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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오랫만에 포스팅합니다.. 잘 지내셨지요?^^
엄마가 갑작스레 병원서 시한부선고를 받으셔서 ,, 큰 충격과 아픔속에 여러달이 지나간듯합니다..
지금은 ,, 조금씩 받아들이고 주어진 시간들을 최대한 행복하게 지내보려 노력중에 있습니다..
최근 호두도 목디스크가 도져서 또 거동을 못하고 ,, 엄마 투병에 ,, 손놔버린 제 일과 일상들 ,,
하나하나 들여다보면 속이 안상한것이 없지만 ,, 역으로 생각하면 그래도 모두 함께 함에 감사해하며
최선을다해 웃으며 힘내고 지내고 있답니다..
그리고 ,,,저의 습성을 잘 아시는 오랜회원님들은 짐작 하시겠지만 ,,
네 !!! 엄마의 병으로 암에 대해 ,, 엄청나게 파고들어 정독중입니다..^^(강아지들에게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요..)
존재하는 항암제들 부터 , 그에 따르는 다양한 부작용과 원인들 ,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항암약들과 표적치료제들 ,,
(저희 어머니 판정받고도 벌써 탐나는 표적치료제 약이 3-4가지 나오고 대기 약들도 있네요,,정말 한해한해 다르게 발전해 나가는것이 감사할 뿐이고 2-3년전 투병 환자들과 치료법에 대해선 벌써 대화의 차이가 크다는걸 ,, 지난번 몇몇 교수님들이 해주신 말씀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다만 , 엄마가 1-2기 같은 4기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다는 간절함과 바램,,)
각기 해당되는 암마다 적용이 용이한 보조요법부터
기타 지구상 존재하는 다양한 치료방식들을 국내/해외할거 없이 다 접해보고 직접 상담도 다 받고 ,, 수많은 암 환우들
접하면서 치료를 해주는 입장들과 받는 입장들의 실질적인 결과물까지 !!!!! (역시,사람병원이나 동물병원이나 욕나올일 많네요)
당세기에서 8년간 하던일이라 그런지 ,, 관심이 많던 종양분야를 파고들면서 빠르게 습득되고 알게되는것이 참 많네요 ..
아직 빙산의 일과에 불과하겠지만 ,, 온라인상 전문가들이 찌끄려놓은 수많은 정보들중 ,, 오보와 신빙성이 있는 내용들도
쉽게 파학이 되고 , 가려보기도 쉽고요 .. 정석을 따랐으나 문제가 발병시 그 원인이무엇인지도 조금은 알게된게 많습니다..
또한 , 반듯이 필요한것들 ,, 사람과 동물의 차이가 아무리 있다해도 ... 그 범위가 크게 다르지 않는 부분들까지 ,,
같은 4기여도 1-2기 같은 4기가 있고 말기 같은 4기가 있어 치료결과에도 엄청난 차이가 있음도 경험해보고,,
암튼 , 짧막한 지식이나마 ,, 이또한 당세기 아가들에게 조금이라도 참고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 ...
카페를 지나쳐온 수많은 종양 아가들의 과정을 보면서 문제의 원인도 이제 제법 보이고 ,,
얼마나 ,, 동물병원들의 종양치료분야가 미개 X100 한 수준인지도 다시금 깨닭고 되집어 지는 시간들인 중입니다.
하지만 , 하고싶은말이 무수히 많고 , 알리고싶은 말이 무수히 많고 , 수집해놓은 자료가 무수히 많치만 ,,,,
당세기를 경험하며 얻은깨닭음은 가급적 말을 많이 아끼고 소통을 넓히진 않는것이 현명하다는걸 되네이게 되네요..
꼭 필요한 분들께만 ,, 제스스로 자발적으로 ,,,,난중에 함께 공유 예정입니다.(말많고 탈많은것은 이제 다 cut !)
