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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중교통: (갈때/도보시작지점) : 4호선 종점 당고개역 2번출구. (올때/도보종료지점) : 6호선 화랑대역 4번출구. ▶ 식당: 도보 시작지점(당고개역)에 다수의 식당들이 성업중이고, 도보 종료지점인 화랑대역 3번출구와 길건너 7번출구쪽에 식당들이 영업중이다. 걷는 도중에는 식당이나 간식을 구입할수 있는 편의시설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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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둘레길 세부코스 - 총18회차
건강에 가장 효과적인 걷기시간인 3시간~4시간 기준으로 필자가 재편성한 서울둘레길 완주 일정이다.
걷기시간과 교통 접근성을 고려한 일정이며 걷는 길은 서울둘레길 정식코스와 동일하지만,
하루에 끝마치기에 부담이 있거나 너무 짧은 코스를, 초보자 기준으로 하루에 걷기에 가장 적당한 길이로
재분배하여 약간의 조정을 하였다.
1-1코스; 도봉산역~당고개역 7.2km 3시간20분
1-2코스; 당고개역~화랑대역 7.1km 3시간10분
2-1코스; 화랑대역~깔닥고개(사가정역) 10.4km 4시간
2-2코스; 깔닥고개(사가정역)~광나루역~천호역 8.8km 4시간
3-1코스; 천호역~고덕역 8.7km 3시간
3-2코스; 고덕역~올림픽공원역 7.7km 3시간20분
3-3코스; 올림픽공원역~일원역 10.6km 3시간40분
4-1코스; 일원역~양재시민의숲역 8.4km 4시간
4-2코스; 양재시민의숲역~사당역 7.6km 3시간20분
5코스; 사당역~시흥2동(금천구청역) 10.5km 4시간30분
6-1코스; 시흥2동(금천구청역)~구일역 10.4km 3시간20분
6-2코스; 구일역~가양역 10.2km 2시간30분
7-1코스; 가양역~하늘공원~봉산입구(증산역) 10.3km 3시간20분
7-2코스; 봉산입구(증산역)~구파발역 9.3km 4시간20분
8-1코스; 구파발역~구름정원길~옛성길 8.2km 4시간
8-2코스; 평창마을길~명상길~솔샘길 9.5km 4시간40분
8-3코스; 흰구름길~순례길~소나무숲길 9.5km 4시간40분
8-4코스; 왕실묘역길~방학동길~도봉옛길 7.4km 3시간30분
■ 서울둘레길 1-2코스(당고개역~화랑대역)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공릉동
당고개역에서 화랑대역까지의 코스도 역시나 수락산 언저리 숲길처럼 불암산의 언저리 숲길을
지나가는 코스인데, 도봉산역~당고개역까지 만큼이나 오르막 내리막이 많거나 힘들지는 않다.
더군다나 당고개역부터 화랑대역까지는 대부분이 걷기좋은 숲길로 되어있어, 숲길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최고의 코스가 되지 않을까 싶다. 단, 당고개역부터 철쭉동산까지는 마을길(도심길)
이며, 숲길이 끝나는 '공릉산 백세문'부터 화랑대역까지는 대로변의 보도블록길을 걸어야 한다.
고개를 넘는 사람들이 돌멩이를 쌓아 올리고 기도를 하는 성황당이 있었다고 하여 ‘당고개’라고
불리우는 당고개역을 나오면 보도블럭위에 페인팅 해놓은 ‘서울둘레길’방향 이정표를 따라
당고개 번화가를 지나면 둘레길은 불암산 숲길 방향으로 오르면서 반가운 스탬프를 찍을수
있는 빨간우체통이 있는 ‘철쭉동산’에 도착한다. 철쭉동산부터는 불암산의 하단부분을 둘러가는
숲길이 이어지는데 중간중간 계곡과 약수터도 있고, 쉼터도 잘 가꾸어 놓아서, 둘레꾼이 아니더라도
주변 주민들과 불암산을 오르고 내리는 산꾼들로 인하여 평일에도 이 숲길에는 걷는 사람들로
인하여 활기가 넘쳐흐른다. 불암산은 수락산과 나란히 솟아오른 508m높이의 나지막한 바위산
이며 수락산 만큼이나 수도권 시민들에게 사랑을 받고있는 암반 명산이다. 둘레길은 넓적바위
이후에 가파른 나무계단 코스가 잠깐 있기는 하지만 전반적으로 걷기좋은 숲길이 원자력병원
근처까지 이어진다. 원자력병원부터 화랑대역까지 1km구간은 대로변 보도블럭길을 걷는다.
[서울둘레길] 서울특별시 전역
서울둘레길은 인구 1천만명이 넘는 대도시 전체를 한바퀴 에둘러 도는 원형식 장거리 걷기코스
이다. 서울둘레길은 서울 중심의 한양도성을 잇는 내사산 둘레길이 있으며 서울 외곽의 낮고
높은 산의 숲길과 마을길 또는 천변길을 이어만든 외사산둘레길이 있으나 포괄적으로
‘서울둘레길’이라함은 외사산 둘레길을 말한다.
