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J특공대]동네 빵집:세가지 반죽빵(브레드숨)·쌀빵(외계인방앗간)·수박식빵(따순기미)·초콜릿 디저트(몰리스)
< 입력 : 2017-03-24 22:03 > <김은주 기자>
▲ 사진=VJ특공대 예고편 캡쳐
24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KBS2 ‘VJ특공대’에서는 프랜차이즈 빵집 100만 시대에서 살아남은 동네 빵집들을 찾아 그 비결을 알아본다. 자신만의 맛과 철학을 담아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는데.
첫 번째 찾아간 빵집은 대기표를 받아야만 빵을 살 수 있다는데. 겉보기엔 흔한 식빵이지만 그 속에 비밀이 숨겨져 있다~ 식빵 속에 꽉 찬 내용물은 이곳의 마스코트! 치즈, 팥 말차, 견과류, 블루베리, 고구마까지 한가득 들어차 있다. 또한 이 식빵에는 사장님이 개발한 세 가지 반죽이 들어간단다. 탕종반죽, 우유반죽, 효모종반죽까지~ 세 가지 특별 반죽이 하나로 합쳐져야 비로소 이곳만의 식빵이 완성된다고. 덕분에 쫀득함과 결이 살아있어 동네에서 유명한 곳이 되었단다.
*이곳TIP:브레드숨(서울 동작구 노량진로 18길37)

두 번째 찾아간 곳은 쌀밥 못지않게 든든한 한 끼를 채워주는 빵이 있다. 밀가루가 아닌 쌀가루로 빵을 만든다는 한 빵집. 직접 불린 쌀을 도정기에 곱게 갈아낸 쌀가루로 빵을 만들고 있는데. 오랜 시간동안 연구한 쌀 발효종을 반죽에 넣으면 쌀로도 떡이 아닌 빵이 탄생된다! 여기에 수타 기술까지 합세해 찰진 반죽을 만들어 내니~ 모양도 맛도 백 점 만점에 백점!
*이곳TIP:외계인방앗간(서울 강남구 논현동 33-3)
세 번째 일명 ‘수박 식빵’으로 손님들의 눈길, 발길 사로잡는 곳이 있다는데. 수박 과즙으로 수박 향을 더하고 천연색소로 색을 내어 기발한 식빵을 만들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호피무늬 식빵, 복숭아 빵, 게다가 고구마와 똑~ 닮은 고구마 빵도 인기몰이 중이란다. 아내의 아이디어로 이색 빵을 만드는 재미에 빠진 사장님~ 끊임없는 노력으로 색다른 빵을 만들어낸 우리 동네 이색 빵집을 공개한다.
*이곳TIP:따순기미(경기도 파주시 동패로 63번길33)
마지막 으로 찾은 곳은 서울에 위치한 디저트 전문점에서는 호텔 디저트를 방불케 할 자태의 조각 케이크 행렬이 이어지는데~ 25년간 초콜릿 외길 인생을 걸었다는 초콜릿 장인 사장님! 사장님만의 비법 재료를 넣은 초콜릿으로 달콤한 맛이 일품인 초콜릿 케이크를 만들어 낸다.
여기에 사장님의 주특기인 초콜릿 장식과 플레이팅을 더해,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케이크를 만들어 고객의 마음까지 사르르 녹이고 있다고. 최고의 맛과 비주얼을 만들기 위한 사장님의 외길 고집 덕에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사장님의 고집스러운 노력과 정성으로 탄생되는 초콜릿 케이크의 향연이 펼쳐진다.
*이곳TIP:몰리스(서울시 서대문구 창천동 62-21)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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