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긋 지긋한 무더위를 보내고 오색의 가을을 맞이하러 제천 작성산,동산으로 ,,,,,
1. 날짜 :9월 2일 (첫째주 일요일)
2. 산행지: 제천 작성산,동산
3. 산행코스:주차장→ 무암사→ 남근석 → 성봉 → 중봉 → 동산→세목재
→작성산 → 쇠불바위 → 주차장 (약5시간30분 산행)
4. 회비: 3만원
5. 준비물: ① (갈아입을 옷/모자//우의/스틱/썬블럭 등)
② 간단한 행동식 준비(식수, 초코파이, 육포, 사탕등)
6.버스승차:가수원네거리6시45분-남부소방서50분-도마네거리55분-세이백화점7시5분-오룡역7번출구10분-중리지구대25분-한국병원30분-만남웨딩35분
충북 제천시 금성면 성내리와 포전리, 단양군 적성면 하원곡리에 걸쳐 있는 까치성산(작성산)은
제천과 단양의 경계를 이루는 금수산맥 북단에 위치하며 새목재를 통하여 성산(동산)과 이웃해 있다.
이웃에 있는 성산과 더불어 중부권에서는 작성산(鵲城山)이라 불리우는 산으로만 알려져 있으나 이곳 사람들은 이 산을 까치성산으로 부르고 있다.
산자락에는 천년고찰 무암사를 비롯하여 소부도의 전설, 성내리 봉명암, 그리고 북한산 인수봉의 축소판같은 배바위 암벽훈련장 등 볼거리가 많다,
포전리에는 까치성산의 이름 유래에 관하여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해 내려온다.
[ 옛날 우리나라 임금이 신하들을 데리고 이 산에 들어 궁궐을 짓고 살았는데, 어느날 아침 임금이 신하들에게 동쪽 바위봉을 가리키며
'저 위에 까치가 앉을 것이다. 그러면 무조건 활을 쏘아 까치를 죽이라'고 하였다.
그리하여 어느날 신하들이 바위봉에 앉은 까치를 활로 쏘아 죽이고 보니 그 까치가 바로 왜놈 나라의 왕이었다. ]
제천시 금성면과 수산면, 단양군 적성면의 경계를 이루는 성산(동산)은 역시 제천시 청풍면 동쪽에 솟은 금수산과
맥락을 같이 하는 산으로 금수산 정상에서 북쪽 제천방면으로 이어지는 능선상의 갑오고개와 새목재 사이에 우뚝솟은 산이다.
성산에서 계속하여 북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까치성산(848m,작성산), 마당재산(661.2m), 호조산(475.3m)을 빚어 놓은 후
제천시 남쪽의 장평천에 그 여맥을 가라 앉힌다.
남으로는 국봉(700m), 용바위봉(750m), 신선봉(845m), 금수산(1,016m) 등으로 이어져 정상에 오르면 제법 첩첩산중에 든 기분이 난다.
암릉 상에는 무암, 칼바위, 낙타바위, 장군바위, 남근석 등이 자리해 산행의 묘미를 더해준다.
특히 어른 키 두 길 크기의 남근석을 보려는 관광객들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남근석은 성내리 일원 식당 메뉴판이나 명함에 어김없이 등장하고 있을 정도다.
작은성산(작은동산)은 성산(동산)에서 갈라져 나온 봉우리다.
성산 정상에서 서쪽으로 금성면과 청풍면 경계를 이루며 이어지는 능선은
정상에서 약 1.2km 거리인 성봉(825.7m)에서 남서쪽으로 가지를 친다.
이 가지 친 능선이 잠시 가라앉은 곳이 모래재다.
모래재에서 남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솟아오른 545m봉을 두고 이곳 주민들은 작고 예쁜 봉우리라 하여 '작은동산'이라 부르고 있다
작은동산은 정상인 545m봉에서 방향을 서쪽으로 바꿔 서서히 고도를 낮추다가 교리와 청풍대교에 이르러 나머지 여맥을 충주호에 가라앉힌다.
동산과 작은동산이라는 이름은 1;5만 지도에 수록된 이름이고 주민들은 城山, 작은성산이라 부른다.
산자락에 옛 성터가 비교적 큰 규모로 남아있기 때문이다.
동산이라는 이름은 왜놈들이 멋대로 붙인 이름인 것이다
첫댓글 중리지구대 탑승 김삿갓외1명
더보러산악회 회장님 외 3명 합 4명 신청합니다
최성진 중리지구대 승차합니다
연화 세이에서 승차합니다
산울림 회장님외 3 합4명 한국병윈 승차합니다
김경봉님 한국병원승차
참석 합니다.
신청합니다 / 만남웨딩 승차
김영호 신청 / 만남웨딩 승차
오세영 신청 / 세이백화점 승차
더보러산악 박정희 외1명 합2명 신청합니다
이정훈님 만남승차
박도원부회장님외 5분
참석 나외1명 만남승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