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 축하합니다. 미국 켄사스 장애인 금메달 리스ㅡ트 이단비양
구미출신 피아니스트가 꿈인 지적장애2급 40세 김단비 양!!!
어머니 이명숙씨 25년만의 해후!
2024년 6월 미국켄사스 (중부지역) 제2회 전 미주 장애인 체전 금메달 획득 (마라톤 및 높이뛰기) 그동안 금메달 총 5개 MVP 획득....
그녀의 어머니인 서명숙씨는 참으로 25년만의 만남 이었습니다.
30여년전 우리 구미상록학교에서 검정고시를 합격하고 성인문해반 자원봉사 교사를 하다가 지적장애 2급인 자녀 김단비 양의 장래를 위해 경주에서 장애인학교 중학교를 마치고 장래 피아니스트를 꿈꾸며 미국켄사스 로 조기유학을 아이혼자 보내기가 두려워 엄마인 서명숙씨와 함께 유학길에 올랐다가 올해 6월 미국켄사스 제2회 전 미주 장애인 체전 금메달 획득을 하였으며 그동안 총 금매달 5개 MVP 획득하고 추석은 맞이하여 축하겸 고국을 찻게 되었다.
엄마인 서명숙씨는 송정동에서 줄곧 생활을 하였으며 아이따라 미국으로 갔다가 추석을 맞이하여 고국 방문겸 고향을 찻아 왔었는데 혹시나 구미시청 후문 사거리 지하통로를 지나다가 우리 구미 상록학교가 아직까지 존재하고 있는 것을 보고 반가운 나머지 눈물을 글썽이며 모교인 구미상록학교 교무실에 따님과 방문하여 다짜고짜 “교장 선생님 저! 아세요? ” 하는 것이 었다.
나는 너무나 변한 서명숙씨를 보고는 “누구세요?” 하니까 엣날 여기 상록학교에서 졸업하고 자원봉사를 한 서명숙입니다“ 하길래 깜짝놀라 두손을 마주잡고 말았습니다.
”교장선생님 아직까지 봉사 하시고 복받으실 껍니다.“ 하면서 그동안 미국에 살고 있으면서도 한번도 모교인 상록학교를 잊지못해 언제인가 고국에 가면은 꼭 한번 찻아 뵙고 싶다면서 연신 저의 두손을 쓰다듬고 있었습니다.....
오늘 저는 우리 김단비 양이 올림픽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획득한 것처럼 더 이상 값진것이라고 조용히 울분을 토하고 싶습니다.
참으로 기나긴 여정속에 목마른 대지위 사슴처럼 저는 저 멀리 폭염을 뒤로하고 오랜만에 불어오는 가을 소슬바람에 창문을 열고 한숨을 놓아 봅니다................
모두들 우리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딸 이단비 양에게 뜨거운 응원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