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아름다운
관계!
벌은 꽃에서 꿀을 따지만
꽃에게 상처를 남기지 않습니다.
오히려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꽃을 도와 줍니다.
사람들도 남으로부터
자기가 필요한 것을 취하면서
상처를 남기지 않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내 것만 취하기
급급하여
남에게 상처를 내면 그 상처가
썩어
결국 내가 취할 근원조차
잃어버리고
맙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꽃과 벌 같은 관계가
이루어진다면
이 세상엔 아름다운 삶의
향기가
온세상 가득할
것입니다.
운경건강대학원 7반!!
너무도 멋지고 행복이 넘치는 교우들의
만남이다.
어쩌면 이렇게 서로를 위하는 구성원들로 이루어졌을까?
환상적이란 말이 바로 7반을 두고......
사랑과 배려로 똘똘 뭉쳐서 멋진 인연으로
운경건강대학원 학생으로 아름다운 추억을 가꾸고 있다.
인연을 더 돈독히 하기 위해
우리 모두는 부산투어로 약속 날짜를
잡고
만추의 비내리는 날 낭만에 졎어, 버스를 대절하여
엔돌핀이 팍팍 솟고 흥에 겨운 신명나는 하루를 보냈다.
모두가 열 몇살 소년 소녀로 돌아가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는 인연으로 발돋움 하였고
내년에도 우리는 한 반으로 똘똘
뭉쳐
아름다운 삶의 향기가 풍기는 노년의 삶을 명품으로 가꾸자고
굳은 언약을
했다.
운경건강 대학원 7반
화이팅!
청도 휴게소 커피숍에서 여행을 시작하다!
광복동 영화거리에 첫 발을 내딛다.
꽃분이네 가게는 여전히!
부산 중구 신창동에
위치한 국제시장은
동명 영화 '국제시장'(감독 윤제균)으로 인해
부산의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12월 개봉한 '국제시장'은 감동과
재미를
매끄럽게 녹여낸 상업영화라는 평을 이끌어내며
1400만이 넘은 관객을 동원, 역대 흥행성적 2위를
기록했다.
수많은 관객이 본 영화의
파급력은 상당했고
영화 속 덕수(황정민)가 운영하던 국제시장의 상점
꽃분이네는
영화팬이라면 한 번 쯤을 들려야 할 순례지로
자리매김했다.
영화가 상영될 당시 꽃분이네는 몰려드는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뤘고
이로 인해 주변 상점에서는 피해를 호소했고,
상가 주인이 임대료를 크게 올려 문을 닫을뻔한 위기를
부산시가 중재시키는 유명세를 치르기도
했던곳!
비가 내려 머풀러도 구입하고......
아리랑 거리
부산의 명소 자갈치시장으로 가기 직전 영화의 거리 빗속에서 찰칵!
부산의 명소
자갈치 시장에서
맛난 회로 우정을 돈독히......
약 280개소의 점포가
입점해 있고,
총 상인 수는 480명으로 점포소유 상인이 280명,
종업원이 200명이다.
2007년부터 현대식 자갈치 시장에서 상점들이 영업을
하게 되어
고객들의 편의와 만족도가 한층 높아졌다고 한다.
매년 10월이면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라는
슬로건으로
부산 자갈치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먹거리, 살거리, 볼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영도대교(影島大橋, Yeongdo bridge)를
가다!
6.25 당시 피난민들의 애환을 달래주었던
대중가요‘굳세어라 금순아’의
시대적
배경을 담아 건립된 ‘현인노래비’ 등이 있어
지나는
사람들로 하여금 아련한 향수를 느끼게 한다.
영도대교(影島大橋)
부산광역시 중구와 영도구를 연결하는 다리이다.
1934년 11월 23일에 길이 약 214.63m, 너비 약 18m로 준공되었다.
개통 당시는 다리 이름이 부산대교였으나, 1980년
1월 30일 부산대교가 개통되어
영도대교로 이름이 바뀌었다.
그러나 기존의 영도대교가 노후화되면서 안정성이 문제가 되어
기존 대교를 철거하고 도개식 교량으로 복원했다.
복원된 영도대교는 매일 낮 12시부터 15분 동안 교량 상판이 들어 올려졌는데
드는 다리의 길이는 31.3m, 무게는 590톤으로,
2분여 만에 75도
각도로 세워진다.
원래 도개시간은 12시였으나, 2015년 9월 현재 도개시간이 14시로 변경되었다.
참 신기한 이색적인 구경거리다
영도대교에서 본 빗속의 풍경들
영도대교는 부산 최초로 건설된 연륙교이며
한국 최초의 '일엽식 도개교'형식의 다리이다.
