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구봉팔문(九峰八門)중 ＜9봉＞새밭문봉. ＜8봉＞귀기문봉. ＜7봉＞배골문봉

[배창랑]

소백산 구봉팔문(九峰八門)중 <9봉>새밭문봉. <8봉>귀기문봉. <7봉>배골문봉

산행일시;2017년9월7일(목). 날씨;맑음. 산행거리;10.0km 산행시간;4시간45분

교통편;새마포산악회 2호차. 비용;18,000원(하산후 찰밥과 무제한의 주류제공 비용 포함)

산행코스; 대대2리 마을회관-(차량이동)- 구익동 갈림길- 농로- 밭 가장자리길-계곡 좌측허리길- 좌향 직등능선-새밭문봉- 새밭문봉능선-주능선- 귀기문봉 갈림길- 귀기문봉능선-귀기문봉(753.6m)-귀기문봉능선 Back-1040m봉-938봉 좌틀-배골문봉(803.3m)- 구익동 밭- 첫민가-원점회귀 당집-구만동/구익동 갈림길-대대2리 마을회관-소공원 

■구봉팔문(九峰八門), 법월팔문(法月八門)이란? 소백산의 지맥이 아홉개의 봉우리를 이루면서 그들 사이사이의 골짜기가 여덟개의 문으로 되어 있어서 절경을 이루고 있다. 구봉팔문 중의 4봉에서 우뚝 솟은 영주봉(수리봉)의 정상엔 구인사 초대 종정, 상월원각대조사의 묘소인 적멸궁이 있는데,적멸이란 불교에서 말하는 열반의 세계를 의미하며, 풍수지리학상으로 세 마리의 용이 승천하는 형상이라 한다. 영춘면 남천리와 백자리 사이에서 시작하는 "구봉팔문"은 2개면, 5개리에 걸쳐 있는 자연의 신비함과 불교의 법문과 일치하는 매우 기이한 형상으로서 9개 봉오리에 8개 골짜기를 문에 비유하여 문마다 이름을 붙였다. 매우 기이하고 인생을 살아가는데, 많은 교훈을 주는 자연형상이다.

첫째 봉오리를 아곡문봉, 둘째 봉오리를 밤실문봉, 셋째 봉오리를 여의생문봉, 넷째 봉오리를 뒤시랭이문봉, 다섯번째 봉오리를 덕평문봉, 여섯번째 봉오리를 곰절문봉, 일곱번째 봉오리를 배골문봉, 여덟번째 봉오리를 귀기문봉, 마지막 아홉째 봉오리를 새밭문봉이라 하며, 국망봉계곡에서 끝이 난다.

여덟문은 1문안을 아골문안골, 2문안을 밤실문안골, 3문안을 여의생문안골, 4문안을 덕가락문안골, 5문안을 곰절문안골, 6문안을 배골문안골, 7문안을 귀기문안골이라고 하며, 마지막 8문안을 새밭문안골이라 한다.

 "9봉"과 "8문"이 모여 이루어진 거대한 자연의 형상을 9봉8문(九峰八門)이라고 한다. 9봉8문이 합하여 민봉(1,361.7m)에 끝이 모여 저 신선봉으로 올라 마치 접는 부채꼴 모양을 이룬다. 9봉 중의 곰절문봉을 중심으로 정확하게 한자의 팔자 모형을 이루고 있다. 자연의 오묘함과 기이함에 탄식하지 않을 수 없다.

예로부터 이곳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불교에 입문하여 득도를 목표로 해 법문을 오르려고 무수한 세월을 흘러 보내고, 결국 법문에 오르지 못했다고 하여 그 힘과 정열을 쏟은 곳이라 해 법월팔문(法月八門)이라고도 한다. 구인사 중창조사인 상월원각 대조사 박상월 스님은 9봉8문을 올라, 국망봉과 신선봉 사이에 "상월 "이라고 새겨 놓아서 상월봉이라고 부르고 있다. 옛날 불제자가 오르지 못한 법문을 상월스님이 넘었다. 구인사 중창조사, 상월조사스님은 생전에 9봉8문과 법월팔문을 이렇게 풀이했다고 2대 종정 남대충 대종사님이 후세에게 전했다.

