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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좁은길=동방교를 추억하는 사람들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異端의 追憶 #134, 아~ 순옥이...
하늘천 추천 0 조회 256 20.06.15 10:42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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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1.09 17:27

    첫댓글 지방에 20대의 앳띤 아가씨들을 전도사로 파송하여 중고등학생들을 현혹하여 교세를 확장시킨 사이비종교 동방교! 정작 전도사들은 냉방에다 끼니도 제대로 주지 않아서 위장병과 각종 질병에 시달리다가 병이 깊어지면 집으로 쫓아냈던 냉혹한 이단, 동방교! 그 댓가로 동방교 교주의 후손들은 모두 자폐아로 태어나고 있단다. 하늘의 저주로다.

  • 작성자 21.11.09 18:39

    盧씨집안의 내력을 잘 아시는군요.
    안타까운 일이죠.
    하늘의 그물은 엉성한듯 보이나
    무엇하나 놓치는 법이 없죠.

  • 21.11.15 12:08

    사상교회 출신 벨릭스 장로의 딸 하순옥을 아시나요? 방금까지 통화했는데, 초교만 졸업하고 전국으로 다니며 껌팔이에 떡볶이 장사를 하다가 결국 나이 들어서 내쳐진 여인입니다. 내 친구인 이리교회 출신 배경주와 결혼하여 지금은 김해에서 살고 있습니다. 명명은 바돌로메..... 그녀가 겪은 일화 중 한가지는 대구의 한 술집으로 껌팔이 갔는데 거기에 노영구가 있었다는 것이었답니다. 그녀를 본 노영구는 깜짝 놀라서 맥주잔을 떨어뜨렸고, 그녀를 외면하는 친구들에게 그래도 껌을 팔아주자는 제의를 했다는 얘기를 저에게 하였습니다. 노영구를 성자 예수님의 위도로 왔다며 그토록 신격화 하였는데, 노영구는 술집에서 맥주잔을 기울이는 평민으로 살고 있었다는 사실.....
    동방교 사람들이 노영구나 그 형인 노영도의 실체를 제대로 알면 까무러질 일들입니다. 노광공의 큰아들 노영도는 대낮에도 팬티바람으로 동네 여자들과 화투치며 놀던 망나니라고 하더군요. 거룩하다는 노가계의 자손들의 현실이 이렇다는 것을 모두가 알아야 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 작성자 21.11.14 11:54

    솔방울님, 옛일을 상기시켜 주시네요.
    사상 8교회 출신 벨릭스 장로와 딸 하순옥 바돌로매를 알다 뿐이겠습니까~ 벨릭스 장로의 2남2녀중 작은딸이지요.
    오빠 '진기'는 내 친구이기도 하고
    동생 진찬이, 언니 경숙이도 모두 잘 알지요.
    그의 사촌 진태도 한때 동방교 신도였고 잘 아는 사이지요.
    순옥이의 어릴때 앳된 모습이 눈에 서~언 하네요. 김해에서 살고 있다면 연락이 닿는대로 함 만나보고 싶네요.
    노영도와 노영구의 망나니같은 실체야 일러무삼하리요~ 그 후손들에게 미치는 운명은 아마 하늘이 무심치 않을겁니다.

  • 21.11.15 12:06

    순옥씨와 허물없이 자주 통화하고 있습니다. 제 친구 마눌이기도 하고요. 김해 장유 신도시에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저보다 나이가 많은데도 제가 제수씨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ㅎㅎ 참! 순옥씨가 자기 전번을 알려줘도 괜찮으며 기회가 되면 한 번 만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 작성자 21.11.15 11:57

    바돌로매 순옥이 만나거나 통화할일 있으면 안부 부탁 드리겠습니다. 이 카페도 알려주시고 소식 한 줄 올려주시도록 부탁드립니다. 기회가 된다면 만나보고 싶기도 하구요. 김해 장유 신도시는 그리 멀지 않습니다. 아~~ 전번 감사합니다. 접수했으니 전번은 삭제해주세요 ^^

  • 작성자 21.11.15 12:40

    단도직입적이라 죄송하지만...
    솔방울님의 친구되신다는 순옥의 남편분과 바돌로매 순옥의 세칭 동방교, 자칭 좁은길에 대하여 가지는 시각은 현재 어떻게 형성되어 있는가요?

  • 21.11.15 10:28

    암호화 및 불법다운로드 금지

  • 21.11.15 13:22

    저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들도 철저히 이용만 당한 사람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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