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학창시절엔 유명배우 사진들을 양쪽으로 넣고 코팅을 하여 책받침으로도 사용하는 것이 유행했던 적이 있었지요. 브룩쉴즈, 피비 캣츠, 테이텀 오닐 등등.그리고 제임스 딘, TV의 명화극장에서 처음 보게 된 '자이언트' '이유없는 반항'의 제임스 딘의 이야기네요.. 그러고 보니 그 젊은 배우는 일찍 세상을 떠서 그렇게 더 유명하게 되었겠다 싶네요.사람들의 말처럼...근데 멋지잖아요....사실...캘리포니아 여행길에서 가이드가 설명해주더라구요. 이곳이 제임스딘이 죽은 장소라고.그 곳은 세월이 오래토록 지나도 언제나 꽃들이 놓여 있다면서요..그 멋진 배우가 어떤 이유든간에 일찍 갔다는 사실은 슬픈일이죠. 멋진 배우.....당신은 ~~~~
보리수님 말씀처럼 원칙없는 삭제에 조금은 열이 받네요~~ 반세기도 지났으면 아마도 저작권하고도 상관이 없을 것 같은데..., 빈대 잡으려다가 초가 삼간..., 어쩐다고 저의 경우에도 참 많은 자료들을 가지고 있는데 이제는 인터넷 문화의 특징은 공유와 교류로 활짝 피웠던 우리의 인터넷 문화도 시들어 가는 것 같습니다. 예전부터 우리 사이트는 화려하지만 자료가 참 많이 빈약하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참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위로의 말씀 감사합니다. ^^
모모님, "야~~ 너 집이 어디야?" "에덴의 동쪽" 요건 쌍 팔년도 유머가 아니고 칠십년대 초반 유머로 알고 있는데요... 제가 기억력이 좀 좋걸랑요. 옛날에 오빠가 보던 '학원'이라는 청소년 잡지책에서 본 기억이 나는데... ㅋ~~~ 제임스 딘의 인생에 이런 슬픈 이야기가 있었군요. 에휴~~ 그놈의 사랑이 뭔지... -_-;; 세 영화 중에서 자이언트 하나 봤어요. 여러 번... 설날 특선영화로 많이 해줬었는데... 기억에 남는 장면이 참 많아요. 한 가지, 두 가지~~~~~~~ 세기가 힘들 정도네요. ^^ A4 용지로 한 10장 정도???
모모님, "야~~ 너 집이 어디야?" ...., 이제 대놓고 막 까는 것 같은데요~~ ^^ 제 집은 아마도 올려놓은 글을 읽다가 보면 대충 동네는 이미 이야기를 한 것 같은데요...., 그리고 칠십년대 유머는 맞고요~~ 뭘 그렇게 따지시는~쥐 다만 제 기억에 학원이 아니라 여학생이라는 잡지였던 것 같습니다. 이상무화백의 만화에서 본 것 같은데....., 아직 정정하시네요 A4 10장 정도로 많이 기억하신다니...., 부럽삼 ^^
어디에 나오는데요, 모모님 사는 동네?? 아무리 봐도 모르겠는데... 혹시 에덴의 동쪽이요?? 아직 정정하시네요... 아, 정말~~~ 확인 사살!!! ㅠ ㅠ 네, 저 아직 정정합니다.(욱! 하는 심정) 제 기억으로는 학원이 확실하걸랑요. 우쒸 A4용지 한 장으로 정정할게요. -_-;; 그리고, 참,,, 이상무 화백의 여학생 잡지 만화 '노미호와 주리혜'는 좋아했던 만화입니다.^^ (급 방긋!)