그리고 일제시대와 전쟁의 수탈과 애환
그리고 이산과 실향의 역사가 담겨있는 다리이다.
개통 당시에는 다리가 하늘로 치솟는 신기한 모습을 보기
위하여
부산을 비롯, 인근 김해·밀양 등지에서 6만 인파가 운집했다.
다리가 개통될당시 육지쪽(중앙동) 다리 31.30m를
하루 2~7차례 들어 올렸으며,
도개속도는 고속(1분 30초), 저속(4분) 2가지가
있었다.
1935년 6월
25일부터는 다리를
들고 닫는 시간을 15분으로 줄였으며,
개통이후 교통량의 급증으로 도개 횟수를 점차 축소하다가
1966년 도개중단 직전에는 오전·오후 각 1회씩 여닫았다.
공사비는 착공 당시 360만원이
소요되었다고 한다.
오륙도
스카이워크의 옛 지명은 “승두말”이다.
승두말은
말안장처럼 생겼다고 「승두마」라고 부르는 것이 승두말로 되었으며
해녀들과
지역주민들은 「잘록개」라고 불렀다.
바다를
연모하는 승두말이 오륙도 여섯섬을 차례대로 순산하고 나서
승두말의
불룩했던 부분이 잘록하게 들어가
선창나루와
어귀의 언덕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동해와 남해의 경계지점이기도 한 이곳 승두말에
2012년
9월 12일에 착공하여 2013년 10월 18일 개장하면서
“하늘위를
걷는다”는 의미를 담아 “오륙도 스카이워크”라
이름하였다.
스카이워크는 35M 해안절벽
위에 철제빔을 설치하고
그 위에
유리판 24개를 말발굽형으로 이어놓은 15M의 유리다리이다.
바닥유리는
12mm유리판 4장에 방탄필름을 붙혀
특수 제작한
두께 55.49mm의 고하중 방탄유리로 “안전하게 설계되었다.”
발 아래 투명유리를 통해 파도가 절벽을 때리는 모습은
현기증이 날
정도로 아찔함을 느끼게 한다고 하지만
비가 오고
바람이 세차 출입 금지를 시킨 아쉬움!
스카이워크
앞에 펼쳐진 바다는 시시때때로
아름답고
다채로운 색상을 연출하고 있어
사진촬영의
명소이며,
날씨가
좋은 날에는 대마도를 가장 가까이 볼 수 있는 곳이다.
최근 부산
Korea Route내 관광지로 선정되었다고.
이기대 공원(二妓臺公園)
이기대 공원(二妓臺公園)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 산25번지 근처에 위치한 공원이며,
흔히 '이기대'라고 부르나, 정식 명칭은
이기대 도시 자연
공원이다.
공원은 해안 일대에 걸쳐 특이한 모양의 암반들이 약
4㎞정도로 이루어져 있다.
광안대교의 조망 및 사진 촬영 장소로도 이용된다.
현재 환경 파괴로 논란이 되고
있으며
이기대 공원 산책로에 만들어진 휴게소는 특혜 의혹이 일고
있다고 한다.
이기대의 명칭에 대해서는 두 가지 설이 존재한다.
《동래영지》(東萊營誌)에 의하면,
좌수영 남쪽으로 15리에 '두 명의 기생(二妓)'의
무덤이 있어
이기대라고 부른다고 하였다.
민간에 의해 구전되어 내려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임진왜란 당시 기생 두 명이 왜장을 술에 취하게 한 뒤
껴안고 바다에 뛰어내렸기 때문에
이기대(二妓臺) 또는 의기대(義妓臺)가 변형된 것이라고
한다.
첫댓글 반장님! 아이고 세상에 그 억수같이 오는 비사이를 뚫고 사진을 이렇게 잘 찍어 편집까지 잘 해서 올려 놓으니 감탄사가 절로절로 나옵니다. 고맙습니다. 무조건 고생하셨기에 우리 7반은 더없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우리 반은 더욱더 행복할겁니다. 우리의 정을 영원히 간직하자고 자갈치시장에서 점심을 먹으며 언약을 했었죠?ㅎㅎㅎ
늘 7반의 활력소가 되는 메아리님!
저야 한 일이 별로 없고 다만 7반을 위해서 1년동안 최선을 다 할 각오입니다.
교우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뭉쳐진 7반!
영원한 인연입니다.
쏟아지던 빗속이라 촬영이 엉망입니당ㅎㅎㅎ
실물보다 나은 사진. 상세한 설명까지 역시 반장님이 최고!
과찬이세요 ㅎㅎㅎ
댕큐!
늘푸른 솔(汗松)님 스마트폰 사진찰영실력 대단합니다. 사진편집과 설명까지... !!! 7반을 위해 늘 수고하여 주셔서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
과찬이시구요
댕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