시간상 2시간정도 시간을 두고 자료를 정리하려고 책상에 앉았는데 ,,,
오후 스케쥴때문에 20여분 정도의 시간밖에 허락치 않아 ,, 간략하게 많이 사용하시는것들에 대해 몇가지만 적고 갑니다,.
먼저 , 오랫만에 밀린 글들을 조금 보았어요,, 그래서 노파심이 생기는 부분을 조금 적어봅니다.
사람용 영양제 및 보조제를 반려견에게 사용할때 주의 해야할점 .
사람용 보조제를 깊이 잘 알고 파학하여 사용하면 동물용보다 요긴하게 사용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 깊이 잘 모르고 사용시 독이 될수도 있음을 아셔야 합니다.
사람용 보조제를 사용할땐 , 저의경우 브랜드는 거의 보지 않습니다.
보조제의 성분 + 첨가된 성분과 함량만을 따져 고릅니다.
여기서 주의를 해야할점은 , 사람용 보조제의 함량을 제대로 따져 급여할 지식과 성분들에 대한 지식 ,
첨가물들에 대한 급여 지식이 받춰주어야 하며 , 사람보다도 아픈 환견들은 급여량의 기준이 경우에 따라선
몸무게가 아닌 몸상태에 따라 달라진다는것을 아셔야합니다. 이부분은 엄마의 감각이 많이 요하는 부분같아요..
사람용 보조제는 특정성분의 문제가 아닌 ,, 첨가된 타 성분의 문제가 영향을 줄수도 있음을 잊지 마시고...
여러가지의 보조제를 급여시 , 상충 또는 겹치는 성분이 없는지 꼼꼼히 따져보시는게 좋습니다.
반려견용 영양제를 고르실땐 , 가격에 연연하는 분들이 많은데 ,, 싸고 좋은것은 그닥 많치 않습니다.(품질은 딱 가격만큼만)
너무 싼 영양제 , 특히나 중간 유통들이 많이 끼어있는 제품들(중간 유통마진 , 본 제조마진 , 세금 빼고 순수 원가 생각해보면 ,, 원가 대략 짐작하죠..) 크게 추천 하지 않습니다. 병원용들도 마찬가지구요.. 실질적으로 성분만 따져 비교해도 ,,
중고가의 직구 제품들 대비 병원에서 추천해주는 영양제나 치료제들중 상당수 ,, 많이 떨어진다는건 아실분들은 많이 아시죠.
제가 추천드린 제품들 들고 가셔서 수의사님들 상의하신분들중 상당수가 ,, 양심적인 수의사님들은 성분 보시고 더 좋은 제품이라고 권하셨다는 얘기들 전해 주셨을때 ,, 그분들의 양심에 감사함이 컷습니다.
보호자 바보로 알고 자기가 권하는것이 최고라 우기는 개념없는 수의사들도 많치만 ,, 진정 아픈아이들 생각해주고
더 효율적인 양질의 원료와 함량, 구성을 추천해준다는것은 감사한 일이며 많치가 않아요....
동물용 질좋은 영양제의 장점은 ,, 원료 품질과 , 애견에게 적갑한 급여량 , 시너지를 낼수 있는 조합 ,, 그리고 가장 중요한
애견들의 몸에 맞춰 원료성분을 조율(독성제거 및 흡수율 )이 잘 되어있고 ,, 그러한 회사들의 제품은 그만한 임상과 인증이 되어있다는 것입니다. 강아지 영양제 ,, 때마다 업체나 블로거들이 홍보하며 유행하는 영양제들 , 너무 싼 영양제들 ,,
먹이지 마세요. 질좋은 고가의 영양제들이 국내 인터넷에서 크게 인기몰이 하는걸 많이 본적이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 내가 먹여보고 좋았다고 다른 아이들도 다 좋은거 아니고 , 내가 먹여보고 안좋았다고 다른 아이들도 다 안좋은거
아닙니다. 그러한 내용은 참고로 하되 , 그러한 블로거 정보들에 너무 현혹되지 마세요.
