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휴의 끝자락을 잡고 있습니다. 마무리 잘하시고 행운 가득한 3월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세계적 투자가 짐 로저스 (77)로저스 홀딩스 회장이 "일본의 미래는 암울하다. 지금 내가 만약 열 살 일본인이라면 즉시 일본을 떠날 것"이라며 "일본은 2050년 범죄 대국이 될 것이다 "라고 예측했다. 21일 일본 인터넷 주간매체 '다이아몬드 온라인 '과 로저스 회장의 저서 [돈의 흐름에서 보기, 일본과 세계의 미래 ]에서 일부 발췌해 작성한 기사를 통해 그가 왜 일본의 미래를 어둡게 전망하는지 자세히 소개했다고 세계일보가 인용해 전했다. 로저스 회장은 일본의 쇠퇴 이유로 심각한 저출산과 어마어마한 부채를 꼽았다. 그는 우선 일본이 인구가 감소하는데도 이민을 받아들이지 않는 점을 지적했다. 로저스 회장은 "외국인을 배제하고 문을 닫은 나라는 쇠퇴의 길로 접어들었다는 것을 역사는 항상 가르쳐 준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2일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에 출연해 "통일 한국과 일본을 비교했을 때 일본은 통일 한국의 상대가 되지 않을 것" 이라면서 "남한의 지식과 자본, 북한의 풍부한 인력 자원과 천연자원 등을 사용하면 통일한국은 굉장한 모습을 지닐 것 "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10년, 20년 안에 한국경제가 세계에서 가장 활발하고 풍성한 경제가 될 것"이라면서 "북한이 개방되면 두 딸과 함께 한국에 와서 살 수 있다"고 했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