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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10:37-38 누구든지 나를 사랑하는 것보다 자기 부모를 더 사랑하면, 나의 제자가 될 자격이 없다. 누구든지 나를 사랑하는 것보다 자기 아들과 딸을 더 사랑하면, 나의 제자가 될 자격이 없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사람은 내 제자가 될 자격이 없다. → “나를 가장 사랑하라, 나를 최우선 순위에 두라, 절대로 나보다 다른 것을 더 사랑하지 말라, 힘들더라도 기꺼이 감당하며 나를 사랑하라”는 것이 주님의 요구사항입니다! 세상에서는 스토커나 집착증이 심한 사람들이 이렇게 말하기도 합니다^^ 세상에서는 연인들 사이에서 이렇게 강력하게 요구하기도 합니다. 또는 대학원생이나 회사원들에게 이런 요구를 하기도 합니다. 그러고보면 세상도 이런 사랑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랑이라고 하기는 어려울까요? 사랑이라기보다는 관심과 시간과 몸과 에너지를 달라는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 사랑은 아니더라도 그런 것을 달라고 하는 것이겠습니다. 이런 복잡한 생각을 해봅니다. 이런 것들과의 큰 차이는 주님은 내게 사랑을 달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주님은 내게 마음을 달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주님은 내게 마음을 쏟아서, 몸을 드려서 주님을 사랑하며 따르라고 하십니다. 그것은 주님께서 나를 그 이상으로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집착증이라고도 표현했습니다만, 그 집착증이라는 것도 사실은 그가 상대를 그만큼 사랑하기 때문에 생기는 병일 듯합니다. 주님께서는 나를 집착증적으로, 그 이상으로 사랑하시기 때문에 절대로 나를 포기할 수 없습니다. 절대로 나를 내버려두실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런 사랑을 하시기 때문에 내게도 그런 것을 요구하십니다. 주님은 내게 그런 요구를 하실 자격이 있습니다. 그리고 내가 그렇게 주님을 사랑하고 따르는 것이 가장 선한 것이며 가장 유익한 것입니다. 최선의 삶의 길이며 최고의 삶을 사는 비결입니다. 나를 사랑하시는 주님, 나를 너무나도 기뻐하시고 좋아하시는 주님, 주님의 사랑을 감사합니다. 제자로 따르라고 요구하시는 주님의 요구를 감사합니다.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사람이 되렵니다. 때로 힘들기도 하고 어려운 일들도 있겠지만, 세상에서 그 어떤 길로 가더라도 또 다른 어려움과 힘듦이 있기 마련입니다. 기왕이면 주님을 따르면서 겪고 싶습니다. 다윗처럼 말하고 싶습니다. “여호와는 긍휼이 크시니 내가 사람의 손에 빠지지 않고 하나님의 손에 빠지기를 원하노라!” 나를 사랑하시는 주님께 감사하며 경배합니다.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