환견에게 적절한 영양제가 제공되려면 견주가 많은 정보 습득과 다양한각도로 공부를 하는것 외엔 방법이 많치 않아요.
수많은 종들의 반려견들은요,,!! 오랜시간 거쳐 사람손에 의해 , 유전자 변의도 많이 되어있고 , 그렇기 때문에 사람보다도
더 복잡함 구조와 체질등이 견종에 따라 , 체질에 따라서도 나뉘어져있어서 아직까지 그에 따른 정확한 연구결과등이
정확히 다 밝혀지지않아서 다 알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 당연히 !!! 같은 질병에 같은 약이 사용되어도 견종이나 체질에 따라 다양한 반응이 나타날수 밖에 없는것은 당연합니다,, 적갑한 치료법이나 보조요법을 찾아주는것은 경험을 해보기 전엔
장담할수 있는것들이 많치 않고 , 현대 과학이나 견주님들이 맞춰주어야할 몫인것이예요.
그럴려면 , 사람용 보조제던 , 동물용 보조제던 내 강아지 몸상태에 맞는것에 대한 선택은 견주님들이 정확한 공부하셔서 선택하시는것이 맞습니다.
효소가 중요해 !
여러차례 썼지만 또 쓰네요..
사람들은 효소가 중요한걸 알고 비싸도 많이들 드시지요?
드시고 계신 유명회사들의 효소가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네 .. 바로 췌장효소입니다.
췌장효소라 하면 소화제쯤으로 생각하고 , 몸을 살리는 효소라 하면 다른효소인줄 알고 계시는데 ,,
같은것입니다. 당뇨견에게 췌장효소를 권하는것은 ,,, 췌장효소가 부족해서 생기는 병중 가장 큰것이
바로 , 당뇨 와 각종 암입니다.
그래서 암케어나 당뇨가 있을시엔 췌장효소가 반듯이 급여되는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 소화기능이 약한 강아지들이 췌장효소와 소화효소에 사이에서 갈등하는걸 많이 볼수 있는데요..
췌장효소와 소화효소의 차이점에 대해선 게시판에 찾아보시면 있으니 참고로 봐보시구요..
제가 드리고 싶은말은 ,,
당뇨가 있고 체중저하가 생기면 췌장효소를 주로 권하고 ,,
체중조절도 견주님이 쉽게 하시고 단순 소화기능이 약할땐 소화효소를 권합니다.
그러나 이 둘은 장담점이 있습니다. 장단점이 없는 약들은 존재하지 않겠지만요..!
췌장염이 동반되어 일상이 힘들때 ,, 경우에 따라 췌장효소는 췌장수치를 높일수가 있어서 추천을 아낄때가 많습니다.
이럴땐 소화효소가 더 나을수도 있습니다만 , 이런정도의 췌장염엔 , 부드러운 음식으로 소식 및 금식이 명약입니다.
또한 , 췌장효소는 고지혈 , 고혈압 등과 같은 아스피린 계열의 약을 먹을땐 양조절을 아주 잘해야 하거나
급여되지 않아야 할때가 있는데 수의사와 상의를 하고 조율하는게 좋습니다.
이유는 ,, 출혈에 있기 때문입니다. // 아스피린 계열의 약과는 같이 먹지 않는게 좋습니다.
추가로 항생제 , 항암치료시등에도 췌장효소는 약성분의 흡수율을 높이기 때문에 함께 급여하지 않습니다.
소화효소의 경우에도 급여량 측정이 잘못되어 과다 섭취시 장벽의 점액질을 녹여 변과함께 배출할수가 있습니다.
또 , 사람용 소화효소(엔자임)에 첨가된 펩신은 위산과다로 소화문제가 있는 멍이들경우 펩신이 포함되지 않은것을
급여해주셔야합니다. 사람용은 아무리 쪼개 먹여도 함량이 동물용보다는 펩신양이 많습니다.
