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 지파의 족장이며 85세된 갈렙을 보게하신다 모세때 가나안 땅을 정탐하기위해 40세의 나아에도 12명의 정탐꾼 중 한명이 되었으며 그 중 단 두명 여호수아와 함께 가나안 땅을 정복할 수 있다고 주장했던 믿음의 사람이다 오늘 그의 믿음의 고백이 내게 큰 감동과 울림으로 다가온다
7-12절 내 나이 사십 세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가데스 바네아에서 나를 보내어 이 땅을 정탐하게 하였으므로 내가 '성실한 마음'으로 그에게 보고하였고 나와 함께 올라갔던 내 형제들은 백성의 간담을 녹게 하였으나 '나는 내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하였으므로 그 날에 모세가 맹세하여 이르되 네가 내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하였은즉 네 발로 밟는 땅은 영원히 너와 네 자손의 기업이 되리라 하였나이다 이제 보소서 여호와께서 이 말씀을 모세에게 이르신 때로부터 이스라엘 광야에서 방황한 이 사십오 년 동안을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대로' 나를 생존하게 하셨나이다 오늘 내가 팔십오 세로되 모세가 나를 보내던 날과 같이 오늘도 '여전히 강건하니' 내 힘이 그 때나 지금이나 같아서 싸움에나 출입에 감당할 수 있으니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그 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라'이다!!
여전히 확신에 찬 힘과 명확한 소망과 반드시 언약을 이루실 임마누엘의 하나님에 대한 신뢰를 말하는 85세의 갈렙이 너무도 존경스럽다 40세때부터 85 세가 되기까지 45년동안 모세와 함께 얼마나 많은 역경을 견뎌야 했을까
그러나 그는 하나님을 향한 성실한 마음과 충성된 순종으로 여기까지 왔다고 고백한다 지금까지 자신과 함께 하신 하나님은 여전히 영적인 눈으로 보게하시고 두려움을 담대함으로 바꿔주시기에 85세 된 나이에도 불구하고 모든 사람이 두려워하는 헤브론의 가장 장대한 자들인 아낙 자손의 산지를 차지할 수 있다고 말하는 신실한 믿음의 용사였음을 보게하신다
믿음의 본이 되는 사람 갈렙처럼~~ 그 긴 세월 광야생활과 오랫동안 가나안 전쟁을 치르며 살아온 여정이 결코 만만치 않았을 줄로 안다 그러나 그는 또 다시 자신이 싸워 차지할 땅을 향해 전진하려 한다 또다시 싸울 그의 힘의 원천은 '여호와가 나와 함께 하신다' 하는 신뢰가 그의 믿음을 갈수록 견고하게 세워갔음을 깨닫게 하신다
그의 하나님을 향한 경험과 신뢰가 결코 노인의 욕심이 아님을 모든 자손들은 보았을 것이다 그를 통하여 언약의 말씀을 성취하시는 하나님을 보았을 것이다
이들이 보았을 믿음의 용사 갈렙처럼 나또한 나이가 들어갈수록 언약을 성취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사모하고 말씀의 경험으로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자손들에게 힘있게 고백하는 날을 소망하게 하심에 감사드린다 야곱이나 갈렙처럼 산 세월은 험학하여도 나와 함께하신 하나님으로 살았음을 고백하며 축복하는 믿음의 본이 되는 그리스도인으로 세워지기를 소망한다
성령님의 지혜로 하나님을 향한 성실한 마음과 하나님 여호와께 순종하는 충성된 지혜의 사람이 되어 여전히 강건함을 주시는 임마누엘의 하나님으로 하나님의 비젼을 이루시는 일에 사용되는 노년이 되어 하나님께 온전히 영광드리는 자가 되기를 원하고 바라는 마음을 주심에 감사드린다
언약의 하나님 오늘 갈렙을 인도하신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심을 고백하며 믿고 감사드립니다 임마누엘의 하나님으로 저의 노년의 삶도 두려움이 아닌 기대와 소망을 갖게 하시는 삶이 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지금 믿음의 청년의 때에 발로 밟을 땅을 보게하시고 싸우게 하셔서 하나님이 주시는 영적인 권위를 쟁취하게 하소서 그래서 하나님의 나라를 제가 발로 밟는 모든 곳에 이루셔서 '나와 함께하신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힘있게 선포하며 고백하는 입술이 되게 하소서 우리의 산소망이 되시고 힘이 되신 여호와 하나님 찬양합니다 경배합니다 주님 홀로 영광 받으소서 감사드리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