법문은 8문에서 시작한다. 법문에 입도하려면 새밭에서 마음을 바르게 정하고, 농부 마음(農心)으로 돌아가서 자연과 벗을 삼고 밭을 일구고 열심히 곡식을 가꾸다보면, 자연생리와 우주의 변화법칙을 자연히 알게 되며, 7문인 귀기의 경지에 이르면 모든 세상물정과 자기수련에 관한 귀가 열려서 나쁜 소리, 법도에 어긋나는 소리, 남들을 해하는 소리는 듣는 즉시 잃어버리고, 오직 바른 소리만을 들을 수 있으며 판단하는 능력이 배양되어 바른 소리만을 잘 듣게 된다. 그러면 그 다음 순서인 6문인 배골로 와서 열심히 배우게 되고 자기심신을 수련하고 익히게 되며, 악함을 멀리하고 선함과 진리를 몸소 실천해야 한다. 이 6문의 경지를 지나서면 수도자의 자세가 어느 정도 정립된다. 5문인 곰절에 와서는 열심히 곰처럼 일을 하면서 더욱 불도에 정진하고 타인의 일을 간섭하지 않고 말을 삼가해서 남을 절대로 험담하지 않고 오직 자기자각에만 정열을 쏟아야 하고 물욕을 완전히 버려야만 5문을 통과할 수 있다. 다음은 4문인 덕평으로 와서 자기의 덕의 척도를 시험하는 덕을 펴서 가까운 이웃 친지 모든 사람들에게 베풀어야 한다. 이때에 자기가 닦고 얻은 만큼의 또는 공덕을 쌓은 만큼의 결과를 처음으로 자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3문인 여의생에 이르면 지금까지 닦고 쌓은 덕이 자기의 뜻과 생각대로 이루어지고, 자기가 수행하고 고행한 만큼 자신에게도 덕이 돌아오게 되고 덕이 펴진다. 그 문이 2문인 밤실에 와서, 밤꽃이 뭉실뭉실 피어나는 연꽃처럼 열매를 맺는 결실의 문턱에 다다른다. 이때 자기가 적게 닦고 크게 얻으려는 허망과 적게 뿌리고 많이 거두려는 허욕, 열심히 일하지 않고 또한 고행하지 않고이루려는 허황된 꿈이 득도와 타락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한다. 이곳에서 득도문에 자신이 있는 사람, 즉 밤꽃 같이 알찬 열매가 맺어질 사람들만이 득도의 문, 我尊(天上天下 有我獨尊)을 이루어 신선봉에 올라 하늘로 영혼이 승천할 수 있다는 인간의 수행방법을 산의 형상이 설명해 주고 있다. 또한, 선천8괴(8문)와 후천9궁(9봉)을 이곳 소백산 구인사가 있는 곳에 심어 놓은 것이라고 한다.

☞ 자료출처 : 단양군청 홈피(고을설화,가곡면)

2017.9.7(일)(07;00) 합정역 8번출구 50m 전방 KB손보사 사옥 앞에서 새마포산악회 2호차(cf.1호차는 지맥팀)에 탑승합니다. 일찍 2호차 45인승 버스가 만차 마감이 끝나 신청하여도 자리가 없어 참여치 못한 분들이 많아 미안한 날입니다. 그 일행들이 자리 배정을 못받았지만 다행이 해든누리님만이라도 참여할 수 있어 다행입니다. 오랜만에 보니 반갑습니다.

김귀남 회장님은 1호차 기사님이 입원하고 고총무님이 손녀를 보는 바람에 부득히 1호차로 가시고 주정숙 사모님만 참여 하십니다. 두분 몇시간 떨어져 지내니 저녁에는 견우와직녀 만큼이나 상봉의 재회가 크겠습니다.

레지나님이 감자, 전총무님 사모님 유옥환 여사님이 감자와 포도. 김경근님이 팔순기념으로 떡. 오늘도 먹거리가 푸짐합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구봉팔문(九峰八門)을 주파하는 방법은 첫째가 가장 고전적인 방법으로 원 능선을 타면서 각각의 봉우리를 왕복하는 것인데 거리가 들날머리 포함 약 40km/약 20시간정도 됩니다. 그리고 두 번째가 임도를 따르면서 밑에서 봉우리를 왕복하는 방법도 있겠습니다. 어렵고 힘드는 걸 좋아하는 사람은 한번 시도해 봄직도 합니다. 세번째가 봉우리에서 봉우리로 골짜기를 가로 질러 가는 방법도 있겠 습니다. 실 거리는 짧지만 힘들기는 마찬가지일 겁니다.

마지막으로 새마포산악회에서 시도하는 것처럼 약 4구간으로 나누어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입니다. 1회 완주가 갖는 야간 진행, 반쪽진행의 수박 겉핥기식이 아닌 비교적 온전한 구봉팔문(九峰八門) 답사방법이라 하겠습니다.

