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도하가(公無度河歌)
公無渡河 (공무도하) 임이여 물을 건너지 마오.
公竟渡河 (공경도하) 임은 그예 물을 건너시네.
墮河而死 (타하이사) 물에 빠져 돌아가시니,
當奈公何 (당내공하) 가신 임을 어이할꼬.
대학가요제에서 탬버린을 흔들며
신선하고 유쾌하게 노래를 부르던,
어찌보면 선머슴아 같던, 담다디의 가수 이상은이
우리 고대가요인 공무도하가를
이렇게 애절한 이별곡으로 창작해 볼렀네요.
( -2005년 곡)
샘들 시간나시면 감상해 보시게요~~
첫댓글 슬픔이 묻어져 나오네요~
듣기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