책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지하철역으로 동네 이야기를 분명히 했습니다. 노미호와 주리혜를 기억하시는 것 보니까..., 제가 어깨동무, 소년중앙 이후로는 사실 잡지를 안 보았는데 누님들이 여학생을 항상 보아서...., 아마도 틀림없이 여학생 잡지에서 본 것이 맞을 것입니다. 그리고 왜~~ Why~~ 정정하시다고 좋은 의미의 이야기를 하셔도 욱 하시는 것일까~? 궁금타....., ~.*
그리고 자유롭게님 ㅋㅋㅋㅋ 소년중앙, 새소년, 어깨동무..., 정말 어린시절의 추억입니다. "도전자 하리케인"의 경우 이두호 화백의 작품으로 알려져있지만 사실은 그 유명한 "타이거 마스크"와 함께 일본작가의 작품에 이름만 빌려준 것이라고 합니다. 이두호 화백 스스로 부끄러웠던 과거라고 이야기했던....,
거치른 사막의 정글 속에 오늘도 비바람이 몰아쳐온다~~ 타이거 마스크 참 재미있었죠. ^^ 옛날에 만화가게에서 만화 빌려보는 일 전문이었는데, 그 때는 지금처럼 대하만화가 아니고 주로 상(중)하 요렇게 두 세권이었어요. 쌓아놓고 봐도 금방 읽었어요.ㅋ~~~ 독고탁 시리즈도 기억나고 엄희자, 민애니, 장은주, 송순히... 이 분들 만화도 재미있었어요. ^^ 그리고 쬐그만 여자아이하고 멍멍이 나오는 만화도 재밌었는데... 모모님, 요즘도 가끔 만화를 봐요. '빨강 머리 앤'... 녹화해서 늘어질 정도로 엄청 봤는데 얼마 전에 우연히 감상 싸이트를 찾은 거 있죠. ^^ 이 밖에 캔디, 베르사유 장미, 오달자의 봄,,,,,, 딥다 많네요. ^^
ㅋㅋㅋ~ 참~ 만화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자면 정말 저도 할 말이 넘 ~ 많네요 일본작가 이가라시 유미꼬의 작품 캔디가 당시에는 전 7권으로..., 베르사이유의 장미도 그렇고 허긴 머리가 커 가면서 장르가 바뀌었지만..., 어려선 만화 아주 좋아했고 애니메이션도 사업적으로도 그렇고 참 연관이 많았는데..., 지금은 쬐금 그러네요~~
제임스딘 오래 살았더라도 자이안트의 J.R 짝 났을 듯..웬지 모르게 자이안트에서의 마지막 장면에서의 딘의 모습이 말년의 모습을 미리 보여 주는 듯 하네요...그런데 영화내용상 으로는 의미 차이는 없는 듯하나 이 영화에서의 Giant는 (거인, 거대한 뜻)은 어떤게 제목의 뜻인지요
저처럼 짧은 소견에 Giant에 대한 정확한 의미를 알겠습니까...., 세일링님도 ~~ 참 ^^;; 다만 굳이 개인으로 선택해보라고 하신다면...., 갑자기 작년에 작고하신 고 박경리님의 대하 소설 "토지"라는 제목이 생각나네요~~ 사람이 출세하고 돈을 번다고 해서..., 이렇게 나이 먹어가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사실 무상하다는 생각입니다. 언제나 변함없는 역시나 대지, 광활한 텍사스의 대지가 영화 제목에 합당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제 생각을 말씀드립니다. ^^
요 시대가 사회가 젊은이(하이틴)들에게 관심을 갖는 시대가 된 것 같아요. 색안경을 끼고 보면 염려하던 대로 된다는 '아랑드롱'의 '암흑가의 두사람'도 맥락을 같이 한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현대에 와서는 관심을 가지라는 젊은이들에게 너무 관심을 가져서 고민하지 않는 세대로 만들었고, 이유없는 반항에서의 아버지 같은 남자들은 씩씩하게 살기는 커녕 힘이 더 없어지고 말았고, 그 숫자는 점점 늘고 말았지요. 정말로 제임스딘은 그렇게 살다가 가서 좋았는지도 모릅니다. 내 생각으로는 제임스 딘이 살았다면 건들여 보지도 못할 보수꼴통이 되있을 것 같아요.
