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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cafe-editor-text">보고 있자니<br />더 미칠 것 같아서<br />빠른 처분원해요..<br />미리미리 사놓는다고<br />남긴것들이 많네요..<br />과자도 다 못먹고 가고..<br />필요하신분들 댓글 달아주세요..<br />댓 달기 어려우시겠지만<br />빨리 처분 하는 게<br />제 맘을 좀 더 편안하게 할 것 같아요.<br /><br /><br />1. 6미리 인슐린 주사기70개..<br />착불이고 1만원 판매하겠습니다.<br /><br /><br /><br />3. dermoscent 병원용 워터리스 샴푸에요.<br />산책시 사용하려고 했으나 사용을 못했어요.<br />우리둑이는 다리가 짧은편이라 배까지 먼지투성이라 <br />물샤워해야되더라구요<br /><br />착불이고 25천원이요..<br /><br />4 레날케이 칼륨보조제 두통사놨는데 반통밖에 못먹고 가버렸네요.. 새제품 12000원 착불입니다.<br /><br />5.해우소 초대형패드 19매. 한장썼네요..<br />5천원이요.. 택배비 착불이고..<br />반려세상 초대형패드 새제품 2포..<br />각 5천원 합 1만원 택배비는 착불이에요<br /><br />6. 드론탈플러스 15알 나눔하겠습니다..<br />착불이구요 <br /><br />8 크랜베리..나눔할게요. 효과가 좋았는데..<br />열방울도 먹이지 못했어요..<br /><br /><br />그동안 바둑이에게 넘치는 사랑보여주시고<br />예쁨 주셔서 감사해요. 어젯밤에 하나하나<br />속삭여줬어요 혼자가 아니라고..사실 이렇게 많은 <br />사람들이 우리 예쁜 둑이 핑크공주님 응원하고 있었다고... 그러니까 우리 둑이 외롭게 가는 것 아니라고..슬퍼하지말고 가서 언니 기다려달라고요..<br /><br />눈치보지 마시고 필요하신 분들 댓글 달아주세요..<br /><br />우리 바둑이 건강하고 힘넘치고 착한 아이였으니<br />친구들 도와주고 싶을거에요.<br /><br /><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6DB04D5A8D305326'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4C1C475A8D30541E'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3BCE475A8D30541F'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7BD5455A8D305535' class="txc-image"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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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무료나눔 / 개인벼룩
바둑이가 다 못쓰고 간것들 나눔 및 처분할게요..
사과꽃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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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82
18.02.21 17:39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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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소변스틱 3좀류 제가 구매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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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제가 받을수 있을까요..
그럼요 오라틴겔도 보내드릴까요. 택배비만 내시면 돼요. 아키가 부디 둑이 몫까지 건강히 잘 지냈음 좋겠어요. 우리둑이가 하늘에서 아키 지켜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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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2.21 18:46
@사과꽃향기 아키,둑이 비슷한시기라
좀더 애정있게 지켜보던터라
맘이 넘 아프네요.
@보리왕자 맞아요 시기 나이 비슷해서 글도 자주보고 했는데 소식듣고 너무 맘이 아렸어요..
@보리왕자 저도 이렇게 될 줄은...일하다가도 눈물이고 아무것도 못먹겠고 억지로 먹어도...아무맛도 나질 않아요.
@항상 그렇게(아키누나) 사무실에 친한 손님이 사과를 가져왔는데 바둑이가 사과를 잘 먹어서 가지고왔어요 바둑이 주려구요..통째로 다먹으라고 자르지도 않고 올려줬는데 먹으러 왔는지 모르겠네요
@사과꽃향기 아아아...ㅠㅠㅠ 눈물이 왈칵...
사과꽃향기님..
모든건 똑같은데 둑이만 없는게
너무 힘드실것같아요.
억지로라도 드시고 기운차리세요....
@사과꽃향기 맛있게 먹고 갔을꺼에요 둑이가 좋아한 사과 언니가 챙겨줬다고 좋아했을꺼에요..
@항상 그렇게(아키누나) 그랬으면..정말 그랬으면..영혼이라도 정말 있었으면..내일은 고구마말랭이를ㅏ 해주려고해요 당뇨앓고나서 한번도 먹지못했던 고구마.. 누가보면 미친년이라고하겠지만^^
@사과꽃향기 여기에서는 아무도 그러지 않고 이해 할꺼에요
해주고 싶었던거 해주고 여기에서 해준음식 종종 이야기 해주고 그러세요 ^^
글만보기만해도눈물이나네요ㅜ
ㅠㅠ 두렵네요 저는 그아픔을 알기에 나이많은 말티즈방울이와 아픈 폴이.. 셋째 별이 일요일에 유기견 막내가 또 들어왔어요.. 부모님이 불쌍하다고.. ㅠㅠ 이별이 먼저 겁나네요 못난언니
인슐린 주사기 판매완료 인가요?
마음 아프실텐데 조은추억만 생각하세요~
저도 2년전 페키아이를 보내봐서 마음이 아프네요
바둑이 아픔없는 곳에서 편히쉬고 있을꺼예요.
맘아프실텐데 나눔하시는거 힘드실텐데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