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2, 이제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할 때인 학생입니다.
가끔 공부를 하다가 천문에 대해 생각이 나곤 합니다.
(제가 꿈이 천체물리학자라 천체에 관해서는 관심이 좀 있습니다.)
그럴때면 갑자기 제가 제 3의 눈이 되어 저를 보는거 같습니다.
그 눈은 여러사람으로 벌어지고, 지구, 그리고는 광대한 우주에서 지구를 지켜보는 듯한 느낌이 납니다. 그러면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 인생은 이렇게 짧은데, 지금 이렇게 꼬물거리며 열심히 살아도 우주의 억겁에 시간에 비하면 엄청나게 짧게 지나가는데, 무엇을 위해서 이렇게 열심히 공부하며, 사람들은 살아가는걸까?"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제가 지금 청소년기라 정체성이 재대로 잡혔는지, 안잡혔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저보다 좀더 오래 사시고 힘든일을 많이 겪으신 분들인 뭔가 알고 계실거 같아서 물어봅니다. 삶에 대해서...
첫댓글 제가 생각할때는 삶은 고통,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짧은 행복들이 조금씩 있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