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tings!
| 3월입니다. 아직 잔디밭은 하얀 눈밭이지만 말입니다. 오늘 아침에 눈이 내리고 날씨는 아직도 영하이지만 그래도 3월입니다. 봄이 오는 것이지요. 지난 2월은 제게 많은 것들을 느끼게 하였습니다. 그전에는 느껴보거나 생각지 못했던 것들을 새롭게 맛본 한달이었습니다. 근 3주 이상 입에 달고 살던 약들도 엊그제부터는 떼어 버렸답니다. 새봄을 맞는 정신이 아주 맑아 기분이 썩 좋답니다. 먼저 지난달 제 가게 손님 한분이 보낸 메일 중 일부를 소개해 드립니다. <I am sad to say that my husband passed away on Friday, February 19, 2016. He always enjoyed receiving your poems, comments and the like.......> 아직 정정하신 분이었는데... 부고 소식을 받은 것입니다. 한동안 그 부부와의 오랜 연들을 생각하며 삶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답니다. 오늘은 이달치 National Clothesline에 실린 편집인의 글 두개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 글에서 이야기하는 컬럼은 다음 주에 소개해 드리기로 하고요. 소개 드리는 글 가운데 먼저 것은 제가 지난달에 "나이 탓"운운한 것이 얼마나 부끄러운 일인가를 깨닫게 해 준 글이고요, 뒤에 것은 제가 손님에게 받은 메일처럼 제 아무리 디지털 시대라고 하여도 역시 아나로그적 감성으로 연결되어야 하는게 우리네 비즈니스라는 것을 깨닫게 해 주는 글입니다. 앱과 웹으로 등으로 대변되는 이즈음 세탁소의 디지털화 붐 역시 아나로그적 감성을 바탕으로 해야 한다는 말씀이고요. 제가 늘 신경쓰고 노력하는 부분이기도 한데, 아이디어와 개발은 제가 하더라도 이 일은 운영하고 처리하는 것은 역시 젊은이들이 해야되겠다는 생각을 한 것은 어쩔 수 없는 나이 탓이랍니다. 자! 아무튼 3월입니다. 하루 하루 새로운 날들이 이어지기를 빕니다. 델라웨어에서 감영근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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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자신의 비즈니스를 사랑하는가? 사람들이 당신의 비즈니스에 대해 하는 수 많은 질문 중에 그것은 들을 가능성이 가장 적은 것 중 하나일지도 모른다. 성공한 세탁인 대부분에게, 답변은 강한 "예" 인 것 같다. 이번 호 전면에 다룬 Bill Fowler와 Milt Chortkoff 두 사례를 보라. 두 사람 모두 소셜 시큐리티에 명기된, 아니 심지어 수많은 회사들이 규정한 강제 은퇴 연령을 훨씬 넘어섰지만, 여전히 자신의 비즈니스에 긴밀히 참여하고 있다. 두 사람 모두 성공한 비즈니스를 오랫동안 운영하고 있으니, 그들이 비즈니스를 꼭 해야하기 때문에 하고 있는 것은 아닐 것이다. 아니다, 그들은 자신의 비즈니스를 사랑하기 때문에 일하고 있다. 금년 87세가 된 Milt Chortkoff는 현재 70여년간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 그는 잠시 비즈니스에 대한 사랑에서 벗어나 은퇴하려고 있다. 은퇴는 그가 성공하지 못한 유일한 것이서, 그는 두 해가 채 지나기도 전에 비즈니스에 복귀하여, 캘리포니아주 Burbank에 소재한 "Milt & Edie's Cleaners"의 가부장으로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Milt & Edie's Cleaners"의 대표적 특색 중 하나는 주 7일, 매일 24시간 개장하는 것이다. Milt가 결코 그만두지 않듯이, 비즈니스는 절대 문을 닫지 않는다. "Milt & Edie's Cleaners"에서는 끊임없는 재미가 계속되는 것 같고, Milt 자신도 누구 못지 않게 즐기는 것으로 보인다. Bill Fowler 역시 오랜 기간에 걸쳐 이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 82세인 그는 오래 전 1938년에 그의 아버지와 삼촌이 시작했던 비즈니스에 생애를 보내고 있다. 그는 지난 달 금년 NFC 챔피언으로 50회 수퍼볼 경쟁팀이었던 캐롤라이나 팬더스의 유니폼을 세탁하는 사람으로 주목을 받았었다. 그는 1995년 그 팀이 창설된 이후 유니폼 세탁을 매주 해왔다. NFL 구장의 오후가 가져오는 모래와 얼룩 범벅인 유니폼을 복원하는 난제를 그는 열성적으로 맞이했다. Fowler, Chortkoff 모두 포기할 줄 몰랐다. 그들이 사랑하는 것 하기를 왜 포기해야 하는가? "나는 언제나 세탁하는 것을 내 소명이라고 느꼈다"고, Chortkoff는 말한다. 자신이 할 수 있는 한 유니폼과 세탁이 필요한 것 어느 것이라도 세탁을 계속할 것이라고, Fowler는 말한다. "그것은 정말로 재미있는 것이었고, 나는 여전히 그것을 즐긴다. 사람들은 아마 어느날 내가 세탁소에서 사망한 것을 발견할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Fowler가 행복하게 세상을 떠났다고 말할 것이고, 그것은 꽤 멋진 것이다" 라고, Fowler가 말했다. 참으로, 꽤 멋진 것이다. 만일 당신이 이들 처럼 비즈니스를 사랑한다면, 성공과 행복이 함께 당신을 찾아올 것이다. |
