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수술 전 기본적으로 시도하는 검사 항목
암 환자의 수술 전 기본적인 검사는 크게 환자의 전신 상태 평가와 암의 상태 및 진행 정도 파악이라는 두 가지 큰 목적을 위해 시행됩니다.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암 환자 수술 전에 시행되는 기본 검사 항목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전신 상태 평가를 위한 기본 검사
이는 환자가 전신 마취와 수술을 안전하게 견딜 수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입니다.
혈액 검사:
일반 혈액 검사: 빈혈, 감염 여부(백혈구 수치), 혈소판 수 등을 확인하여 수술 중 출혈이나 수술 후 회복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을 점검합니다.
일반 화학 검사:
간 기능(AST, ALT 등), 신장 기능(BUN, 크레아티닌 등), 전해질 수치, 혈당 등을 확인하여 주요 장기의 기능 이상 여부를 파악합니다.
응고 검사:
혈액이 잘 멎는지 확인하여 수술 중이나 후의 출혈 위험을 평가합니다.
소변 검사:
신장 기능 및 요로계 감염 등을 확인합니다.
흉부 방사선 촬영(Chest X-ray):
폐렴, 폐결핵, 심장 비대 등 폐와 심장의 기본적인 상태를 확인합니다.
심전도 검사(ECG/EKG):
심장의 리듬과 이상 유무를 확인하여 마취 및 수술 중 심장 합병증 위험을 평가합니다.
폐기능 검사 (필요 시):
폐의 기능을 측정하여 전신 마취에 문제가 없는지, 수술 후 호흡기 합병증 위험이 높지 않은지 등을 평가합니다.
암 표지자 검사 (Tumor Marker):
암의 종류에 따라 특정 암 표지자(예: CEA, CA 19-9 등) 수치를 확인하여 현재 암의 진행 정도를 간접적으로 평가하거나 향후 치료 효과 및 재발 여부 모니터링을 위한 기준치를 설정합니다.
2. 암의 상태 및 병기(진행 정도) 파악을 위한 검사
암의 위치, 크기, 주변 조직 침범 여부, 그리고 전이 여부를 정확히 파악하여 수술 범위와 치료 계획을 결정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암의 종류에 따라 필수적인 검사가 다를 수 있습니다.
CT (컴퓨터 단층 촬영) / MRI (자기 공명 영상):
CT:
암 발생 부위와 주변 림프절 침범 여부, 간, 폐 등 주요 장기로의 원격 전이 여부를 확인하는 데 가장 널리 사용됩니다.
MRI:
특히 직장암, 간암, 뇌종양, 유방암 등에서 암과 주변 조직의 경계를 더욱 정밀하게 파악하거나 초기 병기를 결정할 때 유용합니다.
초음파 검사:
갑상선, 유방, 간, 복부 장기 등에 대한 국소적인 병변의 크기나 전이 여부를 확인하는 데 사용됩니다.
내시경 검사 (위암, 대장암 등의 경우):
위내시경, 대장내시경 등을 통해 암의 위치, 크기, 침윤 깊이 등을 재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조직 검사를 다시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PET-CT (양전자 방출 단층 촬영):
전신에 걸쳐 암세포가 있는 부위를 확인하여 숨겨진 원격 전이 여부를 파악하는 데 필요에 따라 시행됩니다.
골 스캔 (Bone Scan, 필요 시):
암이 뼈로 전이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시행될 수 있습니다.
참고: 이 목록은 일반적인 기준이며, 환자의 암 종류(예: 유방암, 폐암, 간암 등), 기저 질환, 연령, 건강 상태 등에 따라 시행되는 검사의 종류와 순서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주치의는 이 모든 검사 결과를 종합하여 환자가 수술을 받을 수 있는 최적의 상태인지 판단하고 가장 적절한 수술 계획을 수립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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