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석은 자와 현명한 자 경
Bālapaṇḍita Sutta(M129) - ⑭
22. "비구들이여, 오물 속에서 태어나서 오물 속에서 늙어가고 오물 속에서 죽는 축생들이 있다. 어떤 축생들이 오물 속에서 태어나서 오물 속에서 늙어가고 오물 속에서 죽는가? 썩은 물고기에서 태어나서 썩은 물고기에서 늙어가고 썩은 물고기에서 죽는 축생들과, 썩은 시체에서 태어나서 ··· 썩은 보리죽에서 태어나서 썩은 ··· 웅덩이에서 태어나서 ··· 썩은 하수구에서 태어나서 하수구에서 늙어가고 하수구에서 죽는 축생들이다. 비구들이여, 여기 어리석은 자가 전생에 맛을 탐착하고 악행을 하여 몸이 무너져 죽은 뒤 오물 속에서 태어나서 오물 속에서 늙어가고 오물 속에서 죽은 이런 중생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23. "비구들이여, 여러 가지 방법으로 축생의 이야기를 할 수 있다. 그러나 축생의 고통을 다 묘사하기란 참으로 어렵다."
초기불전연구원 역주자 대림스님
첫댓글 법보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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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을 탐착하는 행위의 과보입니다. 법보시 감사합니다()()()
맛을 탐착하고 악행을 한 과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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