제주도라는 섬의 외곽을 한바퀴 도는 ‘제주올레길’, 거대한 산을 한바퀴 도는 ‘지리산둘레길’
아름다운 서해안을 따라 걷는 ‘태안해변길’ 등 전국에 유명한 둘레길과 올레길이 그 특색을 지니고
있듯이, ‘서울둘레길’은 수도 서울의 특징을 다양하게 보여주는 숲길과 마을길, 그리고 개천변,
강길을 복합적으로 이어놓은 전세계에 유래가 없는 대도시형 둘레길이다. 이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그리고 서울 시민에게 꼭 필요한 ‘도시 주변에 산책코스 만들기’ 또는
‘도시에서 걷기운동 하기’ 에 부합하는 결과이니 서울시민은 즐거운 마음으로 이 둘레길을 걸을
의무가 있고, 또한 많은 사람들이 이 길 위에서 건강과 행복을 얻고 있다. 어찌 생각하면
‘서울둘레길’ 걷기는 향토심이라는 큰 위안이 없는 대도시 서울시민들에게 지역애향심을 갖게하는
한가지 방책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이길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되색여볼 필요가 있다.
서울둘레길은 서울의 북쪽 도봉산 아래 창포원에서 출발하여 수락산, 불암산, 아차산의 언저리,
혹은 능선 숲길을 거쳐 서울의 대동맥 한강을 건넌다. 그리고 다시 고덕산과 대모산의 숲길을 거쳐
관악산 숲길로 이어지다가, 다시 안양천변길을 이용하여 봉산과 앵봉산 숲길을 지나 북한산의
둘레숲길을 지나 처음 걷기 시작한 도봉산역에서 157km의 대장정길을 마무리 하게된다.
서울시청에서는 시민들의 서울둘레길 걷기를 장려하기 위해 ‘완주 인증서’를 발급하고 있다.
서울둘레길 곳곳에 있는 스탬프북 배부처에서 스탬프북을 배부받아, 그곳에 도장을 찍으면 된다.
도장은 둘레길 곳곳에 빨간 우체통에 보관되어있다. 도장을 모두 받아 서울시청(자연생태과)에
제시하면 보기에도 뿌듯한 ‘완주 인증서’를 받을수 있다.
* 스탬프북 배부처 :
서울시청 민원실, 양재시민의숲, 서울창포원 관리사무소, 관악산 관리사무소, 아차산 관리사무소.
00;00 당고개역2번출구에서 좁은도로를 건너서, 좌측 넓은 도로방향 진입
- 200m 큰사거리에서 직진 횡단보도 건넘. - 3시방향 ‘경희한의원’골목으로 진입.
- 30m – 골목3거리에서 우측 세탁소골목 방향 진입. - 20m 골목갈림길에서 좌측 ‘우리비디오’방향진입
– 50m,‘우리비디오’골목4거리에서 11시방향 골목진입
- 100m 주택식 사찰 ‘선운사’ 앞 통과후 곧바로 T자 골목에서 우측길 진입
- 50m – 좌측 숲길진입 [좌,서울둘레길(철쭉동산)/전,서울둘레길(당고개역)]
00;00 철쭉동산(전망좋은 정자있음) 갈림길(스탬프+둘레길안내도) [우,학도암갈림길2.7km]
00;00 경수사입구(넓은마당) [화랑대역 7km]
- 덕암초등학교 뒤쪽 3거리(에어건 있음)에서 좌측, ‘생성약수터’방향 진입.
- 생성약수터 도착 - 숲속쉼터(나무데크 평상 여러개)
00;00 정자가 있는 고갯마루(정자쉼터 있음) [직,화랑대역6.3km/직,불암계곡/우,상계역0.9km]
00;00 ‘불암계곡’(포장임도/불암산 주등산로)에서 좌측 진입 [좌,학도암갈림길1.7km/우,상계역0.8km]
- 50m갈림길에서 [우,화랑대역6.1km]방향진입] * 이 지점부터 ‘숲체험길, 혹은 횡단형건강산책로’이다
00;00 ‘양지초소4거리’ 도착 (전망대/대형화장실/체육공원)
[11시방향,화랑대역5.4km/직,불암산둘레길전망대(50m)/9시방향,불암산정상3km]
- 근처에 계단식 전망대 있음.
00;00 ‘횡단형건강산책로’종점. - ‘넓적바위’ [좌,1시방향 진입]
00;00 ‘숲속도서관‘에서 12시방향 직진.(쉼터/서적비치)
00;00 ‘학도암입구’(포장임도/불암산 주등산로) [좌,학도암0.3km/직,화랑대역4.5km/전,철쭉동산2.7km]
00;00 가재울마을위 체육공원 [우,1시방향 진입]
- 이후, 가파른 계단으로 능선길까지 오른다 - 이후, 걷기좋은 능선길 계속된다.
00;00 좌,삼육대/우,화랑대역 갈림길 도착.[좌,삼육대갈림길0.6km/우,화랑대역3.3km]
00;00 정자식 나무데크쉼터[‘공릉동‘설명안내판]
00;00 ‘5858부대앞‘(에어건 시설있음) - 이후, 철망펜스길 이어짐.
00;00 ‘공릉산 백세문’ 통과(효성문화마운트빌/버스정류장) - 이후, 좌측 대로변 보도블럭길 진입
00;00 ‘화랑대4거리’(예수사랑교회‘)도착. 우측 횡단보도 건넘 - 기차길 300m
00;00 화랑대역 4번출구. 도보여행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