췌장효소와 소화효소의 장단점을 잘 파학하시고 , 내 멍이의 몸상태에 따라 첨가물의 허용 기준도 판단해야하며 ,,
따져 보셔야합니다. 사람용은 혼합된것이 도움이 되는 제품이 있고 위험한 제품이 있는데 그걸 판단키 위해선
공부밖에 없는데 , 인터넷엔 잘못된 정보도 너무 많아 판단키 어려울땐 그냥 동물용을 선택하시는게 바람직 합니다.
허나 , 위의 주의사항을 너무 겁내 하실필요는 하나도 없습니다..
어느 약에든 다 있는 주의사항들 ,, 하지만 인터넷으로 정보를 얻고자 검색을 하면 ,, 주의사항보단 좋은 말들로만
현혹들을 하니 미쳐 알지 못한것들도 부지기 수이므로 알고 주의를 하면 문제가 없는 ,, 비교적 췌장효소와 소화효소는
수많은 보조제들중에 ,,그래도 가장 부작용이 없는 측에 속하는 보조제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럼 , 효소의 중요성도 잠시 짚고 넘어갑니다.
생명체의 몸 70%이상이 효소의 영향을 받는다 할만큼 ,, 효소는 아주 중요하죠.
여기서 정확히 아셔야 할것은 ,,, 설탕물에 재어둔 발효액을 ( 특히나 만들어 파는 사람들)을 효소라 칭하며
위험한 발언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절대 ,, 다른것이므로 구분하셔야 합니다.
저역시 췌장기능이 약하고 면역저하에 있어서 호두와 함께 췌장효소 소화효소 번갈아 같이 먹고 있습니다.
제가 췌장효소를 높이 인정하는 부분중 하나가 암 예방에 있습니다.
그중 당뇨견들은 암 발병율이 높아서 더 신경을 쓰고 있는데요..
하루에도 몸에는 수천 수만개의 암세포가 태어나고 우리몸의 면역세포가 그것들을 잡아먹어 살해를 해주며
암이 생기지 않도록 유지를 해주지요.. 하지면 암세포를 눌러주는 면역세포가 힘이 없거나 부족하게되면
암세포가 커지고 쌓여 발병을 합니다. 췌장기능이 떨어지면 암이 잘 걸리는 이유는 ,,
암세포는 단백질 찌꺼기인 끈끈한 점액성분을 뒤집어 쓰고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못알아 보도록 위장을 잘합니다.
저 끈끈한 단백질 찌꺼기를 뒤집어 쓰고 있으면 면역세포눈에는 암세포도 단백질로 보여 공격을 안하니까요..
이때 , 췌장효소가 암세포가 뒤집어 쓰고 있는 끈끈한 액을 녹여 암세포를 들어나게 해주고 면역세포가 공격을 하게됩니다.
하지만 , 아무리 면역세포가 많고 튼튼하게 지켜줘도 ,, 췌장기능이 떨어져 암세포 단백질을 녹여주지 않으면 ,,
암세포의 숫자는 위장을 한채 늘어나게 되고 ,, 그 수가 면역세포를 넘어서면 암이 발병하며 면역세포들의 기능이
한계치에 부딪치게 됩니다. 췌장효소의 중요한 역활중 가장 크게 보는것인데요 ..
췌장효소와 면역세포는 하나의 단짝이라 여겨집니다..
이러한 기능은 반려견들도 다르지 않습니다..
이미 유럽등지에선 40년전부터 췌장효소로 암치료를 병행해왔고 지금도 암환자들에게 췌장효소를 치료약 개념으로
처방을 해주고 있습니다.. 췌장효소는 단순히 탄수화물 , 단백질 , 지방을 분해해주는 소화제 개념이 아니라는걸
말씀드리고 싶어 글이 길어졌네요... 건강한 강아지들이나 엄마가 굳이 췌장효소를 챙겨먹을 필요는 없습니다만 ,,
질환이 있고 나이가 들어 기능저하가 오면 ,, 챙겨먹는것이 좋습니다..
