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일원에 짓는 '해운대 더샵 센텀그린'의 조감도. |
이런 포스코건설이 센텀시티 생활권에서 다섯 번째 더샵 브랜드 아파트를 분양한다. 주인공은 해운대구 반여동 일원에 짓는 '해운대 더샵 센텀그린'이다.
해운대 더샵 센텀그린은 지하 3층, 지상 최고 29층, 7개동 총 464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와 72㎡ 등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이 아파트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한 단지 설계가 특히 돋보인다. 우선 보행자의 안전과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위해 주차장을 100% 지하화 했다. 아파트 입구에서 바로 지하 주차장으로 들어갈 수 있는 출입구가 있어 지상에는 아예 차가 다니지 않는다.
또 단지 내에 어린이집과 키즈카페를 조성해 멀리 나가지 않고도 단지 내에서 보육과 실내 놀이활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여기에다 입주민들의 안전과 보안을 위해 포스코건설의 통합보안시스템인 '더샵 지키미'도 적용된다. 이 아파트는 판상형 구조의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개방감을 극대화 했다. 또 필로티 및 덱형 설계를 적용해 저층 세대에서도 탁 트인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해운대 더샵 센텀그린은 센텀시티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와 인근 오봉산과 장산의 쾌적한 자연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를 자랑한다. 부산도시고속도로 원동IC, 충렬대로 등을 이용해 부산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오는 11월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재송역이 개통하면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이 아파트는 미래가치도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 산업과 연구, 교육기능이 어우러진 '제2센텀(208만㎡)'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배후 주거지로서의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인근 기존 아파트보다 저렴한 900만 원 중반대로 책정된 분양가도 매력적이다. 지난 20일 문을 연 견본주택은 해운대구 우동 1552에 마련돼 있다.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오는 2019년 2월 입주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