千聖山(천성산) 하늘리지
2010. 09. 20.
번개 타고 千聖山 하늘리지를 다녀오다.
블랙홀(Black hole)이니 웜 홀(Worm hole)이니 화이트 홀(White hole)이니 하는 天體物理學(천체물리학)의 도움을 받지 않고 “時間旅行”(시간여행)을 하고자 한다.
코스: 백동마을-돌마루公園(공원)-圓寂庵(원적암)-法水院(법수원)-하늘리지 우회길-하늘리지 6봉-通天門(통천문)-天下第一 展望臺(천하제일 전망대)-걸뱅이 잔치바위-圓寂峰(원적봉)-795峰 앞-철쭉祭壇(제단)-小溪谷(소계곡) 따라-法水院溪谷=小金剛(소금강)=溪谷山行= -法水院 앞=涉眞橋(섭진교)-普賢寺(보현사)-백동마을.
***하늘리지. (천성산 하늘릿지) (천성산 하늘릿지 개념도)
(地圖) (천성산 하늘리지 새 지도)
*돌마루公園(공원) 앞 (허리 굽혀 겸손하게 지나가는 산우님, 步幅(보폭)이 엄청 넓다. 9471
*돌마루公園도 장사가 잘 안 되나? 門(문) 닫은 집이 많다. 9473
*圓寂庵(원적암) 가는 길목 X9475X
*圓寂庵으로 들어간다. 9476
*血水瀑布(혈수폭포)를 左側(좌측)으로 보며, 確認(확인) 안 되는 ‘숯가마터’ 지나 첫 展望臺(전망대)에 서다. 鞍部(안부) 左側(좌측) 톱니가 하늘리지. X9479X
*두 번째 展望臺. 우리가 타고 오를 칼날 같은 ‘하늘리지’. 9482
*涉眞橋(섭진교) 건너 法水院(법수원) 앞에서 9484
***하늘리지 들머리로 가니 첫 슬랩부터 밧줄이 없다. 아마존정글에서 바늘 하나라도 찾아낼 수 있을 程度(정도)로 이 地域(지역)에 道通(도통)한 山友(산우)님 말씀 “여기서부터 6峰(봉)까지 모든 밧줄이 끊겼으니 迂廻路(우회로)로 가야한다”---. 스릴을 滿喫(만끽)하려던 期待(기대)는 와르르 무너지고------.이 리지를 開拓(개척)했던 山岳會(산악회)에서, 많은 산꾼들이 여기를 찾아오니 이 地域(지역)이 푸석바위 인지라 安全(안전)을 圖謀(도모)하기 위해 근래에 確保地點(확보지점)의 볼트 作業(작업)과 하켄 補修(보수) 등을 하며 一般(일반) 산꾼들이 利用(이용)하는 밧줄을 몽땅 잘라낸 것이 아닌가싶다.***
*彌陀庵(미타암)을 左側으로 내려다보며 迂廻路(우회로)로 가파르게 오르면 6봉 위 鞍部(안부). 瘠薄(척박)한 環境(환경)에서 孤苦(고고)하게 자란 6峰 위의 저 솔을 ‘600만 불짜리 소나무’라 命名(명명)한다. 盆栽(분재)의 소재(素材)를 구한답시고 산을 돌아다닐 때 백동마을에서 저 걸 쳐다보고 얼마나 탐이 났는지. 9485 9487
**2008. 11. 17. 하늘리지 스릴을 되새겨본다.(백동마을-圓寂庵-法水院-하늘리지-걸뱅이 잔치바위-圓寂峰-철쭉제단-819峰-병풍바위-千聖山 2峰(천성산 2봉)-洛東整脈(낙동정맥) 813峰 . 623峰-靈山大學(영산대학))
(첫 슬랩) 6356
(연이은 밧줄) 6359 6362 X6363X
(法水院 한 번 내려다보고) 6365
(밧줄은 계속되고) X6367X 6369 6370 X6373X
(여기 오르기가 여간 아니다) 6378 6382
(3봉에서 4봉으로 가는 길목) 6386
(여기에서 돌아나간다) 6387
(4봉을 보고) 6389
(5봉을 보고) 6390
(6봉을 오른다) 6394 X6396X 6400 6402 6403 6404
(途中(도중)에 배낭 벗어 놓고 渴望(갈망)하던 6봉에 오르다) 6408
(내려오는 일이 더 어렵다) X6415X 6416 6420 6422 6424
(이왕 지난 일을 再放送(재방송)하는 터에 몇 장 더 追加(추가)해 본다. 6봉에서 내려와 또 오르고 또 오르면 通天門(통천문)이 나온다. 까다롭게 通過(통과)한다. 6431
(通天門에서 나아가면 左側(좌측)으로 展望臺(전망대). 右側(우측)으로 다시 올라가면 岩稜(암릉)길-걸뱅이잔치바위-圓寂峰(원적봉)-795봉-철쭉제단 도착) 6440
(철쭉제단에서 산길로 접어들어 은수고개를 左側(좌측)으로 보며 稜線(능선)길로 계속 가면 병풍바위=左側(좌측). 右側(우측)이 千聖山 2峰(천성산 2봉) 6442
(병풍바위에 기어오르고 있다) 6443
(나는 얼라니까 걸음이 더디고 저거는 어른이라 빨리 갔다고 웃고 있나!) 6446 6447
(靈山大學校(영산대학교)로 下山(하산) 6454
*각설하고, 통천문 지난 전망대에서 祭(제) 올리고 되돌아 나와 다시 올라가면 걸뱅이 잔치바위가 보이는 岩稜(암릉). (줌으로 당겨본다) 9491
*잔치바위에서 소나무와 같이 한 컷. 9493
*바람을 피해 잔치바위 밑 숲속에서 불고기파티 마치고 圓寂峰 도착. 새로운 頂上石(정상석) 앞에서. 9496 9497
*여태까지는 이 頂上石이 이 山을 지켜왔다. 9498
***795봉으로 오르다 溪谷(계곡)으로 가자고 意見一致(의견일치), 철쭉제단 쪽으로 下山.
(날씨는 미쳤어도 가을은 올 모양) 9499
*795봉에서 發源(발원)한 小溪谷(소계곡)을 건너갔다 왔다하며 30여분 만에 ‘小金剛(소금강)’이라 일컫는 法水院 溪谷(법수원 계곡) 到着(도착). 9500
*알탕 場面(장면)은 민망해서 못 올리고, 다이빙선수의 跳躍(도약) 순간포착 9504
*알탕 후 마지막 술병을 비우니 약간 얼근하다. 그런데도 安全(안전)한 稜線(능선)을 버리고 溪谷(계곡)을 타잔다. 溪谷은 斷崖(단애)가 높은 곳이 많아 危險性(위험성)도 높다. 9506
*法水院瀑布(법수원폭포) 좌측 바위 타고 내려와 한 컷 잡아본다. 9512
*道士(도사)님이 뒤따라 내려오는 사람들의 발 디딜 곳을 코치하고 있다. 9513
*成就感(성취감)에 陶醉(도취)한 道士(도사)님, 作品世界(작품세계)에 沒入(몰입)한 山友(산우)님, 絶景(절경)에 感歎(감탄)하는 山友(산우)님, 한 幅(폭)의 그림이다. 9514
***涉眞橋(섭진교)로 되돌아 나와 普賢寺(보현사) 거쳐 백동마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