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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 그 에코토피아의 길 북규슈여행(2) - 아리타 도자기 마을과 도조 이삼평비
남궁효 추천 1 조회 282 16.01.28 09:58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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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1.29 13:55

    첫댓글 아드님과 어쩜 형님, 동생 같은 느낌이 드네요. 거기에 엄마까지. 삼남매 같아요.
    조선 도공 '이삼평'이 신의 반열에 올랐다는 이야기는 슬픈 과거사로 애잔하지만, 그래도 조선 도공들이 일본에선 얼마나 대우와 존경을 받았는지를 느끼게 하네요.
    인도의 힌두교도 시바신을 믿는데, 시바신은 어디, 누구나 될 수 있다는 말을 들으면서 일본 신사를 떠올렸답니다.
    좋은 답사기 감사합니다.

  • 작성자 16.01.29 18:36

    감사합니다~^^
    동학의 가르침대로 사람을 하늘처럼 존중하면 절로 평화로운 세상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왜란 후에도 20년이 되도록 조선 정부는 일본에 납치된 조선인을 쇄환시키는 일을 하였지만 차차 정착한 재일 조선인들은 귀국을 꺼려 하였고, 어렵게 귀국시킨 다음에는 전혀 돌보지 않았답니다, 그에 비하여 기술자를 우대하는 일본의 정책에 조선 도공들은 서서히 일본화되어 갔다고 합니다.

  • 16.02.04 00:08

    삼남매! 어울리는 표현이네요~
    저도 아리타에 두번인가 갔었지요. 인상깊었던 도자기거리입니다.
    올리신 사진을 보니 그때가 생각나는군요..

  • 작성자 16.02.04 17:28

    아하~ 이 교수님도 아리타 다녀오셨군요.
    다시 가면 이마리까지 보고 이곳에서 하루 묵으며 지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더군요. ^^

  • 16.02.08 12:18

    이마리도 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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