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에 좋은 골담초의 효능 ( 금계아, 수침, 금작목, 금작화, 강남금풍, 장판자 )
회록색이며 털이 없다. 줄기에는 가시가 있다. 가장자리는 밋밋하며,두껍고 윤채가 있으며 탁엽은 가시로 된다. 꽃은 노란색, 후에 붉게 되고, 잎겨드랑이에 1송이씩 붙어서 밑으로 늘어진다. 술에 담가 오래 묵혔다가 아침 저녁으로 조금씩 마시면 효험이 있지만 많이 마시면 위험하다. 잎이 붙은 가지를 달여 마시면 수면장애,월경이 없을 때,고혈압,위장병,기침 감기,위장병에 효험이 있다.
[효능] 골담초는 뼈질환을 담당하는 약초로 관절염, 신경통, 고혈압에 좋은 효과가 있다. 풍기를 없애며 통증을 가라 앉히고 혈압을 떨어뜨리고 폐기능을 보하고 비, 위장, 소화기를 강하게 한다. 강장, 이뇨, 류마티스 관절염에 사용하며 골담, 골슴,각기,수면 장애,척수 신경염,감기,위장질병, 백대하, 무월경, 생리불순, 통풍, 요통, 해수, 어지름증 등에 효과적이며 쉽게 피로를 느끼는 허약체질에 좋다. 골담초 뿌리(골담근, 금작근)는 맛이 달고 쓰며, 약간 따뜻하거나 평하며 독이 없다. 골담초는 주로 뿌리를 약재로 쓰는데 신경통의 특효제로 소문나 있다. 술에 담가 오랫동안 묵혔다가 아침 저녁으로 조금씩 마시면 효능이 뛰어나다. 뿌리를 깨끗이 씻어 건조시켰다가 달여 마시면 풍사(風邪), 풍통(風痛)을 없애준다. 관절염 및 뼈가 부러져 쑤시고 아플때, 삔데, 타박상에 약효를 발휘한다. 폐, 비경에 작용하고 청폐익비, 화열통맥하는 효능이 있다.
[식용 방법] 꽃을 튀김으로 조리해도 좋으며 녹차를 마실 경우 이 꽃 한두송이를 띄우면 정취가 있다. 줄기에는 다섯 개의 줄이 나 있고 회갈색이며 마디마다 받침잎이 변한 작은 가시를 가지고 있다. 잎조각의 생김새는 계란꼴 또는 타원꼴로 길이는 2~3cm이고 끝이 패여져 있으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의 나비꼴로 길이가 2cm쯤 되고,꽃의 윗부분은 붉은빛을 띤 노란빛이며 아랫부분은 연한 노란빛이다. 꽃이 진 뒤에는 3~3.5cm의 길이를 가진 꼬투리를 맺는다.
- 뼈에 관련된 질병에 사용 석장이 꽃부리로 화하였다고 스님이 일러주네/ 지팡이 끝에 원래 조계수가 있어/ 비와 이슬의 은혜는 조금도 입지 않았네』 무량수전으로 유명한 경북 영주시 부석사의 선비화(仙扉花)를 보고 퇴계 이황이 쓴 「부석사 비선화시」이다.
부석사를 창건한 의상대사가 『싱싱하고 시들음을 보고 나의 생사를 알라』며 평소 가지고 다니던 지팡이를 꽂은 것이 나무가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져 오는 이 선비화는 잎을 달여 마시며 아들을 낳는다는 속설이 전해지고 있다. 초(草)라는 글자때문에 풀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은데 골담초는 콩과에 다년생 낙엽활엽관목으로 줄기에는 변형가시가 있고 잎도 두쌍씩 우상복엽(羽狀複葉)인 것이 특징이다. 2~3일 후에 차츰 적황색으로 변하여 하나 둘 떨어지고 푸르른 잎만 무성하게 남는다. ?날에는 구황식물로 꽃을 따먹고 꽃떡과 꽃화채 등을 만들어 먹기도 했다. 이 뿌리는 약용으로 쓰고 나무는 관상용으로 정원수로 심어지기도 한다. 타박상, 류마티스성 근골통, 월경불순, 유방염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중국의 임상보고에서도 고혈압 2기,3기에 대한 효능이 73%에 달하고 혈압환자의 75%가 1주일이내에 혈압이 떨어지고 극히 소수의 경우에 한해서 3~4주후에 혈압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처의 치료약으로 써왔는데 최근에 골담초 뿌리의 에테르 추출물과 핵산추출물은 항염(抗炎)과 진통,소염작용이 있는것으로 밝혀져 타박상,담결리는데,두통,치통에까지 사용되고 있다. 자음(滋陰),화혈(和血),건비(健脾)의 효능으로 노열해소, 어지럽고 허리가 아픈증세,급성유선염, 타박상치료,두통치료,이명(耳鳴),눈이 잘 보이지 않고 시력이 약화되는 안화(眼花)에 주로 사용된다. 그러나 골담초는 복용에 따른 부작용도 나타나 피부소양증,알러지성 피부염,해소 등이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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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끼 요리 전문점 동물 농장 원문보기 글쓴이: 마도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