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분......★ -산이슬~-
이 갑갑한 세상에 이토록 아름다운분이 계셨군요
자신의 아픔은 말하지 않고, 어린아이를 먼저 걱정하시다니요~
저로서는 믿겨지지가 않습니다...힘내세요~ 꼭 힘내셔서...
당당히 일어서는 모습을 저희에게도 보여주세요~.....
김행균님을 위해서 열심히 기도할께요~
★눈물이 날정도로 찡합니다★ -지니-
남의 목숨을 구해주고 자신이 죽을 뻔한 고비를 넘기신김행균님....
정말 눈물날 정도로 가슴이 찡합니다.
아무나 해 낼수 없는 그 행동에 저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꼭 힘내시구여..건강하실 수 있게.. 기도 드립니다.
어제 처음 뉴스를 접해서 알게 되었는데.. 요즘 처럼....
죽고 죽이고 자살하고 유괴하는 뉴스가 많은 뒤숭숭한 때에
김행균씨같은 분이 계셔서 그래도 아직은 희망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랑스럽습니다...철도원 김행균님...
★눈물이 나네요★ -최하연-
세상 참 말세라고 투덜거리곤 했는데...
저로서는 절대 할수 없는 일을 하신 김행균님을 보았습니다...
세상이 따뜻하게 바뀌길 바라고만 살면 안된다는걸...
스스로 따뜻하게 변화해야 한다는걸 알것 같습니다...
눈물이 나네요.....
두번도 고민안하시고 어린아이를 구하실수 있는
아름다운 마음씨에 박수를 보냅니다...
마음의 상처는 잊으시고 건강하세요..
쾌차하시길 빌겠습니다..
★님같은 분이 있기에 이 세상은 아름다운가봅니다.★ -맥라이옹-
정말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뉴스를 통해 님의 소식을 듣고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늘 출/퇴근길에 지나치는 영등포역에 님같은 의로운 분이 계셨군요...
님같은 분이 있기에 이 세상은 아직 아름다운가 봅니다.
님의 빠른 쾌유를 두손모아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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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직원으로써 네티즌 여러분께 감사를.......
위에 글들은 네티즌들이 김행균팀장님을 위한 인터넷
카페 게시판에 올려 놓은 편지를 몇개 퍼온 것입니다.
계속해서 김행균팀장님의 카페가 생겨나고 있으며
수 많은 격려와 감동의 글들이 올라 오고 있습니다.
사실 전 사고 당시 소식을 접하고 "여객이 또 철길로 건넌 거지?"
"사람구하려다 다쳤으니 언론에 또 나겠지 뭐.."하는 생각 정도였습니다.
평소 그런 일이 벌어지면 우리는 이렇게 애기하면서 의미없이 지나쳤습니다.
아마 그 급박한 상황에선 "나도 고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달리는
열차에 뛰어 들었을 거야......"라고요...
그러나 철도직원도 아닌 수 많은 네티즌들이 김행균 팀장님을 위한
인터넷 카페들이 생겨나고 있다는 것과 카페에 게시된 내용들을 보고서야,
그냥 그렇게 "나도 그랬을 거야"라고 별 생각없이 생명을 구하다 부상을
당했다는 것 자체만에 의미를 두었던 저의 짧은 생각....
지금 무척 부끄럽기만 합니다.
김행균 팀장님의 행동에 대한 네티즌들의 생각과 인식은 분명 달랐습니다.
그것은 지금 같이 각박하고 살기 힘든 세상에 많이 힘들어할 국민들에게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값진 마음의 따뜻한 위안은 물론 아름다움을
가슴속에 심어 주었다고 찬사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김행균팀장의 살신성인의 정신이 많은 네티즌들에게는 깊은 감명으로
용기와 희망을 심어 주고 있었다는 것이며......그것을 통해서
이 사회를 더욱 희망이 있고 아름다운 사회로 승화시켜 나가려는
우리 국민들의 넓은 마음과 애뜻한 마음을 읽을 수가 있었습니다.
철도직원인 우리보다 네티즌분들께서 더 마음아파하고
김행균님의 선행에 갚진 의미를 부여하고 찬사를 보낼 줄은 정말 미쳐 몰랐습니다.
네티즌 여러분...국민 여러분....대단하십니다.
여러분들을 통해서 많은 것을 알게 되었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코끝이 찡합니다.
김행균 팀장님 같은 분이 있어 대한민국이 자랑스럽다는 여러분들의 맘과 같이
철도직원인 저 또한 김행균팀장이 있어.......네티즌 여러분들이 있어........
대한민국 공무원임이......철도공무원임이 자랑스럽습니다........
우리보다 더 마음 아파하고 찬사를 아끼지 않으시는 성원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부족한점은 많지만 최선을 다해서 여러분들을 모시겠습니다.
네티즌 여러분 진심으로 고개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하얀마음을 갖으신 김행균팀장님과 네티즌 여러분께
백장미를 보내드립니다.
김행균팀장님 힘내십시요~
우리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못난 본부직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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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넷의 김행균팀장님 카페주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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