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남편이 향일암 가고 싶어서 여수 여수...했는데 드디어 가게 되었다
딸과 이야기 하다가 뱅기 확인하고 에매해버렸다.
지난주 까지 좋은 날씨가 우리가 여행하는 날부터 기온이 많이 내려갔지만 여행하기에는 나쁘지 않았다
9일: 10시30분 아시아나출발-호텔 짐보관소에 맡기고-점심 (복춘식당:아구찜. 아구탕 서대회)-돌산공원-해상케이블카-자산공원-숙소-호텔 체크인-낭만포차거리(99번 낭만포차 돌문어 삼합)-호텔로
10일-10시 30분 엑스포역출발하는 여수 낭만버스 탑승
엑스포역-오동도-진남관-이순신광장(점심돌산식당:갈치조림 서대회)-해양수산과학관-향일암-수산시장-엑스포역하차
저녁 (연화정:꼬막.게장정식)
11일-다시 오동도 산책-점심(오동도김밥:갓김치 김밥 등) 15시 25분 대한항공 -제주 집으로
직장 다닐때 동료들과 단체 여행으로 여수에 온 기억은 있지만 오동도등 주면 모습이 너무 많이 변해 있었다
어느 도시를 가나 지역의 먹거리가 많이 부각이 되어 골라 먹는 재미도 있었다
십원빵, 딸기 모찌, 갓 김치, 돌산 문어 등.....
역시 향일암과 오동도가 제일 좋았다
향일암에서 단 하나의 소원을 빌었고 가족과 같이 한 여행이라 더욱 좋았다 ........
9일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