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a Ekdahl
[när alla vägar leder hem]
1971년 스웨덴에서 태어난 리사 엑달은 초기엔 브라질 보사노바 등 리사오노 스타일로 노래 헸는데
그냥 평범한 곡들이였다.
다만 그녀의 젊은시절 미모와 결합된 귀여운 목소리 때문에 조금 유명해져서 우리나라에서는 'Open Door'로 알려져있다.
그렇게 시들어져 있을때 정통 재즈로 재진입하려 했지만 그 또한 역시...
그것은 한마디로 스웨덴 가수로서 자신만의 정체성 없이 다소 먹히는 미모로 가창력을 가려 보려 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다가 최근 이제서야 자신의 정체성을 담아 만든 앨범을 들고 나왔는데 그 앨범이 바로 이[när alla vägar leder hem]앨범이다.
이 앨범을 처음 들었을때 약간 몽상적인 분위기로 쥰 미야케의 이발소 그림 음악?과 비슷한 느낌이였다.
리듬들은 대단히 촌그런 혹은 복고풍이지만 신비스런 북구의 백야같은 느낌의 분위기가 짙은데
그것은 이제 어설픈 미국, 남미를 떠나 비로소 고향에 온 것같은 느낌이다.
그러므로 이 앨범 이전의 어설픈 음반들은 들을 필요조차 없다.
이 앨범은 중디음악 소개음악 중에 사상 가장 최근의 음반이다
2017.2.17. 무려 그저께 출시한 음반이다
이 앨범의 뮤지션들은
Mathias Blomdahl (gitarr),
Fredrik Dahl (Bo Kaspers, trummor),
Per Texas Johansson (flöjt),
Tomas Hallonsten (Anna Ternheim, med fl, keyboards),
Josef Zakrisson (elbas) 이다
수록곡은 CD두장에 16곡
1.När alla vägar leder hem
2.Din slöserska
3.Ryggradslös värld
4.Famna jorden
5.Återvänd till mig
6.Välkommen morgon
7.Jorden runt solen
8.Sun Ra
9.Lite svikt i steget
10.Amelia
11.Det värsta av allt
12.Om bara du
13.Det är inte nog
14.Vita bergens klockor
15.Sol vind och vatten
16.Crazy In Love
여기서 소개하는 곡들은 중디뮤직에서 7곡을 추린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