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7월 03일 제114차 함양 지리산 한신계곡 정기산행 안내】
○ 산행일자 : 2022년 07월 03일[일요일]
○ 출발시간 : 08시 00분
○ 출발장소 : 동래전철역 4번출구
○ 교통수단 : 45인승 버스참석자에따라 增車[증차]
○ 산행회비 : 35,000원[아침 간식 및 특급 참치와 족발 / 시락국 등으로 하산식 제공]
○ 준비사항 : 중식,간식,식수,여벌옷,바람막이 등등, 등산 필수품
○ 차량경유 : 금강컨벤션 웨딩홀 08시 05분 - 만덕육교 08시 10분 - 덕천종가국밥 08시 15분
○ 산행시간 : 11km 5시간 00분전후[원점회귀 산행으로 걷고 싶은 만큼 힐링]
○ 산행코스 : 백무동탐방지원센터 - 세석·장터목대피소 갈림길 - 세석길출입문 - 첫나들이폭포 덱 쉼터 - 한신계곡·한신지계곡합수점 철다리 - 가내소폭포 오층폭포 전망 덱 - 현위치 번호 11-10 표지목 - 빽 - 원점으로 돌아옴
○ 산행지도 : 개인적으로 배부하지 아니하고, 스마트폰으로 카페 정보 공유부탁 드립니다. ○ 참가신청 : 전화 또는 카톡 & 문자메세지 아래 댓글로 신청바랍니다.
○ [카페지기 : 010-6561-8000 / 총무 : 010-9550-2272] [산행대장 : 젠틀맨 : 010-9552-5289 / 유나 : 010-5899-3957 장군이 : 010-9030-8839 / 박장진 010-4572-3073 / 산동이 : 010-3179-6160] ※ 코로나19로 인하여 예방 수칙에 맞게 계획 및 진행하며 신청자 인원에 따라 계획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공지사항]
①본 산악회는 매월 첫째주 일요일 산행합니다.
②산악회는 비영리 친목단체로써 산행시 안전사고에 대비한 보험을 가입하지 않습니다.
③산행 참가는 본인의 자유의지로 가능하지만 산행 또는 차량 탑승중 발생하는 각 종 사고에 대하여 본 산악회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④따라서 본 산악회 산행에 참가하시는 분은 위 내용에 전부 동의 하신 것으로 간주하며 산행 안전에 대한 모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공지합니다.
○ 기타사항
- 당일 사정에 따라 계획이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산행지 안내
경남 함양군 마천면 백무동탐방지원센터에서 10㎞의 한신계곡 탐방이 시작된다.
칠선계곡 뱀사골계곡과 함께 지리산 3대 계곡 중 하나인 한신계곡은 울퉁불퉁한 근육질의 칠선계곡에 비해 한결 부드러워 가족과 함께즐기기에 좋다.
들머리인 백무동은 백 명이 넘는 무당이 모여 들었던 곳이라 백무동(白巫洞), 안개가 늘 끼어 백무동(白霧洞)이라 했다.
지금은 신라시대 화랑의 훈련장소로 이용됐다고 해서 백무동(白武洞)이라 불린다.
백무동의 주 계곡인 10㎞의 한신계곡은 물이 차며 몸에 한기를 느낀다는 뜻이 있지만 한신이 농악대를 이끌고 세석을 가다 급류에 휩쓸려 목숨을 잃었다고 해서 한신계곡이 되었다는 전설도 있다.
한신계곡은 물에 들어갈 수 없다. 그러나 계곡이 깊은 데다 울울창창한 숲길은 냉장고 속을 걷는 듯 시원하다.
계곡의 풍경이 아름다워 명승 제72호에 지정됐다.
이 길은 1950년 후반에 벌목한 나무를 실어 나르던 산판 길로 개설됐다가 이제는 세석을 오르는 산길로 바뀌었다.
완만한 길을 40분 오르면 처음으로 계곡과 만난다. 이곳부터 이동통신 통화 불능지역에 들어서며 세상과 단절된다.
너른 암반사이를 헤집고 흐르는 첫나들이폭포를 가까이서 보려고 목교를 건너 폭포 덱 쉼터로 갔다.
발아래 용의 입에서 뿜어내는 듯한 물줄기가 굉음과 함께 하얀 포말을 일으키며 수직으로 떨어지는데 이때 세찬 바람이 폭포를 휘감아 바람폭포로 불렸다 한다.
그러다 한신계곡에서 처음 만나는 폭포로 관문 역할을 해 첫나들이폭포로 이름이 바뀌었다. 가내소 폭포까지는 0.8㎞ 거리, 계곡에 놓인 목교와 철다리를 건너갔다 건너오기를 반복한다.
그때마다 암반을 타고 흐르는 폭포와 소의 비경이 하나씩 속살을 벗는다.
가내소는 항상 수량이 일정해 가뭄이 심할 때면 기우제를 지냈는데 그때마다 비가 왔다는 신비한 폭포다.
스님이 자신의 도력을 시험하려고 계곡 양쪽에다 실을 묶었다. 그리고는 실 위를 다 건너가는데 지리산 여인의 방해로 물에 떨어져 실패했다.
스님은 자신의 수행이 모자람을 깨닫고는 포기하고 가면서 ‘나는 가네’라 한데서 가내소가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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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우님들의 성원 덕분에
2022년 6월 26일 현재 만석으로
더 이상 동행할 수 없는점 海諒[해량]바라며
다음 山길에 고운 因緣[인연]으로 뵙기를 희망합니다~~~
혹여
개인 사정으로 참석 불가 할 시 카페지기 [010-6561-8000] 와 소통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