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 정부는 5억달라를 들여 시드니 북서쪽의 대중 교통 부족을 보완, 고속 버스길을 만들겠다고 했다.
이에 파라마타, 블랙타운, 로즈힐 24 km 지역엔 피크 타임에 10분 간격으로 버스가 배차될 것이다.
버스 전용로 건설도 있을 것이며 이는 3km 가량으로 2007년 완공될 예정이다.
캐슬힐까지 버스 전용로 연장도 향후 있을 계획이다.
“북서지역에서 매주 1000명의 사람들이 시드니로 출퇴근하고 있습니다. 이번 작업으로 지역 거주민들에게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대중 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밥 카 총리가 말했다.
밥 카 총리는 이번 작업으로 도로의 수백대의 차를 없애고 파라마타에서 로즈힐까지 운행 시간을 피크타임에 16분으로 단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작년에 시작한 리버풀에서 파라마타 구간의 승객들이 점점 늘어나는 것이 버스 T-way가 있어야 하는 또 다른 이유라고 덧붙였다.
이로 처음엔 주당 33,000명의 승객을 시작으로 주중 600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5억2400만이 들어간 고속 도록 건설 작업으로 40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거라고 한다.
초반에는 정류소 27개, 다리 10개, 2개 지하도로, 10개 신호 교차로 등이 만들어 질것이다.
오프피크 서비스가 완성이 되면 매일 15~30분 간격으로 버스가 운행될 예정이다.
또 20km의 도로 외 자전거길도 만들어질 계획이다.
도로 교통부 장관 칼 스컬리는 T-way와 전략적인 버스 도로로 시드니 서부가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T-way 시스템은 서부 시드니처럼 인구 밀도가 높은 지역에 알맞습니다. 경제적으로 효율적이고 직장, 병원, 학교, 레저 시설, 시티레일 기차역 등으로 쉽게 갈 수 있습니다.”
스컬리 장관은 $3억8천만을 추가해 작업을 윈저와 올드 윈저 로드까지 향상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 지역 거주자들이 CBD행 고속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며 M2 진입이 수월해 질 것이라고 한다.
두번째 단계인 파크리에서 캐슬힐까지 작업은 향후 완공될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