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8 단지에 있는 수리산 꽁당보리밥 에서 보리밥과 칼국수를 먹고 왔습니다.
보리밥은 제외하고 칼국수만 평하자면 정말 최악이라 하지 않을수 없더군요!
우선 국물은 혼다시로 맛을 냇는지 혼다시 향이 너무 강했고 해물칼국순데 해물을 새우 작은거 한마리,홍합살과 바지락 조금, 면발도 별로.... 집사람이 칼국수 수제비 무지 좋아하는데도 불구하고 제가 먹고 있던 보리밥을 같이 나누어 먹고 칼국수는 조금 먹다가 남기고 왔습니다. 서비스와 다른 음식들은 괜찮아 보이던데 여기 칼국수 만은 절대 비추! 참고로 가격은 5.000원입니다.
다른 메뉴들은 맛있어 보이고,
손님도 많고 그런데 우리만 칼국수를 먹는데는 나름대로 이유가 있었던거 아닌가 하는....
별로 유쾌하지 않은 후기지만 다른 회원님들께 참고가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적어 봤습니다.
첫댓글 8단지 이야기하시는 건지
아! 장소를 정확히 않썼군요! 8단지 맞아요!
수리산 산행때 맛 괜찮다고 들었는데 평이라서 가려했던거 패스..
봉덕칼국수는 다녀 오셨는지요?
댕겨 왔죠! ㅋㅋ
칼국수는 참 많이 아쉽죠^^
그러게요! 다른메뉴들과는 좀 차이가 나는거 같아요!
헐.... 전 이집 칼국수 국물이 깔끔하고 참 맛있었는데.. 제 입맛이 이상한건가?? 그때그때 다른맛을 내나?? ㅜㅜ
개인 입맛이 다른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