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동계곡은 경관이 빼어나 신선이 노닐었다는 전설이 깃든 곳으로
이곳의 아름다움에 반하여 조선 유학의 대학자인 퇴계(退溪) 이황(李滉)선생과
우암(우암) 송시열(송시열)선생이 말년을 보냈다고 한다.
선유동계곡의 절경을 9곡으로 나누어 부르고 있는데,
제1경은 석굴형 바위인 선유동문(仙遊洞門)
제2곡은 마치 하늘을 떠받치는 형상을 하였다 하여 경천벽(擎天壁).
제3곡은 층암절벽으로 학이 둥지를 트는 형상인 학소대(鶴巢臺,일명 학소암),
제4곡은 옛날 도사들이 바위로 금단을 끓였다는 연단로(鍊丹爐).
제5곡은 연단로 상류 폭포지대인 와룡폭(臥龍瀑),
제6곡은 난가대(爛柯臺)로, 옛날 어느 나무꾼이 신선이 바둑 두는 것을
구경하다가 도끼자루 썩는 줄 몰랐다는 전설이 깃든 곳.
제7곡은 난가대와 마주보고 있으며 바위 바닥이 바둑판 형상으로 되어 있어 기국암(碁局巖),
제8곡은 거북이 모습을 닮은 바위인 구암(龜巖).
제9곡은 옛날 신선이 숨어 살았다는 은선암(隱仙巖}
쌍곡폭포를 거쳐
쌍곡계곡으로 가서
계곡속에 발을 담그고
물장난도 하고 휴식을 취한다
세분은 계곡속에 완전히 들어가서
시원한 여름을 즐기고 있는중이다
소금강휴계소에서 여름 보양식으로 오리백숙을 먹고
삼삼오오 소금강계곡에서 발을 담그고
못다한 이야기꽃을 피운다
영화보고 시간이 없어서 처음 오신분들도 소개도 못했네~
오늘 무사히 트레킹 마쳐서 감사하고
다음달은 북설악에 위치한 숲속의 비밀정원
새이령길으로 떠납니다
함께 힐링하러 떠나요 ㅎ
스케치가족 여러분과 함께 해서 좋았고
부족한점도 많지만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최고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스케치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스케치는 항상 풍성한 사랑과 기쁨이 가득함을 감사 드리고
첫댓글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