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날 조금 내린 눈과 상고대로 좋을 것같아서, 지나는 길이라 정상까지 잠시 걷다 갈려고 올라왔는데 구름속이라 그냥 내려간다.
▼ 오후 3시 조금 넘어서 체크인을 하는데 바닷가 전망 방이 없다고 한다. 일찍들 와서 방 배정만 받아 놓고 다시 나갔다는 ...
호텔은 바다전망 있다고 원하면 호텔 객실로 준다고 하는데 밥도 해 먹어야 하니 그냥 전망 좋은 4층으로 ...
▼ 2일아침. 해변으로 일출을 담으러 나갈려고 창밖을 보니 수평선에 짙은 구름이 있는 것같아서 더 자다가 늦으막히 일어나 창밖으로 보는
일출이다.
▼ 설악산으로 토왕성폭포를 보러 간다.
▼ 연휴라 그런지 겨울 설악에도 차, 사람 엄청 많다. 입구 주차장은 만차라고 방송을 해서 뒤쪽 삼거리 무료주차장에서 걸어
들어간다.
▼ 걸어가면서 보이는 토왕성폭포
▼ 케이블카도 나올때는 강풍으로 운행 중단 되고, 바람은 좀 강한데 별로 춥지는 않다.
▼ 울산바위
▼ 비룡폭포. 기억도 없지만 고등학교 수학여행때 와보고 그 이후로는 처음인듯 ...
▼ 계단길을 오르다 뒤돌아 보고,
▼ 토왕성폭포 전망대에서
▼ 좁은 전망대에 사람이 많아 사진 찍기도 힘들더라.
▼ 내려간다.
▼ 주문진 수산시장에서 홍계를 사다가 숙소에서 삶아서 점.저로 먹고 평창 알펜시아로 하얼빈빙설대세계를 보러 다시 대관령을 넘어 갔다
온다.
첫댓글 토왕성폭포 한번 가보고싶네요
서락에 모든비경들이 진사님샷에 걸리면 그때서 더욱 빛나보입니다
새해아침 멋진시작으로 끝까지 나날이 행복하세요
올해 소백산에서 상고대보고 못봤는데
영상속 상고대 너무멋지네요
서해안 일출은 보지못했는데
동해안은 그런대로 괜찮은거같네요
설악이 토왕 개방으로 인파가북적이네요
영상 잘보고 갑니다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