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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나물먹고 물마시고 원문보기 글쓴이: 익명회원 입니다
산도 타관 물도 타관 인정사정 모두 타관 구름따라 나는 가네 바람따라 나는 가네 인생은 나그네라 그 누가 말했던가 "성불사 깊은 밤에 그윽한 풍경소리 주승은 잠이 들고 객이 홀로 듣는구나 저 손아 마저 잠들어 혼자 울게 하여라"
1) 오늘도 걷는다 마는
정처 없는 이 발길
2) 타관땅 밟어서 돈지
십년 넘어 반평생
어제
가지고 있었고 오늘도 가지고 있다고
황금(黃金)과 보물(寶物)은 변고(變故)를 부르는 신호(信號)가
되고
- 村 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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