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기도문(20230409-성례주일)

사랑과 은혜가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죄 많은 인생들을 살리시기 위해 살 찢고 피 흘리사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주님! 주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부활절이며 성례주일을 맞아 하나님 앞에 나와서 예배 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가 세상에 있지 않고 하나님의 품 안에 있다는 것이 얼마나 귀하고 축복된 일인지 깨달으며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 우리의 예배를 받아 주시옵소서. 지금의 세대가 피리를 불어도 춤을 추지 않고, 곡을 해도 울지 않는 그런 세대가 아닌지요~ 우리의 신앙생활이 둔하고 무감각한 상태로 살아 왔음을 고백하고 회개합니다. 저희들의 연약하고 지혜없음과, 완악함을 긍휼이 여기시고 주님의 보혈의 공로로 깨끗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오늘은 부활절과 성례주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도록 인도하시니 감사드립니다.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기념하는 성찬 예식을 통하여 우리의 몸과 마음을 거룩하게 하시고, 참되고 진정한 마음으로 성찬에 참여하여 성령 충만한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입교, 학습, 세례 받는 대상자들이 있습니다. 오늘 결단하는 이 시간의 마음을 평생 간직하며 온전한 믿음 생활을 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성례주일 성찬에 참여하는 성도들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충만해져서 영육간에 치료와 회복의 역사가 임하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세우신 목사님께 성령으로 늘 충만케 하시사 증거하시는 말씀이 살아 역사하게 하시고, 그 말씀을 통하여 우리의 삶이 변화되고, 세상 속에 살아 갈 때에 주님의 향기를 날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세상의 염려와 괴로움들을 해결하고, 영성을 회복시키며, 독수리가 날개를 치며 올라감 같이 힘과 믿음을 얻는 말씀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교회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우리를 부르사 교회를 세우시고 은혜받는 자리를 만들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어지러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영원한 참 빛이신 주님을 발견하도록 빛을 비추는 우리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게 하시고, 이 시대를 밝히는 빛과 악을 제거하고 세상을 정화시키는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가정과 직장과 신앙의 답답하고 어려운 문제를 가지고 나온 성도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하나님의 뜻 안에서 해결되는 은혜를 내려 주시옵소서.  하나님께 영광돌리기 위하여 봉사로 섬기며, 헌신하며, 맡은대로 충성하는 성도님들과 예배를 돕는 모든 손길위에 축복하여 주셔서 감사와 기쁨으로 주님의 일을 감당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