새마포산악회 일정과 코스대로 소백산 '득도의 문’ 구봉팔문(九峰八門)中, <1봉> 아곡문봉(我谷門峰871m), 2봉 밤실문봉(807.5m)은 2017년 8월17일(목) 답사 하였고, <3봉>여의생문봉(838.1m). <4봉>뒤시랭이분봉(958.3m)은 2017년8월31일(목). 답사 한 바있습니다.

2017.9.7(목)은 순서상 <5봉>덕평문봉. <6봉>곰절문봉을 해야 하지만 들날머리를 고민하다 보니 부득히 쉬운 <7봉>배골문봉. <8봉>귀기문봉. <9봉>새밭문봉을 먼저 하게 됩니다.

해든누리님이 오랜만에 나와 B코스 간다기에 지도를 검토해보니 B코스 날머리 ‘대대2교’로 A코스 날머리를 (배골-용송동)임도길 대신에 (구익동-대대2교) 임도길로 바꾸면 동일한 날머리가 되어 편리하겠습니다.

바로 이명남 대장님, 전총무님 그리고 A코스 대원님들께 제의 하니 모두가 찬성하여 차안에서 A코스 B코스 날머리를 동일하게 대대2교 근처 현지사정에 맞춰 편리한 곳으로 정합니다.

김귀남 회장님과 기사님 배려로 들머리가 대대2리 마을회관에서 구익동 갈림길(성황당)까지 어렵게 차가 들어가 들머리가 약2.5km/40분 단축 되었습니다.

A코스팀 15명 구익동 갈림길(성황당)에서 내리고 차는 B코스 들머리 ‘고수동굴’로 갑니다.

대대2리 마을회관까지는 대형버스가 쉽게 들어올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도보로 2.5km/약40분 거리의 구익동 갈림길 까지는 소형차만 들어 갈수있는 포장도로를 기사님이 곡예 운전하여 구익동갈림길 3거리(서낭당)에 (09;58)도착 산행준비하고 산행길에 든다.

0km 0분[구익동 갈림길 3거리](10;00)

우측 비포장(cf. 직진길은 하산길로 예정한 구익동길이고 3거리 아래 서낭당 있음) 길로 들어선다. 임도길 따르면 개울 나온다. 개울 철판다리를 건너기 전 약간 Back 하여 밭으로 올라 선다. 주택에서 나오는 묵은 임도를 따르다가 밭옆으로 밭길따라 진행하니 밭 끝트머리에 감전주의라고 빙 둘러서 줄을 쳐놨다. 금줄을 넘어서니 오솔길이 하나 보인다. 우측에 개천을 두고 오솔길을 허리길로 이어간다. 오솔길 따라 새밭문안골 조금 들어가다가 좌측 능선으로 희미한 길따라 새밭문봉을 오른다.트랙 방향으로 급경사지만 길은 그런대로 오를만하다. 오르다 보니 암릉이 너무 많다. 능선에는 2m~3m 암릉을 우회하여 오르면 또 암릉이다. 길은 희미하나 있다. 암릉 만나면 돌아가고, 우회길 없으면 올라타서 진행한다. 급한 오름길이다. 드디어 <9봉>새밭문봉 정상이다.[0.8km][55분]

0.8km 55분[9봉.새밭문봉](10;55)

법문에 입도하려면 새밭에서 마음을 바르게 정하고, 농부 마음(農心)으로 돌아가서 자연과 벗을 삼고 밭을 일구고 열심히 곡식을 가꾸다보면, 자연생리와 우주의 변화법칙을 자연히 알게 된다는 <9봉> 새밭문봉이다. 

소나무에 걸려있는 정상 표지판을 배경으로 인증사진 남긴다. 주능선을 향한다. 등로는 우측이다. 생사면 비슷하게 치고 내려간다. 다시 좌측으로 이동 어렵게 안부에 내려서고 다시 오름길로 주능선까지 간다. 오름길은 능선만 보고 올라가면 되니 비교적 쉽게 올라 갈 수 있다.

소백산 9봉8문의 특징이 하나 있다. 각 봉우리는 주능선에서 쭈욱 곤두박질쳐서 끝까지 떨어졌다가  마지막에만 30~40미터 오르면 정상이다. 또한 각 봉우리는 암봉으로 되어있고 나머지 산길은 거의 육산의 형태다. 능선에서 내려오는길은 그냥 막 내리꼽고 능선으로 복귀할때는  끝까지 오름길이라 상당히 힘든 산행이다.

