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고려대학교 교육TV방송국 KUTV의 영상제에 출연하실 배우분들을 모십니다!
10~15분 분량의 단편영화입니다.
내용 : 서로 다른 삶을 살아가는 21살 친구들. 대학교 2학년이 된 동준과 독학 삼수를 시작한 헌열. 동준과 헌열은 각자의 삶에서 비롯된 갈등과 상처들 속에 지쳐만 간다. 밖으로 털어 놓을 수 없는 상황들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들은 서로의 존재에 대한 그리움을 느끼며 허심탄회한 대화의 자리에 대한 갈증을 느낀다. 동준은 1년 전 무렵, 헌열과 같이 놀러갔던 한강 주변의 사진을 강조하며 헌열을 사진 속 그 장소로 부른다. 헌열은 동준의 메세지를 눈치채고 사진속 그 장소로 달려가, 그 둘은 재회하게 된다.
촬영장소 : 신용산역 주변 거리, 한강대교, 고려대학교 내 동아리실, 안암역 근처 자취방, 안암역 근처 카페, 노원역 근처 가정집
촬영날자 : 3월 4주차 이내로 마칠 생각이며, 3회차 이내에 촬영을 마무리지으려 합니다.
-주연 (21살의 이미지가 중요하기때문에, 미필자분or만 21세 이하 배우분들을 우선하여 고려하겠습니다)
이동준(男, 21세, 대학생)
학내 동아리 활동, 대외활동 등으로 하루 24시간이 모자란 대학생. 다양한 활동에서 따르는 피로감과 인간관계에서 생겨나는 마찰들 속에 지쳐가고 있다. 짤막하게 일기를 쓰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유헌열(男, 21세, 삼수생)
동준의 절친한 학창시절 친구. 집에서 혼자 재수 생활을 했으며, 삼수 생활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며, 반복되는 삶과 계속되는 불안감에 지쳐있다.
-조연
동아리 멤버1(女, 21세, 대학생)
동아리를 이끄는 회장. 사무적이고 까칠한 성격.
외부활동 기자1(男, 28세, 직장인)
외부활동(대학생 기자단)을 이끄는 현직 기자. 전형적인 ‘꼰대’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
메일로 연락주시면, 작품 및 촬영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들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