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반백년 50 주년이 되었고, 강 보영이사장이 자랑스런 시민상을 수상하였다/처음처럼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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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반백년, 쉰 살이 되었다.
안동이 시로 승격한지 50 주년이 된 것이다.
개천절인 10 , 3 을
안동의 날로 정하여 기념하고 있는데,
안동인으로 출향하여 사시는
30 여만의 안동인을 대표하는
명예로운 안동인상을 뽑는데,
올해는 유 안진 ( 작가, 서울대 명예교수 ) 와
류 종묵 ( 영가회 회장, 흥국 대표이사 ) 두분을 수상하게 되었고,
자랑스런 시민상으로
강 보영 ( 안동병원 이사장 )
신 계남 ( 안동자연색문화원 고문 ) 두분을 선정하였다.
유 안진 교수는 개인적으로 교분이 많았고
강 이사장은 안동병원 설립때 부터 지금까지
고락을 함께 할 정도로 인생을 동반하고 있고
신 계남 여사는 사범학교 후배인 김 상원 선생의 부인으로
성당에서 젊을때부터 청년회 활동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누룩회 회원으로 지금을 함께 하고 있다.
개인적인 인연은 말할것 없고
안동에 의미있는 족적을 남기고
지역 발전의 한 축을 이루고 있어서
자랑스런 안동인으로 모두의 축하를 받을만 하다 하겠다.
마침 재경 안동향우회
권 원오 회장이 올해부터 봉사의 책임을 지고
처음으로 맞는 안동의 날 행사여서 반갑기도 하였고
노고가 클것같아 걱정도 드는것이 사실이다.
그냥 행사장에서 덕담 몇마디를 나누고 헤어지고 말았지만
동기생 친구가 서울 사는 안동인을 아우르는
큰일을 하는것이 자랑스럽기도 하였다.
축하하는 행사장에 앉아서
옛적부터 지금까지 겪어온 갖가지 일들이
머리에 떠올라 한편으로는 흐뭇하고
한편으로는 만감이 교차 하였다.
나는 60 년대말, 안동교육청에 근무한적이 있었는데
학무과장 하시던 하 성룡 선생이
안동 시민헌장 초안을 입안하였는데
문장을 함께 다듬어본 적도 있어서
지금도 안동 시민헌장을 만나면
반갑고 의미가 남다르게 생각된다.
오늘은 특별한 날이니까
그 안동 시민 헌장의 전문을 옮겨 적는다.
*******************
안동시민헌장
우리는 문화와 전통을 가진 안동시민임을 자랑한다.
안동은 예로부터 인재의 보고요 미풍양속의 샘터라
조상들의 슬기가 두루 스며있고
그 얼이 우리에게 엉키어 있음을 자랑으로 여기며
근면, 성실, 협동으로 살기좋은 고장을 만들것과
후손들의 길이 보금자리가 될 터전을 닦기로 다짐하면서
이 헌장을 마련하여 시민의 가슴마다 길이 새긴다.
1. 우리는 슬기로운 시민이다
긴 안목과 올바른 생각으로 하늘과 땅에
부끄럼이 없는 오늘을 산다.
2. 우리는 건강한 시민이다.
환경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꾸며
튼튼한 몸과 굳센 마음으로 명랑하게 지낸다.
3. 우리는 일하는 시민이다.
번영과 행복을 찾아 앞서 일하고
피땀으로 얻은 보람을 고장에 바친다.
4. 우리는 의로운 시민이다.
서로 돕고 사랑하며 믿음으로
굳게 뭉친 옛얼을 이어받아
새 시대에 알맞는 생활을 누린다.
5. 우리는 탐구하는 시민이다.
향토 고유의 민속과 예술을 갈고 닦아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여 후대에 끼친다.
우리는 시민헌장을 가슴에 담고 사는지
다시한번 살펴볼 일이다.
강이사장 수상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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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 날로 정하여 기념하고 있는데,
안동인으로 출향하여 사시는
30 여만의 안동인을 대표하는
명예로운 안동인상을 뽑는데,
올해는 유 안진 ( 작가, 서울대 명예교수 ) 와
류 종묵 ( 영가회 회장, 흥국 대표이사 ) 두분을 수상하게 되었고,
자랑스런 시민상으로
강 보영 ( 안동병원 이사장 )
신 계남 ( 안동자연색문화원 고문 ) 두분을 선정하였다.
유 안진 교수는 개인적으로 교분이 많았고
강 이사장은 안동병원 설립때 부터 지금까지
고락을 함께 할 정도로 인생을 동반하고 있고
신 계남 여사는 사범학교 후배인 김 상원 선생의 부인으로
성당에서 젊을때부터 청년회 활동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누룩회 회원으로 지금을 함께 하고 있다.
개인적인 인연은 말할것 없고
안동에 의미있는 족적을 남기고
지역 발전의 한 축을 이루고 있어서
자랑스런 안동인으로 모두의 축하를 받을만 하다 하겠다.
마침 재경 안동향우회
권 원오 회장이 올해부터 봉사의 책임을 지고
처음으로 맞는 안동의 날 행사여서 반갑기도 하였고
노고가 클것같아 걱정도 드는것이 사실이다.
그냥 행사장에서 덕담 몇마디를 나누고 헤어지고 말았지만
동기생 친구가 서울 사는 안동인을 아우르는
큰일을 하는것이 자랑스럽기도 하였다.
축하하는 행사장에 앉아서
옛적부터 지금까지 겪어온 갖가지 일들이
머리에 떠올라 한편으로는 흐뭇하고
한편으로는 만감이 교차 하였다.
나는 60 년대말, 안동교육청에 근무한적이 있었는데
학무과장 하시던 하 성룡 선생이
안동 시민헌장 초안을 입안하였는데
문장을 함께 다듬어본 적도 있어서
지금도 안동 시민헌장을 만나면
반갑고 의미가 남다르게 생각된다.
오늘은 특별한 날이니까
그 안동 시민 헌장의 전문을 옮겨 적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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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민헌장
우리는 문화와 전통을 가진 안동시민임을 자랑한다.
안동은 예로부터 인재의 보고요 미풍양속의 샘터라
조상들의 슬기가 두루 스며있고
그 얼이 우리에게 엉키어 있음을 자랑으로 여기며
근면, 성실, 협동으로 살기좋은 고장을 만들것과
후손들의 길이 보금자리가 될 터전을 닦기로 다짐하면서
이 헌장을 마련하여 시민의 가슴마다 길이 새긴다.
1. 우리는 슬기로운 시민이다
긴 안목과 올바른 생각으로 하늘과 땅에
부끄럼이 없는 오늘을 산다.
2. 우리는 건강한 시민이다.
환경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꾸며
튼튼한 몸과 굳센 마음으로 명랑하게 지낸다.
3. 우리는 일하는 시민이다.
번영과 행복을 찾아 앞서 일하고
피땀으로 얻은 보람을 고장에 바친다.
4. 우리는 의로운 시민이다.
서로 돕고 사랑하며 믿음으로
굳게 뭉친 옛얼을 이어받아
새 시대에 알맞는 생활을 누린다.
5. 우리는 탐구하는 시민이다.
향토 고유의 민속과 예술을 갈고 닦아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여 후대에 끼친다.
우리는 시민헌장을 가슴에 담고 사는지
다시한번 살펴볼 일이다.
강이사장 수상 소감
행복을 드리고 싶습니다.
누리시는건 그대 자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