첫댓글 학창시절엔 유명배우 사진들을 양쪽으로 넣고 코팅을 하여 책받침으로도 사용하는 것이 유행했던 적이 있었지요. 브룩쉴즈, 피비 캣츠, 테이텀 오닐 등등.그리고 제임스 딘, TV의 명화극장에서 처음 보게 된 '자이언트' '이유없는 반항'의 제임스 딘의 이야기네요.. 그러고 보니 그 젊은 배우는 일찍 세상을 떠서 그렇게 더 유명하게 되었겠다 싶네요.사람들의 말처럼...근데 멋지잖아요....사실...캘리포니아 여행길에서 가이드가 설명해주더라구요. 이곳이 제임스딘이 죽은 장소라고.그 곳은 세월이 오래토록 지나도 언제나 꽃들이 놓여 있다면서요..그 멋진 배우가 어떤 이유든간에 일찍 갔다는 사실은 슬픈일이죠. 멋진 배우.....당신은 ~~~~
엘비스도 그렇고 제임스 딘도 아마도 젊은 모습으로 영원히 기억되고 싶어서 일찍 요절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전에 힘들게 올려놓았는데 동영상이 전부 검정색이네요..., 어째 기분도 꿀꿀하고 정말 사기 떨어지네요 ㅠ.ㅠ
모모님! 애써 올려 놓았는데 영상이 안나오면 속상하시죠..하지만, 머 그까짓 것 하세요.꿀꿀해 하지 마시구요...이렇게 모모님의 팬들이 몰려와서 모모님만 바라보고 있는데요...보이시죠? ㅋㅋ 기분 업하시도록 제가 노래하나 불러 드릴게요...목청껏요..
보리수님 말씀처럼 원칙없는 삭제에 조금은 열이 받네요~~ 반세기도 지났으면 아마도 저작권하고도 상관이 없을 것 같은데..., 빈대 잡으려다가 초가 삼간..., 어쩐다고 저의 경우에도 참 많은 자료들을 가지고 있는데 이제는 인터넷 문화의 특징은 공유와 교류로 활짝 피웠던 우리의 인터넷 문화도 시들어 가는 것 같습니다. 예전부터 우리 사이트는 화려하지만 자료가 참 많이 빈약하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참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위로의 말씀 감사합니다. ^^
모모님, "야~~ 너 집이 어디야?" "에덴의 동쪽" 요건 쌍 팔년도 유머가 아니고 칠십년대 초반 유머로 알고 있는데요... 제가 기억력이 좀 좋걸랑요. 옛날에 오빠가 보던 '학원'이라는 청소년 잡지책에서 본 기억이 나는데... ㅋ~~~ 제임스 딘의 인생에 이런 슬픈 이야기가 있었군요. 에휴~~ 그놈의 사랑이 뭔지... -_-;; 세 영화 중에서 자이언트 하나 봤어요. 여러 번... 설날 특선영화로 많이 해줬었는데... 기억에 남는 장면이 참 많아요. 한 가지, 두 가지~~~~~~~ 세기가 힘들 정도네요. ^^ A4 용지로 한 10장 정도???
모모님, "야~~ 너 집이 어디야?" ...., 이제 대놓고 막 까는 것 같은데요~~ ^^ 제 집은 아마도 올려놓은 글을 읽다가 보면 대충 동네는 이미 이야기를 한 것 같은데요...., 그리고 칠십년대 유머는 맞고요~~ 뭘 그렇게 따지시는~쥐 다만 제 기억에 학원이 아니라 여학생이라는 잡지였던 것 같습니다. 이상무화백의 만화에서 본 것 같은데....., 아직 정정하시네요 A4 10장 정도로 많이 기억하신다니...., 부럽삼 ^^
어디에 나오는데요, 모모님 사는 동네?? 아무리 봐도 모르겠는데... 혹시 에덴의 동쪽이요?? 아직 정정하시네요... 아, 정말~~~ 확인 사살!!! ㅠ ㅠ 네, 저 아직 정정합니다.(욱! 하는 심정) 제 기억으로는 학원이 확실하걸랑요. 우쒸 A4용지 한 장으로 정정할게요. -_-;; 그리고, 참,,, 이상무 화백의 여학생 잡지 만화 '노미호와 주리혜'는 좋아했던 만화입니다.^^ (급 방긋!)
