갔답니다. 추석 보내고, 친정에서 있다가 오늘에야 집으로 컴백했네요.
엄마가 16일 동현이 생일밥 해준다고 해서 쭉~ 있다가 왔네요.
말씀대로 정말 예쁜 돌상이였는데, 조금밖에 보지 못해 가장 아쉬웠습니다. 그 앞에서 이렇게 저렇게 사진도 많이 찍고 싶었는데, 장소가 너무 좁았네요. 처음하는 돌잔치라 이런저런 것들은 생각하지 못했어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연락 드리고 싶네요. 그날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예쁜 사진 나오면 사진 올릴게요.
아참!! 후식도 예쁘다고 모두 난리가 났답니다.
다행이 그리 많히 막히지는 않았어요^^마음씨 고운신 어머님덕에 하나도 힘들지 않았답니다.
장소땜에 너무 일찍 빼야해서 저도 속상했어요.ㅠㅠ둘째낳으시면 정말 꼭 연락주셔요.
서비스팍팍 ㅋㅋ어머님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