몸상태에 따라 췌장효소 , 소화효소 를 선택하면 되시고 ,, 유산균역시 반듯히 챙겨주시는걸 권장합니다.
유산균 선택시 중요한것은 ,, 바로 장까지 유산균이 도달하는 기능에 있습니다.
그러한 처리가 잘된 유산균일수록 비쌀수 밖에 없고요..
몇억마리의 유산균이 포함된것보다 , 얼마나 많은 양의 유산균이 장까지 살아가 흡수가 되느냐가 중요하므로 ,,
굳이 높은 함량의 유산균을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굳이 먹을 필요가 없습니다.
간혹 , 유산균 먹고 소화장애가 일어나는것을 역으로 경험하고 봤기 때문인데요.. 함량을 낮추니 개선되는것을 확인 했으므로 이또한 , 몸상태에 따라 적게 시작하여 차츰 늘리는것을 추천합니다.
PS : 췌장효소 중 전신효소라 하여 독일산 000 이라는 효소가 외국선 처방이 되기도 하고 , 전신의염증과 암세포를 잡아먹고 몸속 찌꺼기를 싹 배출해준다 하여 많이들 먹고 있는 전신 췌장효소가 있는데 ,, 가격이 좀 사학해서 통증감소에도 탁월하여 관절통에도 많이 드시는듯한데 ,, 강아지들경우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현재 주문을 해두었긴 한데 ,,( 어머님 때문에요) 항암제투여중이시라 제가 먼저 먹어보고 올려볼께요..//
췌장효소 주의사항 / 한번 더 !
항생제나 항암제때는 췌장효소가 약의 흡수율을 높여서 주의 , 아스피린 계열약과는 출혈 위험으로 섭취 주의 ,
수술 보름전에도 섭취 주의 , 소화문제시엔 식사 30-40분전에 섭취 , 암케어를 위해선 식후 30-40분 후에 섭취 ,
췌장효소는 제품 막론하고 수분섭취 많이 ,, 간혹 피부발진 , 설사 있을수 있음 . 췌장염이 심할땐 췌장수치 올라갈수 있으니
급여 금지.
오늘 아침에 가서 2시간전에 집에 도착햇는데 ,, 문득 지난번 조금 끄적이던 게시물이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그래서 업뎃 날짜와 메모날짜가 다르네요..ㅎㅎ
하고싶은말 , 써내려 가고싶은말은 너무 많은데 ,,눈꺼풀이 덮힙니다,,
내맘대로 하고픈말 다 쓸수 있도록 개인블러그 준비하다 일이 터졌는데 ,,
곧 뵐수 있기를 바랍니다..
매일 긴장속에 사는 울 견주님들 ,, !!
아파도 표현도 못하고 투병중인 울 귀한 생명들 ,,!!
그래도 당세기에 오신것만으로도 첫발은 띄신거고 첫발이 띄었으니 계속 걸어나가실수 있음이고
각자 걷는 속도는 달라도 ,, 계속해서 희망의길로 걸어나가실수 있음을 잊지 마시고 ,,
어제의 착오와 좌절이 ,, 또다른 살이되고 피가되어 생명을 구하고 돕는데 은혜가 된다는걸 잊지마시고
그러한 하나하나의 과정과 눈물이 모여 당세기가 단단하게 유지되고 큰 사랑을 나누고,보이는 견주님들이던
유령견주님들이던 우리가 상상할수 없는 부분들까지 영향을 미쳐 , 수많은 생명들이 혜택을 받음에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당세기를 현재 지켜주시는 가족분들 , 수없이 8년동안 거쳐가신 가족분들 이 만들어 주신 덕입니다.
고맙고 , 사랑하고 , 오늘저녁 이글 보시는 모든분들 최고로 멋찐 꿈 꾸시길 바랍니다 .
게시글 작성 / 9월 1일 게시글 업뎃 / 9월 15일
첫댓글 몸도 마음도 많이 지치시고 힘드실텐데 밝게 즐겁게 보내시려는 모습에 응원을 보냅니다.
