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birthday
발을 구르고 춤을 추는!! 생일 축하드립니다
하늘 아래 구름도 덩실덩실 (성천 김성수)
어깨는 들썩거리고
입은 어느새 가사를 따라 부른다
드럼 소리에 가슴이 둥둥
베이스에 마음이 흔들린다
이야기 소리가 들릴까 싶은데
아랑곳 않고 옆에서는 냠냠
키보드의 멜로디가 음계를 타고
훌훌 날아와 어깨에 내려앉으면
반갑다고 씰룩거리며 눈 인사를
오늘따라 하늘이 왠지 차분한데
이곳은 하늘 기분에 아랑곳 않고
악기에 맞춰 크게 소리치며
발을 구르고 춤을 추니 어쩌랴
하늘 아래 구름도 덩실덩실
김성수 올림 23.02.12 주일
https://band.us/@poetkimsungsoo
010-5254-3016
카페 게시글
김성수 시인
하늘 아래 구름도 덩실덩실 (성천 김성수) 입은 어느새 가사를 따라 부른다
성천김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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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
23.02.12 12:15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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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발을 구르고 춤을 추는 시간
하늘 아래 구름도 덩실덩실~~
시인의 시선에는 모든 것이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