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문화] 대구시는 도시철도와 시내버스 간 환승체계를 구축하고, 신개발지 등 교통사각지역에 신규 노선을 신설하는 등 변화된 교통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내버스 노선체계를 개편하고 오는 8월 1일 첫차(05:30)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세부내역은 대구시청 홈페이지(www.daegu.go.kr)와 노선안내 홈페이지(businfo.daegu.go.kr)를 방문하거나, 대구시 콜센터(유선 국번 없이-120번, 휴대전화 053-120) 및 버스운영과(전화 803-4851~3,9)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노선 개편안은 지난 4개월간 개최된 준공영제개혁시민위원회와 구․군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반영하여 교통개선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확정하였으며,
테크노폴리스, 금호지구, 이시아폴리스 등 신개발지역과 도시철도 사각지역에 급행노선(4개)이 신설되고, 도시철도와 환승이 용이하고 생활권 내 단거리 이동이 용이한 마을버스형 지선순환노선(신설 6개, 변경 10개, 기존 4개)을 확대하였다.
급행노선은 신개발지역 등 도시철도 사각지역에 도시철도 기능을 하도록 하였으며,
- 급행5번: 성서산업단지-시내-대구대학교
- 급행6번: 대천동~월배신도시~도심~경북대학교~이시아폴리스
- 급행7번: 칠곡3지구~금호지구~서재~대곡지구
- 급행8번: 대곡역~테크노폴리스~유곡리를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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