책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지하철역으로 동네 이야기를 분명히 했습니다. 노미호와 주리혜를 기억하시는 것 보니까..., 제가 어깨동무, 소년중앙 이후로는 사실 잡지를 안 보았는데 누님들이 여학생을 항상 보아서...., 아마도 틀림없이 여학생 잡지에서 본 것이 맞을 것입니다. 그리고 왜~~ Why~~ 정정하시다고 좋은 의미의 이야기를 하셔도 욱 하시는 것일까~? 궁금타....., ~.*
지하철 역 어디여? 혹시....강북구 나 노원구 쪽 아니었나여? 갑자기 궁금해 지네...ㅋㅋ ~
소년중앙... '꺼벙이'와 별책부록으로 나왔던 '도전자 허리케인' 정말 재밌었어요...... 기타 재밌던 만화 참 많았지요. ^^
일단은 제가 한강남쪽에 살고요~~ 넘 많이 궁금해 하지는 마삼~ 40대 아찌도 감추고 싶은 비밀이 있으니까요
그리고 자유롭게님 ㅋㅋㅋㅋ 소년중앙, 새소년, 어깨동무..., 정말 어린시절의 추억입니다. "도전자 하리케인"의 경우 이두호 화백의 작품으로 알려져있지만 사실은 그 유명한 "타이거 마스크"와 함께 일본작가의 작품에 이름만 빌려준 것이라고 합니다. 이두호 화백 스스로 부끄러웠던 과거라고 이야기했던....,
거치른 사막의 정글 속에 오늘도 비바람이 몰아쳐온다~~ 타이거 마스크 참 재미있었죠. ^^ 옛날에 만화가게에서 만화 빌려보는 일 전문이었는데, 그 때는 지금처럼 대하만화가 아니고 주로 상(중)하 요렇게 두 세권이었어요. 쌓아놓고 봐도 금방 읽었어요.ㅋ~~~ 독고탁 시리즈도 기억나고 엄희자, 민애니, 장은주, 송순히... 이 분들 만화도 재미있었어요. ^^ 그리고 쬐그만 여자아이하고 멍멍이 나오는 만화도 재밌었는데... 모모님, 요즘도 가끔 만화를 봐요. '빨강 머리 앤'... 녹화해서 늘어질 정도로 엄청 봤는데 얼마 전에 우연히 감상 싸이트를 찾은 거 있죠. ^^ 이 밖에 캔디, 베르사유 장미, 오달자의 봄,,,,,, 딥다 많네요. ^^
ㅋㅋㅋ~ 참~ 만화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자면 정말 저도 할 말이 넘 ~ 많네요 일본작가 이가라시 유미꼬의 작품 캔디가 당시에는 전 7권으로..., 베르사이유의 장미도 그렇고 허긴 머리가 커 가면서 장르가 바뀌었지만..., 어려선 만화 아주 좋아했고 애니메이션도 사업적으로도 그렇고 참 연관이 많았는데..., 지금은 쬐금 그러네요~~
제임스딘 오래 살았더라도 자이안트의 J.R 짝 났을 듯..웬지 모르게 자이안트에서의 마지막 장면에서의 딘의 모습이 말년의 모습을 미리 보여 주는 듯 하네요...그런데 영화내용상 으로는 의미 차이는 없는 듯하나 이 영화에서의 Giant는 (거인, 거대한 뜻)은 어떤게 제목의 뜻인지요
저처럼 짧은 소견에 Giant에 대한 정확한 의미를 알겠습니까...., 세일링님도 ~~ 참 ^^;; 다만 굳이 개인으로 선택해보라고 하신다면...., 갑자기 작년에 작고하신 고 박경리님의 대하 소설 "토지"라는 제목이 생각나네요~~ 사람이 출세하고 돈을 번다고 해서..., 이렇게 나이 먹어가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사실 무상하다는 생각입니다. 언제나 변함없는 역시나 대지, 광활한 텍사스의 대지가 영화 제목에 합당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제 생각을 말씀드립니다. ^^
요 시대가 사회가 젊은이(하이틴)들에게 관심을 갖는 시대가 된 것 같아요. 색안경을 끼고 보면 염려하던 대로 된다는 '아랑드롱'의 '암흑가의 두사람'도 맥락을 같이 한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현대에 와서는 관심을 가지라는 젊은이들에게 너무 관심을 가져서 고민하지 않는 세대로 만들었고, 이유없는 반항에서의 아버지 같은 남자들은 씩씩하게 살기는 커녕 힘이 더 없어지고 말았고, 그 숫자는 점점 늘고 말았지요. 정말로 제임스딘은 그렇게 살다가 가서 좋았는지도 모릅니다. 내 생각으로는 제임스 딘이 살았다면 건들여 보지도 못할 보수꼴통이 되있을 것 같아요.
어쩐지..., 경솔한 답변처럼 들리지만 보리수님의 말씀에 동의를 하고 싶습니다. 아마도~ 보수꼴통이 되었을 것 같아요..., 삶의 무기력함에 대해서는 요즘 너무 많이 느끼는 것 같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