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04년 5월 16일, 오전 10시부터 밤늦게까지하니깐 중간에 바쁘신 분들은 가셔도 좋고, 늦어도 좋습니다. 그래도 코리안 타임보다는 많이 늦지 마시길...^ ^
장소 : 안양 공설 운동장 보조 경기장 내.
(평촌 뉴코아 지나 사거리에서 좌회전 하셔서 비산동 쪽으로 쭈욱 올라오시다 보면 안양 공설 운동장이 커다랗게 보입니다. 수영장도 안에 있지요. 여기서 여름마다 잘 노는데...)
준비물 : 편안한 운동복 착용, 아이를 동반 하시는 분은 아이들 간식만 가져오세요.
맛있는 점심과 밥, 머릿고기, 음료수, 산해 진미는 아니라도 다 준비되어 있답니다.
또다른 준비물로 남편(을 모시고 오셔도 대환영입니다.)이나 가족친지분들....
목적 : 우리 안양시 방송대인들의 친목과 결속력을 도모하고자 하는 모임입니다.
우리 방송대 특성상 너무 사람 냄새 안맡게 되는 학습 분위기에서 좀 더 돈독한 휴머니즘을 추구하고자 이런자리를 마련했다고 합니다.
우리 방송대의 결속력을 단단하게 고취시켜 나가다 보면 좀더 학교의 이미지와 우리들의 공부환경의 질이 업그레이드 될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안양시 스터디 모임 그룹을 몇개 더 탄생시킬 생각입니다.
이건 이런 체육대회를 주최하고도 인원의 결속력 부재에 대한 저의 특단의 조치입니다.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안 오실듯 하여...
회장님께서 많이 힘들어 하시네요.
우리 안양지역 방송대인들 너무 협조가 미흡하다고 합니다.
저도 솔직히 이핑계 저핑계 대려다 보니까, 회장님 말씀이, "이런 방송대 나와 뭐하냐. 인지도면에서 추구하는 행사에 우리 방송대인들이 이렇게 비협조적인데...."
우리의 학교입니다.
공부도 중요하지만, 잠시 나오셔서 그동안 공부로 늘어진 뱃살과 정신을 가다듬어 좀더 튼튼한 몸으로 기말고사에 임합시다.
전 꼭 갈 생각입니다.
우리 신랑이 빼면, 저 혼자라도 가서 스터디도 결성해 드리고, 잠시나마 체력을 연마할 생각입니다. 번개모임도 가지면서요.
머릿고기의 유혹도 한 몫 했구요.
그럼, 오실 분들 꼬리 남겨주시구요.
우리 스터디님들은 정식으로 인사를 나눴으면 합니다.
평촌스터디, 안양 스터디, 산본 스터디님들 왠만하면 얼굴 좀 보여주세요.
출석수업때 잠시 나마 찰라의 만남으로는 부족했던거 같습니다.
정확한 성함도 모르겠구요, 얼굴과 매치가 안되는게 가장 큰 아쉬움입니다.
그럼 그날 벙개때 키쓰하구요, 우리 안양시 방송대인들의 힘을 보여줍시다.
힘을 길러 나가다 보면 방송대는 더욱더 인지도가 높아질 것이고 우리의 사기도 충천할 것입니다.
그날 뵈요.
선배님들, 동기님들....
저 참고서 주신 선배님도 그날 뵐 수 있으면 그동안 못다한 인사라도 나누고 싶습니다.
그럼 기대하시라. 개봉박두....
그날 하루 만큼은 공과함께 뛰어보고픈 과대가...
맞춤사랑 파라.
첫댓글 꼭 참석하고 싶내요..^^ 저두 4시정도엔 약속이 있으니 10시까지 늦지 않게 가야겠내요..하루종일 앉아 있어서 그런지 정말 뱃살이 축~~~쳐졌어여~~언능 16일이 왔음 좋겠당..맛나는 머릿고기...꼭 가야쥐~~^^
효진님 알라뷰우~~~ 꼭 오세요. 머릿고기 보관하고 있을텐게....흐흐...맞춤사랑 파라.
실은 지두 회장님의 전화를 받았어요...에그 맴도 아프고 ~~ 부족하지만 저도 힘을 드리고 싶고 달리기도 하고프고 나! 달리기 자신있다~~(믿거나 말거나) 교회에 갔다가 빨리 오도록 할께요 늦어도 기다리기^^
좋아요, 좋아요. 회장님께서 이러시는건 궁극적으로 우리 방송대를 위해서 그리고 더 나아가 우리 학생들을 위해서 인데 우리가 정말 힘을 모을때라는 생각입니다. 난숙언니 그날 꼭 기둘릴께요. 맞춤사랑 파라.
참! 밤늦게까지 아니고 오후 다섯시 정도에 끝난다고 합니다. 참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