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호 : 금수저 은수저
2. 위치 : 신창동 신창초등학교 근처?
3. 메뉴와 가격 : 금수저 정식 13,000원, 점심특선 9,900원, 매콤 등갈비찜 ???원... 등등등...
헉... 사진이 너무 크네용... 진짜 금수저,,ㅋㅋ
금수정 정식을 먹었습니다. 첫번째 셋팅~
전채 음식으로 해초 샐러드가 좋았는데 이번엔 패스~
까칠까칠 느낌이 좋았던 죽... 찹쌀이 들었갔고... 그리고.. 모르겠슴돠...
한방보쌈... 야들야들한 고기와 묵은지의 궁합이 딱이라는... 셋이 먹기엔 좀 많은.. 그래서 행복한..^___^
참치 다다끼... 겉만 살짝 익힌거...
전병위에 연어 쌈?
서빙하신 분이 전은 아니고 뭐라하던데... 아무튼 그냥 김치해물전이라고 생각하면 편할듯...
따뜻하게 막 부쳐나오는게 매우면서 맛있습니다.. 좀 작아보이네요...
걸죽하고 구수한... 미역국...
람바다 미역국이랑 비슷하면서 다릅니다..
무슨 데리야끼인데 재료는 모릅니다.. 매콤한게 술안주로 딱~ ㅋㅋ
시각대비 가장 맛있었던 한치무침.. (오징어일지도 모릅니다... ㅡ,.ㅡa)
된장소스 샐러드...
근데 된장맛은 안나고... 그냥 샐러드 같았음...
궁중떡볶이?
해파리 무침 맞죠?
떠억 갈비... 쥔장이 직접 만든다는...
두번째... 식사를 위한 상차림...
요거또 쥔장이 직접 맹근다는 간장게장.. 짜지 않고 달짝지근 맛납니다...
사실 난 요거 먹으러...^^
포장판매도 된다는데 어째 사다 먹으면 금방 맛이 변할까잉...
김장아찌? 쌉쌀하게 입맛 당기는 맛?
다른 음식에 가려 맛을 못느꼈지만 자취생들 냉장고 있었으면 좋겠단 생각 15초...
울릉도 나물 3총사...
기타 잡채, 인삼피클, 된장국, 꽁치조림, 아삭 연근 등등등 거침없이 생략...
가장 큰 변화!! 가마솥으로 바로 지어주던 노란 치자밥이 대통밥으로 바꼈습니다...
날이 더워지면서 땀흘리는 손님들위해 바꾸었다고 하는데 그래도 가마솥밥 먹던 재미가 아쉬운...
하루전 미리 예약하면 가마솥밥으로 준비해줄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드디어 점심특선 개시~
하지만 간장게장이 빠졌으므로 무효~
금수저의 장점은 메뉴가 늘 업데이트 된다는 것...
귀한 손님 부담없이 모시기에 좋다는 것... 계모임하기에 좋다는 것...
아쉬운 점은 생각하고 찾았던 메뉴가 없어진다는 점...(특히 유자 미나리무침)
모임할 때 장소 설명하기 힘들다는 것, 우리집에서 멀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