어머님과 호두군 모두 많이 좋아져서 머쨍이님과 오랜 시간 같이 지냈으면 좋겠네요...
날씨가 많이 차가워졌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구요...
잠도 푹 주무셔야 케어하시는 것이 덜 힘드실꺼에요.
언제나 공부하시는 모습에 다시 한 번 감동받고 저도 공부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미새처럼 물어다주시는 호두님 덕에 제가 잘 먹고 자라나네요 감사합니다 호두님
건강잃지 않게 조심하시고.. 꼭 나아질거라고 믿어요
힘내시라는 말씀 전하고 갑니다
정말 뭐라 고마움을 표해야할지... 혼자서 다 감당하기 힘든일이 주변에 산재해있는데도 우리당세기 멍님들을 위해서 자료를 수집해서 올려주시니 ... 가만히 앉아서 낼름낼름 받아먹는 제가 부끄럽네요...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자료보면서 열심히 공부해서 우리아가들 잘 보살피겠습니다... 호두맘님~!! 힘내세요~~!!!
잠자는 시간 쪼개서 소중한 정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호두님 건강부터 챙기세요... 그래야 어머님과 호두도 케어할수 있으니까요...
힘내시고 잠도 잘주무시고 식사도 잘하시고....
곧 호두와 건강한 모습으로 나타나시길 기다릴께요...
정말 도움이 많이 됐어요,, 블로그등엔 항상 좋은말만 나와있었어 판단이 잘않서더라구요
많이 힘드실텐데 고맙습니다 ~
그냥 아무말도 안할게요. 사랑합니다. 그리고 기적이 일어날거에요. 언제든지 도움 필요하시면 말씀하세요
늘 느끼지만 호두님과 당세기를 알게돼서 얼마나 다행이고 영광인지요,,,애견들은 물론 사람들 먹거리까지도 생각하게 합니다,,,어머님 건강회복하시고 좋은 결과 나오길 기도합니다,,,
오랜만에 머쨍이님 글을 보니 반가움과 걱정과 죄송한 마음입니다...
어머님 병간호로 많이 힘들고 지치셨을텐데 당세기분들을 위해 귀중한 글 올려주시니 넘 고맙습니다~
백수도 머쨍이님이 쓰신 글처럼 암에 대해 찾아보다가 암환자들에게 췌장효소 요법을 병행한다는 연구결과에 대한글을 보고 봄부터 췌장효소를 먹기 시작한지 6개월째가 됩니다... 그덕인지 봄을 못넘길것 같다던 백수는 고비를 무사히 넘기고 요즘은 다시 잘 지내고 있어요~
좋은 정보는 공유를 해야하는데 실상은 그러지 못함에 머쨍이님 글을 보면서 제 게으름이 부끄럽네요;;;
아무쪼록 어머님에 쾌차와 호두에 회복을 기원하며 머쨍이님도 건강히 지내셔요^^
머쨍이님~ 어려운 상황에서도 항상 당세기를 잊지
않으시고 이렇게 자료들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긴말 적지 않을께요~ 머쨍이님 사랑하구요
조금이라도 푹한잠 주무시구요~ 항상 응원드립니다
제가간절할때많은도움주신 호두맘님. 요즘들어 많이 힘드심에도불구하고 좋은말씀고맙습니다..몸관리잘하시고..어머님건강과 호두의건강..모두 빌어봅니다
뭔가 집에 힘든 일이 있으신가보다 하고 생각은 했지만.. 정말 그동안 마음고생 몸고생이 많으셨겠어요.. 이렇게 추스리시고 다시 볼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부디 어머님도 호두님의 정성으로 좋은 결과를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호두님, 부디 파이팅하세요!!! (울 맥스는 최근 병원에서 마음의 준비를 하라는 통고를 받고 이것저것 고민하지 않고 그저 남은 시간 편안히 지낼 수 있도록만 신경쓰고 있답니다...)