소백의 능선은 부드럽다. 완만한 오름길 오르다가 등고선 약800m 정도에서 좌측으로 허리길이 희미하게 나타나 주능선을 고집 하지 않고 좌향 허리길 이어간다. 평지같은 등고선을 걷는 재미가 쏠쏠하다. 등선에서 약간 위쪽으로 이어가 건 계곡을 건너 <8봉>귀기문봉 주능선에 붙는다. 귀기문봉 갈림봉 967.6봉을 허리길로 진행한탓에 졸지에 선두가 된다. 귀기문봉 능선에 붙어 급경사 내리막길 내려선다. 암릉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8봉>귀기문봉에 올라선다. 능선에서 끝까지 내려와서 암릉을 이리저리 올라가니, <8봉>귀기문봉 정상이다.[2.5km][55분]

3.3km 110분[8봉.귀기문봉](11;50)

암릉봉으로 정상표지판이 있다. 정상부는 크게 넓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공간은 있다. 조망은 없다.

귀기의 경지에 이르면 모든 세상물정과 자기수련에 관한 귀가 열려서 나쁜 소리, 법도에 어긋나는 소리, 남들을 해하는 소리는 듣는 즉시 잃어버리고, 오직 바른 소리만을 들을 수 있으며 판단하는 능력이 배양되어 바른 소리만을 잘 듣게 된다는 귀기문봉을 떠나 Back한다.

암릉길 조심스럽게 급경사 내림길 내려서 안부부터 완만한 오름길이다. 마지막 <8봉>귀기문봉 갈림봉[967.8봉] 오름길 극복하고 좌틀하여 다시 오름길 올라 <7봉>배골문봉 갈림봉[1040봉]에 선다.[1.5km][45분]

4.8km 155분[7봉.배골문봉 갈림봉 1040봉] (12;35)

선답자님들의 표지가 많이 부착된 정상이다. 1040봉 무명봉이다. 자세히 안보면 지나치겠다. 좌향 급경사 내리막길이다.

경사가 급한곳은 등로에 낙엽과 잡풀로 덮혀서 등로가 사라져 그냥 막 내려간다. 경사가 누그러지는 곳에서 시간이 너무 일러 억지로 대원들 불러 세워 간식시간 10여분 갖는다.

능선 갈림길에서 쭈욱 내려오다가  848봉에서 <좌측>으로 내려서야지 우측으로 내려서면 무명봉 알바길이다. 내림길 내려서 능선갈림봉에서 다시 우측능선으로 진행한다. 암릉이 서서히 나타나고 <7봉>배골문봉에 가까이 왔다. 암릉을 올라 암릉 끝에 가서 오른쪽으로 내려섰다가 암릉을 지그재그로 올라서니 <7봉>배골문봉 정상이다.[1.2km][30분]

6.0km 185분[7봉.배골문봉](13;05)

배골문봉 정상표지판 있다. 정상에서 조망이 처음으로 터진다. 목표한 3개의 봉을 답사한다. 하산길만 남았다. 직진으로 내려선다. 암릉길이다. 암릉이 낭떠러지로 변한곳에서 우측으로(10m 자일 걸어) 내려서 우회하여 좌측능선으로 붙는다. 암릉길 끝나고 능선길이 급하지만 그런대로 족적은 있다.

662.1봉 직전 안부에서 (cf. 우측 배골향) 좌측으로 내려선다. 길은 있다 없다를 반복하고 밭에 내려선다. 동물침입방지 감전선을 넘어 밭 가장자리 뚝길따라 첫민가에 도착한다.[1.0km][45분]

7.0km 230분[구익동 첫민가](13;50)

임도따라 내려온다. 길가 고사리밭이 밀림초원 같다. (14;07) 길가 팔각정자도 지나고 (14;10) 구익동 갈림길 3거리(서낭당)에 원점회귀한다.[1.0km][20분]

8.0km 250분[구익동 3거리 서낭당](14;10)

산행 시작했던 구익동 3거리 서낭당이다. 테이블에서 서정산님이 건네주는 막걸리 한잔 얻어 먹고 아침에는 차로 왔던 길을 아스팔트 도로따라 걸어 내려간다. (14;15)‘이곳은 송이양여구역 입니다.입산금지.산불조심’ 프랭카드를 지나 (14;34)구만동/구익동 갈림길을 지나 대대길/구익길 따라 내려가니 (14;44) 대대2리 마을회관 나오고 (14;45) 소공원에 산악회버스 기다리고 있어 산행종료한다.[2.0km][35분]

