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옵틱스(076610) : 카메라 모듈 (삼성향), 미세 관절내시경

[LP스탁]

해성옵틱스(076610) :  카메라 모듈 ,  미세 관절내시경 

해성옵틱스(076610)는 2013년 11월 코스닥 상장한 카메라모듈 전문 기업으로 삼성전자 납품 비중이 많고

1분기 카메라모듈 수주 확대로 2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저평가 매력도 부각되고 있다

해성옵틱스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81.3% 증가한 1002억원, 영업이익은 35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지난해까지 중저가 스마트폰의 8M, 12M를 생산했던 카메라모듈 부문이 올 1분기부터 플래그쉽 모델 16M도 납품하면서

호실적을 기록했다. 1분기 카메라모듈 매출액은 45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1.6% 증가했다.

2분기에도 카메라모듈 부문의 수율 개선 효과에 힘입어 4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할 전망이다.

국내 및 중국 스마트폰 모델들의 트리플 카메라모듈 채택이 확산됨에 따라 물량 증가와 더불어

고화수 카메라모듈 생산 수율 안정으로 하반기 이익성장이 더욱 두드러질 것이다.

삼성 갤럭시 폴더

동아에스티는 지난달 해성옵틱스와 공동 개발에 나선 미세 관절내시경 ‘트로이’를 시장에 내놨다.
독일어로 '신의'를 의미하는 트로이는 초소형 카메라가 장착된 관절경을 환자의 무릎, 어깨 등 관절 환부에 삽입해

파열·손상을 진단하는 미세 관절내시경입니다.

관절경의 직경은 1.4mm로 일반 관절경보다 얇아 최소한의 절개로 관절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환부에 삽입되는 스코프의 길이도 60mm, 95mm, 120mm로 다양해 환자마다 맞춤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동아ST와 트로이를 공동 개발한 광학렌즈 전문기업인 혜성옵틱스는 광학렌즈 개발·제조 노하우로

초소형 카메라 모듈을 개발했습니다.

동아ST 관계자는 "의료기기 사업부의 우수한 마케팅에 해성옵틱스의 기술력을 더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카메라 모듈, 광학 렌즈

미세 관절내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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