싸우고 판뒤집기는 눈물하나엄이 잘하는 제가,본디는 쓸데 엄이 눈물이 만탄걸 엄마만 아시는데요,,,,
요즘은 더 심해졌나봐요,,,(초롱이가 아프기 시작하고는,,)
이글 첨 부터 끝까지,,정독하려함서도,눈물이계속나고 코가 떨어질만큼 아프네요,,,초롱이 신부전부터,당뇨까지 그거 간호좀 했다고,피곤하다고,엄마한테짜증내고 다투고,,호두님 앞에서 내자신이 초라해보이기까지 하네요,,가입후 여기 당세기 회원님들께도 늘 부끄러웠고 호두님이란분 대단하다고 생각은 했지만,
이글은 -초롱이 응가 마니 보구 자주봐서 횐님들 소화효소말씀들하셔서,-첨읽는글인데,,애기 한명만 아파도 몸이 축나는듯 한데,,다른분도 아니신 엄마란 이름을 가지신 분께서 불편하신데도 글을 올려주시고 이것저것 신경쓰시면서 댓글에 도움까지 주시는거 ,보통 사람이람 정말 하기힘든 일을 해내시내요,,여러 도움을 주는 카페 개설하시고,운영하시는분들을비롯해(당근 애견관해),호두님과,운영자님들 도움주시는 횐님들 모두,,,파이팅하시구여!!앞으로 행복한시간만 오시길 ,,,
기운내셔요.
저는 도움만 받고 아무 힘이 되지도 못하네요.
힘내세요.
아.. 호두누나님은 늘 저희에게 빛과 같은 분이었는데 전 도와드릴 게 없어 너무 죄송합니다. 그리고 마음을 다해서 호두누나를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췌장염으로 저희아이가 라이팩스 복용후 CPL수치가 300에서 1000대로 뛰었어요. 췌장염이 심할때는 췌장효소를 주면 안되는건가요? 호두님 답변좀 부탁드려요. 당뇨견 두번째라..힘드네요
안녕하세요..멍멍언니님^^ 당뇨견이 두번째라는 말씀에 가슴이 먹먹합니다.. 췌장염과 췌장효소의 관계를 간략하게 설명드리면 ,, 췌장염은 ,, 췌장효소가 췌장을 공격하여 염증이 유발되서 생기는데 ,, 거기에 췌장효소를 더 공급해주면 악화가 됩니다... 췌장염이 있지만 췌장효소의 도움을 받는 경우는 모두가 적용되는건 아니고 ,, 증상의 정도나 만성의 경우 증세가 경미할때 일부 도움이 되긴 하지만 , 개인적으로 단순 당뇨만 있을경우엔 췌장효소를 추천하고 ,, 췌장염이 급성으로 있을때나 만성으로 있을경우는 차라리 소화효소를 추천합니다,,,라이팩스( 췌장효소) 급여후 cpl 이 치솟았으면 췌장효소 당연히 중단 하셔
하구요,,, 수치 1000 정도면 , 육체적으로 소화문제 , 구역감 , 통증등의 불편감이 나타나거나 시작될수 있는 수치라 주의 하셔야하고 췌장케어 들어가셔야 합니다.. 수분공급 많이 늘려 주시구요,,유산균도 챙겨주시구요! 췌장염증 푸는데에도 수분공급은 아주 중요합니다.
@♥머쨍이호두♥ 호두님. 당뇨에 췌장효소가 좋다고 해서 판크레아틴을 급여하고 있는데 이것도 당수치를 올리나요?
당을 조절하려고 먹이는데 요즘 여러 복합적인 원인이 있겠지만 당이 전체적으로 높으니 건강보조제를 먹이는것이 두렵네요
@아롱이초롱이 우리 아롱이는 건강보조제로 판크레아틴, 아이케어2, 낫토키나아제를 먹이고 있어요. 모두 당수치도 내리고 눈에도 도움이 될것 같아서 먹이는데 당수치 올라가는것이 제일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