10.0km 285분[대대2리 마을회관 근처 소공원](14;45)

김귀남 회장님 사모님이 건네주는 독일산 캔맥주 2캔 받아 일찍 산행 마친 해든누리님과 건배 갈증을 달랩니다. 옷보따리 들고 박성자 여사님이 안내해주는 온수 나오는 소공원화장실 샤워실에서 사워하고 새옷 갈아 입으니 날아 갈 것 같습니다. 김등대님.강성복여사님.권영일님.박만고님.초이스님. 오광택님과 돗자리 메이트가 되어 레지나님이 끓인 어죽, 막국수에 집에서 준비해온 반찬이 합쳐지니 뷔페보다 더 성찬입니다.

새마포산악회표 찰밥에 막걸리, 맥주로 건배 건배 오랜 식사시간 즐깁니다.

후미들 도착되어 식사 끝난 (15;30) 대대2리 마을회관앞 소공원을 출발 (18;30)경 죽전역에 도착 분당선 /신분당선으로 양재역환승 3호선으로 매봉역 도착 택시로 강남세브란스에 (17;20)도착 정기 (1년에 2박3일) 입원한 막내아들과 최권사와 함께 시간 보내고 택시로 (선정릉역)이동 9호선으로 (22;00) 귀가합니다. 자료정리. 짐정리, 등산화 빨고, 스틱 씻고, 세탁기 돌리고 샤워 끝내니 (23;30) 재발된 허리 수술부위가 원인이된 방사통 우측 다리 통증이 만만치 않습니다. 꿈나라로 갑니다.

09;58 구익동 갈림길 3거리(서낭당)에 도착 10;00 산행시작 합니다.

 10;00 밭 뒤로 가야할 새밭문봉과 귀기문봉이 기를 죽입니다.

 10;55 0.8km/55분 힘든 고행길 오름 끝에 도착한 <9봉>새밭문봉 입니다.

 10;55 <9봉> 새밭문봉 정상표지판 입니다.

 10;55 새밭문봉 정상 인증사진 입니다.

 인증사진 입니다.

 11;50 귀기문봉 정상 표지판 입니다.

 11;50 귀기문봉 정상 인증사진 입니다.

 11;51 귀기문봉 정상 모습입니다.

 11;52 귀기문봉에서 조망입니다.

11;52 조망 

 12;35 1040봉 입니다.

 12;44 846봉  입니다.

 13;05 <7봉> 배골문봉 정상표지판 입니다.

 13;05 배골문봉에서 조망입니다.

 13;05 <7봉> 배골문봉 정상 인증사진 입니다.

 13;05 배골문봉 정상 인증사진

13;50 구익동 첫농가 모습 입니다. 

 13;50 길가 고사리 밭

 고사리밭

 14;07 팔각정자

 14;10 구익동 갈림 3거리(서낭당)에 원점회귀 합니다.

 14;10 서낭당 모습 입니다.

 14;14 아침에는 버스로 올라온 도로를 걸어 내려 갑니다. 걸어왔으면 힘깨나 빠졌겠습니다. 김귀남 회장님과 버스기사님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14;15 현수막

 14;16 뒤돌아본 <9봉>새밭문봉.<8봉>귀기문봉.<7봉>배골문봉이 어서 가라 합니다. 안녕~!!

 14;26 구익2길 표지판

 14;34 구익동/구만동 갈림길 이정표 입니다.

 13;34 대대길/구익길 도로이정표

 14;43 가곡초등학교 대곡분교장 입니다.

 14;44 대대2리 마을회관에서 보니  도로끝에 산악회 버스가 보입니다.

 14;45 소공원 모습 입니다.

 14;45 안내판 입니다.

 14;45 전창완 총무님.박종고님.강정애 여사님.안중기님 입니다.

 14;45 레지나님 그리고 박성자님 입니다. 김용길님, 김복희님, 유영자님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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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동아지도

 산행지도

 오록스앱 트랙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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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원]

소백산 구봉팔문중 9,8,7봉이었군요.
출발하며 보이는 봉우리의 요염한 자태가 눈에 띕니다.
인증샷하시면서 열정적인 모습은 후배 산악인에게 큰 귀감이 됩니다.
불편하신 몸상태도 회복되셨으면 바램입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배창랑]

에이원 회장님~!
현미경 수술을 받아야 할지 자연치료를 기대 할지 고민하면서
후자의 길을 가보고 있습니다.
고통이 따르지만 걸을수있는 한 걸어 보렵니다.
염려와 격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