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향우회 8월 모임에 / 똘감이기성
곡성군 향우회 8월 모임에
은빛모래님과 같이가기로
부산에서 곡성새몰에서 온다
광명 향원으로 17시 독산역
경섭님 공선배님 사랑초님 등
봉고차를 타고 향원식당으로
부산 자경님 벌써 준비에 바쁘고
효리님 등 30여분이 다 모임에
곡성사랑회장, 송 카페지기장 등
인사에 인사 악수에 악수 흔들
반가움에 반갑고 얼싸안고...
소주잔에 쇠주 부어라 맥주잔도
채워라 채워야 맛이다 부어라
님들과 향우회 발전을 위하여!
황준곤 회장님 맛깔난 사회로
시나브로 멋떨어진 춤사위며
어여뿐 목소리 시낭송 심금울리고
사랑의 밧줄로 꽁꽁묶어라 내사랑이
그동안의 쌓인 그리움 정담으로
노랫소리로 흥겹게 정겨웁게
흔들어라 씻어보자 회포도 풀어보자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놀아보자
농사지었다고 경섭님 노각 감사함.
百事大吉(백사대길) 만사 잘되시길!
益壽加福(익수가복)오래 복 더하시고.
人皆愛珠玉(인개애주옥)이나,
사람들은 주옥, 금 재물을 사랑하나
我愛子孫賢(아애자손현)이라.
나는 자손 어짊을 사랑한다. 일필휘지
붓글씨로 써서 땀흘리며 나눠 드리고,
무슨차로 갈기여, 은빛모래 먼저가고
누님꽃 집으로 향하는 분들과 악수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아쉬움으로 님들
향우님들 장명부귀 하옵시길 기원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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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 꾸며 주심에 더욱더 빛내 주시니 감사함을 뭘로 다 표현 할 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