가장 많은 사람들에게 도달한다는 면에서, 그 어느 것도 소셜미디아를 이기지 못한다. 한 예측에 따르면, 금년말까지 소셜미디아 사용자는 전세계에서 20억명에 이를 것이라고 한다. 이후 2년동안, 그 숫자는 2017년 22.9억명, 2018년 24.4억명으로 급증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Statista'에 따르면, (지난 해에) 미국 인구의 70% 이상이 소셜 네트웍 프로화일을 소유하고 있다고 한다. 만일 당신이 최소의 노력으로 최대 숫자의 사람들에게 도달하기 원한다면, 온라인이 가야할 길이라는 것을 부인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비즈니스를 위한 네트워킹은 단지 사람들에게 도달하는 것에 대한 것만은 아니다. 그것은 지속적인 유대를 형성하는 것이기도 하다. 효과성면에서, 대면상호작용(face-to-face interactions)을 이길 수 있는 것은 없다. 'Harvard Business Review'의 한 연구에서, 응답자의 95%는 대면상호작용을 장기적 관계 성공의 열쇠라고 지적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사하게, 'Forbes Insights'의 통계에서도, 응답자의 85%는 대면상호작용이 강한 비즈니스 관계를 조성한다고 믿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유는 간단하다. 전화나 페이스북을 통해서 보다 가까이서 직접 대면하는 것으로, 어떤 사람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대부분은 소통에서 의문스러운 것을 없애는데 도움을 얻기 위해, 몸짓 언어를 읽고, 얼굴 표정을 읽을 수 있기를 선호한다. 그것은 우리 기억에 보다 강한 인상을 남긴다. 이번 달호에서, 컬럼니스트 Neil Schroeder는 마케팅 도구로서의 구식 네트워킹의 위력에 대해 논의한다. "당신이 비즈니스를 마케팅하고 홍보하는 가장 비용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는 동료, 친구, 인근 비즈니스, 지역 시장의 유력자들과 네트웍을 조성하는 것이다" 라고, 그는 주장한다. 그것은 트윗 혹은 인스타그램 사진으로 하는 것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사람들이 평균 하루에 거의 5 시간을 스마트폰에 보내는 시대(Informate, 2015), 이 나라에서는 멸종위기에 처한 듯한 것들, 즉, 시선을 마주치고, 악수하기를 시작하는 것을 그는 가리키고 있다. (디지탈시대에) 이러한 아날로그 방법은 가게에 들어서는 고객들과 보다 강한 관계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상호마케팅 기회로 이어질 수 있는 지역사회내 다른 비즈니스들과의 강한 네트웍을 형성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물론, 당신은 오프라인 네트워킹 방법을 온라인 네트워킹 방법으로 또한 보완해야 한다. 요지는 시대에 다소 뒤떨어진 방법을 사용하는 것일지라 해도, 가용한 당신의 모든 자원을 활용하고, 가능한 한 언제나 개인적 손길을 일구려고 시도하라는 것이다 |
이 주의 편지번역
혹시 영화 닥터 지바고를 보셨나요? 옛날에 본 기억이 있다고 하시면 당신은 결코 젊은 나이는 아닐 것입니다. 1965년도에 개봉된 영화이니까요. 그렇다곤 실망하지는 마세요. 오래전 일을 아름답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돌아볼 수 있다는 것은 나이 든 사람들만이 누리는 특권일 수도 있으니까요. 저도 어렸을 적에 이 영화를 보았답니다. 그리고 아직도 기억나는 영화의 한 장면이 있답니다. 계절이 바뀌는 장면들입니다. 온천지가 눈으로 덮힌 세상에 봄이 오고 화면 전체에 온통 수선화가 하나 가득 차는 장면이랍니다. 그 영화 속에 한 장면을 보여 드릴 수는 없고, 유명한 바이올리니스트 André Rieu가 연주하는 Dr.Zhivago의 주제곡을 소개 드립니다. 음악도 아주 좋답니다. 이제 3월입니다. 봄이 시작되는 것이지요. 한국말로 사계절은 봄(spring), 여름(summer), 가을(fall) 그리고 겨울(winter)이라고 한답니다. 그런데 "봄이 온다"라는 말 대신에 "새봄이 온다"라곤 한답니다. 그렇지만 새여름, 새가을, 새겨울이라는 말은 결코 쓰지 않는답니다. 새것은 봄에만 해당되는 것이지요. 진짜 농사꾼들은 흙만 만져보아도 봄이 오는 소리를 듣는다고도 하고, 아직 죽은듯한 나무에 귀를 대고 물 오르는 소리를 듣는다고도 한답니다. 비록 봄이 아직 눈에 보이지 않아도 새봄은 이미 시작되었답니다. 3월의 하루 하루들이 매일 새로운 날들이 되시길 빕니다. 컨베이어에 걸린 옷들의 색깔이 밝아지는 것으로 새봄을 느끼는 세탁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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